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1. ..
'12.8.3 8:59 AM (58.126.xxx.76)원글님 바보로군요. 인감을 떼주다니......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가 어디 있냐니?
너무 순진하시군요.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 많습니다. 아주 아주 많아요.
이혼하고 고소해봐야 님 그 돈 못 받습니다. 시아버지 재산이 있어야 받죠. 없으면 못받아요.
고도리방 출입하면서 뭐 남은게 있겠어요? 다 팔아먹고 대출받는다 잡혀먹고 했겠죠.
앞으로는 부모 아니라 자식 형제 누구라도 보증 서지 말고 인감 떼주지 마세요.
그건 지옥문으로 그냥 들어가는거에요.
읽다보니 화가 나는게 님 남편이나 시아버지나 똑같은 사람 같아요.
남편만 정신 똑바로 박혔어도 시아버지랑 인연 끊고 살면 되는데
남편도 시아버지랑 똑같으니 정말 답이 없군요.2. 원글님 바보222
'12.8.3 9:27 AM (1.245.xxx.111)남편이라도 제정신인줄 알았드만 " 이걸 아버지가 땅투기 하는데 우리도 투자해서 돈 좀 벌어보자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이런 소리까지 하고.." 이혼하세요..깨끗하게 부전자전입니다..돈에대한 개념도 없고..님이 정말 힘들게 번돈 다 거기로 들어가고 있어요..애 둘 키우려면 돈 정말 마니 드는데..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 있다는거 경험하셨으니 증거 다 모아 깔끔하게 이혼하세요..3. 에휴
'12.8.3 9:58 AM (223.195.xxx.232)울 아부지가 저한테 사기쳤어요.
자식에게 사기치는 부모 많습니다.
친족상도래라는 법이 있어서
돈 못받을 확률 커요. 한국은요.
무료변호 해주는 곳 같은 곳 가보세요4. 해결책 NO!!!
'12.8.3 10:01 AM (125.181.xxx.2)사기로 고소하실려면 이혼 각오 하셔야 합니다. 남편과 시댁이 바라는 건 원글님이 좀 난리를 치다가 제풀에 사그라 드는 겁니다. 시댁쪽도 딱히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죠.
5. 그랜저부터
'12.8.3 10:24 AM (58.143.xxx.178)찾아오세요! 능력없으면 뚜벅이하지... 노인네 철이 없네요.
6. 사기치는
'12.8.3 10:53 AM (175.116.xxx.141)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 있어요.
더군다나 자식이 아닌 며느리인데 사기 못칠까요.
원글님이 너무 순진, 순수하셨던건지 뭔지..7. ....
'12.8.3 12:35 PM (110.70.xxx.90)평소 행실이ㅜ개판인 시부모ㅠ뭘믿고ㅠ인감을 떼 주나요..남편 인감까지 원글님이 떼 주신거잖아요.남편에게.이러이러하다고 아버님이 떼 달라고 한다고 물어는 보셨나요.?아버님이 젤 나쁜사기꾼이지만 원글님도 허술하셨어요..말이됩니까.배우자 인감이 필요하다는게...지금이라듀 시댁에 연을 끊던지 빚은.남편보고 알아서 갚으라고 하고 이혼을하던지.결단을 내려야겠네요.
8. ...
'12.8.3 1:06 PM (14.47.xxx.204)그래서 인감을 뗄떼 용도를 적지 않나요? 주택매매용 이라든가 보증용이라든가....
이혼할때까지 기다릴께 아니라 사기를 당한걸 안 순간부터 사기사실에 대해 고소를 해야할걸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혼하시는게 맞아요. 빨리 시작해서 님한테 떨어진 불똥부터 빨리 해결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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