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둘 휴가 어떻게 할까요?

글쎄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2-08-01 09:30:30

 

서울 삽니다..

 

애기가 한명 24개월 예민함

또한명 5살 예민함..

 

이 둘과 신랑님을 데리고..여름휴가를 가긴 가야겠는데..

 

첨엔 제주도를 가려고 했지요..

큰애 비행기를 태워줘야겠다 싶어서요

근데 애 둘 데리고 비행기타고 차 렌트해서 제주도 어디를 갈수 있겠어요

그냥 호텔에나 있다가 바닷가나 좀 갔다가 그러고 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변산 대명콘도를 생각했어요

바다도 가깝고 워터파크도 있고..

근데 사람들이 변산에 볼게 뭐있냐며.. 반대를 하는데..

그리고 여기에 2박 3일은 좀 재미없기도 할것 같고..ㅜㅜ

(아무래도 애가 없는 사람들의 말이라..ㅜㅜ)

 

어디를 가면 편!하!게!

애들 데리고 다니기 쉽고.. 애들 밥먹이기 쉽고.. 그런데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용...

이미 넘 늦어서 예약도 못할지도 몰겠지만..

IP : 203.244.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 10:07 AM (118.41.xxx.147)

    펜션이든 콘도이든 수영장 있는 곳에 가면 편하더군요
    그런곳은 다 마감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경치좋고 주변에 볼거리많은곳이 아니더라도
    수영장있고 애들이 놀거리가 있는 펜션이라면 가서 놀고 오기 좋더라구요
    계곡옆에있는 펜션도 좋구요

  • 2. 차라리
    '12.8.1 10:21 AM (121.161.xxx.44)

    호팩으로 가셔서 시원하게 계시다 오시는게 날듯요
    호텔 수영장에서 애들이랑 잠깐씩 놀아주고
    여자들은 이럴때 살림에서 해방도 되구요

  • 3. 글쎄
    '12.8.1 11:00 AM (203.244.xxx.6)

    근데.. 오랜만에 여기와서 그래도 동병상련이지 않을까 싶어서 글올렸는데

    첫번째 댓글주신분 .. 아주 조금 까칠하신듯..

    그런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저 좀 소심해서 상처받고 갑니다..ㅠㅠ

  • 4. 저도 애기둘
    '12.8.1 12:02 PM (223.62.xxx.15)

    님보다 어린 애기들인데요. 31개월이랑 돌쟁이..제주도 가서 즐기기는커녕 시달리다 올것같아ㅋ포기하고 대명 쏠비치나 가려구요. 앞에 바다도있고 안에 물놀이시설있고..변산대명 얼마전 다녀왔는데 애들이랑 같이가기엔 별로^^; 혹시 안가보셨음 대명중에선 홍천비발디파크가 제일 나아요. 바다가 없는게 좀아쉽긴하지만~애들 데리고 어디가기 참 쉽지않죠?^^

  • 5. ;;;
    '12.8.1 12:33 PM (210.118.xxx.115)

    변산은 가본 적이 없어 모르겠어요.
    어차피 애 둘 데리고 가면, 어른은 그다지 안 편해요. 바람 쐬고, 밥도 사먹고, 그런 생각으로 데리고 나가는 거죠.
    수영장 있는 호텔이나 콘도, 펜션같은 곳 찾아보세요. 저는 애들이 그보다는 좀 더 커서 (4살 6살) 안면도에 펜션 잡아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밥은 몇 끼는 사먹고, 몇 끼는 간단하게 해먹어야 할거 같네요. 제주도도 생각했는데 비행기값이 아깝다 싶어서 포기했네요. 나이가 어리니 여러 곳 데리고 다니는 건 힘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038 골든타임 최인혁 선생님... 정말 연기 잘하는것 같아요. 16 ..... 2012/08/11 3,248
138037 중학생 아이들 밖에 나갈때 누구랑 무얼할건지 말하는게 정상아닌가.. 3 ^^ 2012/08/11 1,744
138036 올림픽이라 궁금해요.자녀분들 운동시키시는분 계신가요? 1 .. 2012/08/11 1,126
138035 미권스, 서울광장에 정봉주 그린다 2 호박덩쿨 2012/08/11 902
138034 우리집 강아지^^ 6 사랑해 2012/08/11 1,875
138033 소셜커머스 처음써보는데요. 여행 레져 도와주세요.ㅜㅜ 의지가중요해.. 2012/08/11 1,001
138032 통신사들 LTE타령 지겹지않으세요? 1 ㅡㅡㅡㅡ 2012/08/11 3,017
138031 근데 우리나라엔 왜 원숭이가 3 ... 2012/08/11 1,270
138030 홍명보 감독 군대 나왔나요?? 6 진홍주 2012/08/11 4,713
138029 저는 그냥 안전하게 비냉 먹어요. 5 ㅎㅎ 2012/08/11 3,621
138028 친정 할머니 돌아가시면 저는 뭐 해야 하나요? 3 가르쳐주세요.. 2012/08/11 2,005
138027 어두운색 염색후 바로 밝은색 염색 안될까요? 4 휴.... 2012/08/11 13,853
138026 태국마사지 아픈가요? 4 2012/08/11 2,213
138025 방 문짝 뗐어요. 15 드디어 2012/08/11 4,419
138024 카톡사진에 완죤생얼이라며 꼴갑떠는 시누이 31 환자? 2012/08/11 13,348
138023 고구마 삶았다가 냉동실에 얼려놔도 되나요?? 2 고구마 2012/08/11 2,608
138022 화정동 예스마렌지 뭔지.. 5 일산사람 2012/08/11 2,300
138021 워커힐에서 수영 안하고 아기랑 뭐하고 노나요? 3 고민 2012/08/11 1,291
138020 극세사이불 재활용함에 넣어도 되나요? 1 ** 2012/08/11 12,669
138019 손연재 아시아 최초는 조작 아닙니다. 13 아닌데 2012/08/11 3,903
138018 7년전에 산 양복은 버려야 할까요? 2 dma 2012/08/11 1,391
138017 여기 82아줌마들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걸 감사하면서 사세요(펌).. 3 ... 2012/08/11 4,083
138016 택배기사님한테 뭘 해드려야할까요? 10 ... 2012/08/11 1,884
138015 인천 송도에서 사시는 분들 만족 하세요? 6 송도 2012/08/11 2,872
138014 텃밭에 한약 찌꺼기 주는것 질문드려요? 1 주말농장 2012/08/11 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