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오는 그 고양이..

그 고양이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2-07-31 12:59:37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요..

볼때마다 늘 궁금한건데..

그 고양이 토종 고양이 맞을까요?

극의 전개상 스님이 장터 갔다가 예뻐서 하나 사온 고양이 같던데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 중에도 저렇게 하얀 고양이가 있나요?

원래 고양이 안 예뻐하는데 순하기도 순한것 같고 넘 예뻐서요..

저런 고양이 있으면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IP : 124.5.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7.31 2:48 PM (182.212.xxx.69)

    딴소리에요..
    예전에 참 특이한 영화라고 봤는데..
    고양이 부분은 전혀 기억이 없네요.ㅎㅎ
    화면 넘 아름답죠? 그치만 또 참 비극적이에요..
    그러다 마지막에 김기덕 본인이 나와서.. 참 특이해!! 했었는데..

  • 2. 원글이
    '12.7.31 4:00 PM (58.143.xxx.81)

    ㅎㅎ 그쵸? 저두 첨 봤을땐 고양이가 전혀 기억에 없었어요.
    근데 두번 세번 볼수록 고양이만 기억에 남는거에요..
    스님이 장터갔다 고양이 사올때 베낭안에 넣고 오거든요.. 근데 고양이 숨통 막힐까봐 몸통은 베낭안에 들어가 있고 얼굴만 빼꼼이 배낭밖에 나와있거든요.. 마치 강아지 해바라기 모자 쓰고 있는것처럼.. ㅎㅎ
    무엇보다 고양이가 너무 순해요..
    저 정말 고양이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 고양이 보고 반했잖아요.. 제가 고양이한테.. ㅎㅎ
    그리고 스님이 절 바닥에 반야심경쓸때.. 그만큼 큰 붓이 없으셨는지 고양이 꼬리에다 먹물 뭍혀서 반야심경 쓰시거든요.. 것도 너무 환상적이고...
    암튼 제가 넘 좋아하는 영화네요.. 그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45 금주 15회-손학규후보의 경제정책을 검증하네요.^^ 1 나는 꼽사리.. 2012/07/31 761
134144 민주 컷오프 완료..본선 관전 포인트는 3 세우실 2012/07/31 824
134143 월세를 줬는데요, 세입자가 보증금 입금을 안하고 이사를 들어왔어.. 2 도와주세요 2012/07/31 2,989
134142 10대후반 20대초가 인생의 절정기군요 ... 5 올림픽 2012/07/31 2,139
134141 올림픽중계 채널 어디서 보세요 ?? ........ 2012/07/31 428
134140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9 언플 2012/07/31 2,783
134139 이 무더위에... 울 강아지가 수술했는데요. 12 도와주세요ㅠ.. 2012/07/31 2,793
134138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이나 은평구에서 가까운 수영장 추천해주세.. 2 샤샤잉 2012/07/31 1,798
134137 학원이 빨리 나가려면.??? 1 yy 2012/07/31 818
134136 예술의 전당 근처 첼로 전문점 소개해주세요 2 고릴라 2012/07/31 921
134135 시판커피음료중에 블랙-설탕미포함 된 음료 찾아요 9 쿠키맘 2012/07/31 1,566
134134 석달째 천식, 기관지염, 축농증, 이제는 말도 못하는 13살 딸.. 8 ***** 2012/07/31 3,994
134133 글씨 못쓴다고 스트레스 받네요 2 ... 2012/07/31 933
134132 25평으로 이사가는데요, 에어컨 문제.. 9 에어컨 2012/07/31 3,347
134131 티아라...내일 엑스포에 나온다네요..지독하네요.. 18 뭐라고카능교.. 2012/07/31 8,747
134130 선풍기가 모니터보다 전기세 많이나오네요. 2 송이버섯 2012/07/31 2,655
134129 세입자가 기한전에 집 비워두고 나간다는데요. 2 집주인 2012/07/31 1,227
134128 저도 엄마가 남동생한테 억소리나게 주셨어요. 7 송이버섯 2012/07/31 3,560
134127 이사가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려야 하나요? 2 ... 2012/07/31 2,746
134126 집에서 에어컨 트는것보다 커피숍 가는게 나을까요? 7 .. 2012/07/31 3,433
134125 방학인데 진짜..어디갈데 없을까요? 4 조언절실 2012/07/31 1,502
134124 6살 딸아이와 제가 알부민이 부족하다고 나왔어요 4 ..... 2012/07/31 3,809
134123 부항뜨면 살빠질까요... 6 출렁거리는살.. 2012/07/31 3,250
134122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나오는 그 고양이.. 2 그 고양이 2012/07/31 1,080
134121 내가 가장 잘하고 뿌듯한것 한가지.. 5 .. 2012/07/31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