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부에게 복숭아 선물해도 되나요?

걱정이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2-07-31 22:28:37

뭐라도 좀 보내줘야겠는데 마침 복숭아가 눈에 띄어서 제것 주문하려고 하다가..

함께 보낼까 싶은데요.

복숭아가 알레르기 일으키는 과일인데

복숭아 못먹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보내줘도 되는가요?

물어보고 보내기보담 모른채로 반갑게 받게하고 싶어서요? ^^

IP : 121.142.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2.7.31 10:32 PM (123.213.xxx.74)

    사람마다 다른데요,..
    전 임신했을때 참외와 수박을 달고 살았어요..
    원래 복수아 엄청 좋아하는데 먹은기억이 없어요...
    입맛이 많이 바뀌거든요. 물어보고 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잘될꺼야
    '12.7.31 10:33 PM (115.23.xxx.133)

    복숭아가 성질이 차서 임산부에게는 그다지 좋지는 않다고 하네요.
    뭐 조금 먹는 거야 관계 없겠지만요

  • 3. 너무좋아요
    '12.7.31 10:33 PM (180.112.xxx.163)

    복숭아 임신기간내 달고 살았던 전 너무 좋을꺼 같네요
    복숭아가 임신중에 좋은 과일 아닌가요?? 선물해주세요

  • 4. 꿀단지
    '12.7.31 10:39 PM (1.241.xxx.18)

    키위도 좋을것 같은데요
    엽산이 많대요

  • 5. 파란하늘
    '12.7.31 10:43 PM (116.123.xxx.39)

    저도 임신했을때 복숭아 엄청 먹었는데요.
    우리 엄마가 저 임신하셨을때 복숭아가 너무 드시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딱 한개를 사가지고 왔데요. 그것마저 시부모님 눈치 보여서 드리고 심지만 드셨다고 하시더군요.
    저 임신했을 때 복숭아를 아예 박스로 몇번 보내주셨어요. 여름에 안그래도 입맛없고 임신중이라 이것저것 해 먹기도 힘들었는데 복숭아로 삼시 세끼 먹기도 했어요.
    전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겉아요

  • 6. 성질 차지 않아요
    '12.7.31 10:45 PM (119.70.xxx.86)

    오히려 더위에 지친 심신을 보해준다고 생협인지 한살림 물품소개란에서 봤는데요

  • 7. 파란하늘
    '12.7.31 10:49 PM (116.123.xxx.39)

    아 그리고 임산부에 해로운 건 복숭아씨지 복숭아가 아니래요.
    복숭아씨에 어떤 성분이 임산부에 해로운 건데 잘못 알고 복숭아가 나쁘다고 하는 것 같아요.

  • 8. 지금 막달~
    '12.8.1 8:52 AM (211.236.xxx.215)

    몸에 좋고 싫은거 다 떠나서 지금 임신 38주 되는데요 ㅋㅋ
    지금 먹고 싶은거 사주면 고마운거고 먹기 싫은거 사주면 냉장고로 직행이요 ㅋㅋ
    제가 수박좋아해서 저번에 신랑이 수박사주었는데 그다음날 시댁에서 수박한통 또왔거든요ㅜㅜ
    그랬더니 이젠 물려서 쳐다보기 싫은데 신랑이 막달이라고 복날에 수박사왔어요
    저번에 잘먹는거 보고 사왔나바요 그랬더니 얼마나 짜증나는지 썰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냥 먹고 싶은거 있는지 물어보고 보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09 마트가서 진상부렸어요. 6 안드로로갈까.. 2012/08/02 4,316
134808 아들이 대학을 잘 들어가야 할텐데.. 3 rutus1.. 2012/08/02 1,922
134807 택배비 업체에서 떼먹는다고 생각하나요? 10 택배비 2012/08/02 1,661
134806 더우니 맥주를 자주 마셔요 맥주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3 맥주 2012/08/02 1,700
134805 정보보안쪽 여자 취업 어때요? ... 2012/08/02 803
134804 종아리 보턱스 2 종아 2012/08/02 1,518
134803 찜통 더위만큼 우울한 왕따, 승부조작 등 우울한 소식, 인성교육.. 쮸뗌 2012/08/02 1,166
134802 일본식 미니화로...쓰임새가 유용할까요? 2 살까요 말까.. 2012/08/02 8,063
134801 수동 빙수기 갈기 많이 힘든가요? 8 어느걸로 2012/08/02 2,393
134800 신아람 선수 영상을 레고로 만든 거.. 5 ... 2012/08/02 1,634
134799 김밥고양이님! 연락 기다리고 있어요. 1 은재맘 2012/08/02 1,402
134798 에어컨 설치비 요즘 얼마하나요? ... 2012/08/02 1,341
134797 하루종일 상온에 있던 우유로 치즈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2/08/02 907
134796 (도움절실)25개월 남아이 식욕이 완전히 떨어졌어요... 7 엄마 2012/08/02 1,559
134795 대구에서 숲속에 있는 듯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덥다더워 2012/08/02 1,591
134794 택배·도로포장 제친 폭염 속 '최악의 알바'는? 덥지만 2012/08/02 1,102
134793 젖은 수건 두르는 법 3 더버라 2012/08/02 2,788
134792 요즘 보는 드라마 1 드라마에 빠.. 2012/08/02 1,282
134791 초등1학년남자애 자동차장난감 좋아할까요? 4 귀여운~ 2012/08/02 749
134790 50넘어 다이어트 하는데요 4 roseje.. 2012/08/02 2,699
134789 원글 펑 해요;; 37 대형폐기물비.. 2012/08/02 11,944
134788 이숙이 큰 시누로 김서형이 나온다네요.ㄷㄷ 10 넝쿨당 2012/08/02 10,288
134787 동물을 전시해놓은 지하철역 생태 체험관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12/08/02 1,290
134786 오른쪽 허벅지가 감각이 무딘데 2 왜그런걸까요.. 2012/08/02 1,597
134785 대관료.. 1 uu 2012/08/02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