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은 소득 적을수록 비만율 높아

이유가 궁금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2-07-31 10:35:20
여성은 소득이 적을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 그렇지요, 소득이 적으면 덜 먹어서 빼빼 호릿하지 않나요?

또 에너지와 영양소를 필요한만큼 얻지 못하는 사람(영양섭취부족자)의 비율은 성별에 관계없이 최하위 소득계층에서 최상위층의 2배에 달했다.

30일 보건복지부의 '2010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8천여명의 조사 대상을 월가구소득(가구원수 고려)에 따라 4가지 계층(상·중상·중하·하)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체질량지수 25이상)이 28.9%에 이르는데 비해 상위층은 23.2%에 불과해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높았다
IP : 211.171.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칠산
    '12.7.31 10:38 AM (119.199.xxx.43)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게 되죠 아무래도 값이 싸니까요

    영양가는 없으면서 고열량 음식들..

    채소나 과일은 비싸니까 자주 못먹게 되잖아요

  • 2. ....
    '12.7.31 10:40 AM (125.128.xxx.137)

    음 남자들은 소득적은 직업이라 하면..좀 몸쓰는 직업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런직업하면 살이 쪽쪽 빠질테고..

    근데 여자들은 아무리 소득적은 직업이라 해도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 많으니깐요.. 막노동 하는 여자들은 거의 없으니.. 먹기만 하고 가만있으니 살이 뒤룩뒤룩찌겠죠..

  • 3. 아마
    '12.7.31 10:45 AM (211.207.xxx.157)

    몸에 좋은 음식들은 손이 많이가잖아요, 나물도 그렇고.
    소득이 적을 수록 몸이 파김치되도 집안일은 산더미이니 간편한
    인스턴트,라면, 정크푸드를 먹게 되죠.

  • 4. 음..
    '12.7.31 10:48 AM (211.234.xxx.97)

    이건 여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 비만률이 높아요.
    비싼 유기농이나 신선식품을 살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인스턴트(라면.통조림.햄 가공식품) 위주로 먹다보니 열량이 높아지죠. 우리나라 과일 가격도 무척 비싸구요.
    저소득층에서 자란 아이들이 특히 인스턴트 노출이 심해서 식습관을 바로잡으려고 아이들에게 과일도시락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 5. ..
    '12.7.31 10:49 AM (72.213.xxx.130)

    과자, 라면, 튀김, 김밥 그리고 달달한 것들 모두 열량이 높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품목이구요,
    가난할 수록 양 많고 배부른 것들 위주로 폭식하고 영양식이나 건강식에 신경을 거의 못 쓰죠.

  • 6. 어디나...
    '12.7.31 10:50 AM (125.181.xxx.45)

    고소득일수록 고학력일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의지가 강하고 자기 관리 철저할 가능성 많구요...
    비싸더라도 좋은 식품섭취하고
    소득이 낮으면 칠산님 말씀처럼 영양가보다
    값이 싸면서 열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겠죠...
    소득이 적다고 적게 먹는게 아니구요.
    아예 음식을 살 돈이 없는 극빈가정은 또 영양부족이구요...

  • 7. 카드사랑
    '12.7.31 10:54 AM (211.222.xxx.16)

    흠.... 그럼 난 머지.... ㅋ

  • 8. ...
    '12.7.31 10:56 AM (39.120.xxx.193)

    소득에 맞게 살을 찌워야겠군요.

  • 9. ㅋㅋㅋ
    '12.7.31 11:16 AM (183.109.xxx.153)

    아~~. 나도 좀 더 쪄도 되려나 ㅠㅠ

  • 10. -.-;;
    '12.7.31 11:20 AM (58.125.xxx.199)

    이건 뭐...
    내가 살이 찐 이유가 소득이 낮아서군...

  • 11. a1
    '12.7.31 11:23 AM (67.170.xxx.63)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부자동네에 가보면은 늘씬하게 해서 조깅하고 난리인데 가난한 동네로 갈수록 정말 뚱뚱한 사람들이 많아요. 가난할수록 소다나 정크 과자등 쉽게 살수 있는 그런 영양가없는 고열량을 많이 섭취하는 것 같아요

  • 12. 파란장미
    '12.7.31 11:32 AM (49.132.xxx.237)

    윗분이 적으셨듯이..

    미국도 부유한 동네일수록 피부가 하얗고, 날씬, 쭉쭉빵빵...
    빈민촌일수록 피부가 까맣고, 비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운동이나 관리도 돈과 시간이 있어야 한다.. 아닐까요?

  • 13. 후리지아
    '12.7.31 11:52 AM (211.246.xxx.13)

    라면 먹으면서 이글 읽다가 ㅠㅠ
    내살은 내소득수준에 아직도 여유가 있다는

  • 14. 아이고..
    '12.7.31 12:19 PM (123.142.xxx.187)

    나도 살좀 찌워야겠구만..
    별거가 다 날 서글프게 하네.

  • 15. ....
    '12.7.31 1:07 PM (122.34.xxx.15)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고도비만 아이들은 소득이 낮은 계층, 맞벌이 부모가진 아이 중에 많더군요. 라면같은 인스탄트를 혼자서 때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요새는 극빈층은 잘 없죠. 먹고사는 것 자체는 다들 문제가 없지만 무엇을 먹고 사느냐가 소득에 따라 갈리겠죠. 그리고 소득이 높고 여유가 있을 수록 여자분들 운동 많이 하면서 관리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반면 남자분들은 운동을 하면서 관리하기 보다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더 찾아 먹으면서 건강관리하는 분들 많던데...

  • 16. 남자는...
    '12.7.31 9:20 PM (222.96.xxx.232)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다는게 반전이죠;;;
    확실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남자의 몸매에는 관대한가봐요.
    그리고 자극적으로 기사를 내보내서 그렇지 실제 수치 보면 차이가 크지 않구요.
    미국은 정말 차이가 크게 나고 남자도 돈 잘 버는 쪽이 날씬하고 키도 크고 외모도 좋다고 하던데...

  • 17. 보험몰
    '17.2.4 9:19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00 롯데월드 통신사할인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1 *** 2012/07/31 1,936
134099 김광수는 왜 트윗을 다 영어로 써 놨대요? 9 근데 2012/07/31 4,495
134098 초등 아이 <<천안>>에서 가볼만한 곳 좀.. 4 ... 2012/07/31 3,159
134097 8월 2~4일 경주에 사람 많을까요? 경주 계신분 많이 더운가요.. 3 차이라떼 2012/07/31 742
134096 대학생 기숙사 불편한가요 6 2012/07/31 2,162
134095 유시민 대단하다 4 대단하다 2012/07/31 2,383
134094 공덕역 근처 조용한 공간 선미 2012/07/31 753
134093 저도 나이 먹고 인테리어 공부 해보고 싶은데요... 6 .... 2012/07/31 3,691
134092 모든 이마트 매장에 이니스프리가 있나요? 2 2012/07/31 2,039
134091 KT 정보 유출되었다는데 왜 아무런 조치나 안내도 안해주죠???.. 2 케이티 짱나.. 2012/07/31 795
134090 신경치료후.. 2 치과 2012/07/31 1,034
134089 [신종사기]입금이 잘못되었다고 전화해서... 6 아유정말 2012/07/31 2,825
134088 신아람선수 안타깝네요. 1 올리브 2012/07/31 857
134087 "화영, 대기실 밖에서 혼자 울고 있었다" 소.. 9 티아라 2012/07/31 5,420
134086 저도 KT 정보 유출 당했어요 1 F***in.. 2012/07/31 1,541
134085 딸, 아들 차별에 속상하네요(남동생 집문제) 97 속상해 2012/07/31 18,702
134084 초등 중국어 학습지 모아 놓으시나요? 궁금이 2012/07/31 1,091
134083 소망교회 판사 공정성 논란 우려 이상득 공판 한차례 변경해 배당.. 세우실 2012/07/31 862
134082 원목가구에 붙은 끈끈이 테잎 제거될까요? 12 궁금이 2012/07/31 14,510
134081 북과고는 어때요...? 3 도와주세요... 2012/07/31 1,963
134080 입주청소업체 추천좀 해주세요~ 1 입주 2012/07/31 1,179
134079 지금은 인천공항,두물머리,독도가 우선입니다.(냉무) 8 개념 82 2012/07/31 1,041
134078 경주 맛집 추천해주세요 4 차이라떼 2012/07/31 1,858
134077 공단 건강검진 하라고 병원서 전화왔는데요.. 7 2012/07/31 2,035
134076 박태환 멋있네요...경기 직후 같이 들어온 쑨양 어깨도 두드러.. 14 태환이 멋있.. 2012/07/31 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