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율이 틀리다는거..왜 그럴까요?

...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7-29 17:20:35

예전 엄마들 보면 키도 작은데 허리도 길고 그래서 다리가 더 짧아 보이잖아요

그런데 요즘 애들은 같은 키여도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길어서 인가 키가 더 커보이더라고요

못먹고 잘먹고의 차이일까요?

어디서 보니까 엄마들 세대가 허리가 긴건 거친 나물 같은걸 많이 먹어서 장이 길어져서 그렇다라고 하던데..

이게 사실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30대 여자들하고 지금 10대후반 20대 초중반 하고 보면 많이 틀리더라고요

비율이요

키가 160대 초반이어도 10대후반20대초중반 여자애들중에는 허리 짧고 다리 길고 뼈대 가는 애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무슨 차이일까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은 다리도 다 하나같이 일자 다리고 휘거나 오자 다리도 없던데..

왜 예전 여자들은 오자 다리랑 휜다리가 많아 보이는 걸까요

정말 좌식과 쇼파 생활의 차이 때문 일까요

IP : 112.186.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5:23 PM (211.36.xxx.101)

    틀리다(x)→다르다(o)

  • 2. ,,,
    '12.7.29 5:24 PM (125.142.xxx.72)

    아무래도 먹는 것 영향도 있고 엄마 세대들보다 침대나 소파 사용 빈도가 높은 입식생활을 해서겠지요.

  • 3. 글쎄요
    '12.7.29 5:25 PM (211.36.xxx.208)

    다리 길어보여도 힐 벗으면 많이 달라요
    다이어트와 패션에 의한 착시효과도 있다고봅니다

  • 4. 보리김치
    '12.7.29 5:32 PM (121.140.xxx.77)

    맞음.

    힐 벗고 그냥 운동화 단체로 신고 있는거 보면 여전히 그렇더군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거 같음.

  • 5. ...
    '12.7.29 5:52 PM (110.14.xxx.164)

    식생활이나 좌식생활 탓도 있고요
    애들은 아직 젊으니 까.... 비율이 좋아보이는것도 있어요
    엄마들도 젊을땐 다리 길었는데 나이들면서 엉덩이 쳐지고 살찌면서 짧아진 경우도 많아요
    나이들면 체형도 변해요

  • 6. ...
    '12.7.29 6:23 PM (1.247.xxx.216)

    요증 애들 다 키크고 다리길다 이말
    예전보다는 그런면이 있겠지만 대다수가 그런건 아니더군요

  • 7. 먹는 습관에 따라서
    '12.7.29 7:26 PM (175.116.xxx.141)

    육식동물은 소화기관이 짧아 허리가 짧고
    채식동물은 소화기관이 길어 허리가 길고...
    뭐 그렇대요.
    예로부터 채소를 많이 먹었던 우리 조상님들과 요즘 육식을 많이 좋아하는 현대인들과는
    이런 이유로 상체 하체 비율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겠죠.

  • 8. 키작은사람이
    '12.7.29 8:54 PM (14.52.xxx.59)

    총길이는 짧아도 비율상 팔다리 길어요
    키가큰 사람은 대개 허리가 길죠
    제가 의류쪽 있어봐서 아는데 많은수의 사람은
    키가 크면 허리가 길어요 ㅎㅎ
    관공서가서 사람들 뒷모습 잘보시면 알수있어요 ㅎ
    연예인말고. 일반인이요

  • 9. 식생활과 관련있는거 아닌지
    '12.7.30 12:07 AM (211.201.xxx.99)

    채식을 많이 하면 장이 길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 10. 원글이
    '12.10.10 8:08 PM (125.177.xxx.76)

    으잉님 답변보니 애공~~당장 내일이라도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진짜 굴뚝같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리구요...
    나중에라도 저도 수술하게되면 82님들께 용기갖으시라구 후기 올려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850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비법 공유해요~~~ 15 장마철 2012/08/06 3,641
135849 휴가 다녀왓는데 집에 못가고잇어요 1 아아 2012/08/06 1,837
135848 윌리엄스 자매 복식우승경기 보여줄까요? 1 테니스 2012/08/06 727
135847 냉풍기 추천해주세요. 4 급해요 2012/08/06 2,439
135846 아아 장미란 ㅠㅠ 43 irom 2012/08/06 13,500
135845 오늘은 우리나라 주요경기 이제 없나요? 잠와요 2012/08/06 1,178
135844 장미란 역도 들때 저도 같이 숨 멈추고 있군요 3 우앙 2012/08/06 1,488
135843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가요?? 7 후후 2012/08/06 2,266
135842 평생 안고갈 마음의 짐... 3 초보엄마 2012/08/06 2,696
135841 자식 먹이겠다고 팥삶고 있는데 미련한 짓 하는거 같아요 16 ... 2012/08/06 5,527
135840 이 시각, 영국 선수들 트위터 라네요.. 5 축구선수들 2012/08/06 4,188
135839 에어컨없이 살만하신분들? 집안 온도 몇도에요? 7 에어컨을 살.. 2012/08/06 2,381
135838 천도복숭아, 복숭아 같은 과일의 과육은..탄수화물인가요?? 3 다이어트관련.. 2012/08/06 3,041
135837 더위도 힘든데 피부까지 따갑네요 5 상큼한아침 2012/08/06 1,308
135836 내일 학교 가서 2 이거 너무 .. 2012/08/06 643
135835 올해도 곰팡이와 싸우는 댁 .. 계신가요? 19 해마다 2012/08/06 3,652
135834 큰 회사가 그리워요 3 ... 2012/08/06 1,663
135833 길냥이와 새끼들 (8) 5 gevali.. 2012/08/06 1,032
135832 동생이 언니한테... 10 섭섭... 2012/08/06 3,586
135831 침낭을 샀는데 사이트 이름이 생각이안나요... 2 .. 2012/08/06 908
135830 박근혜, 성접대 루머 어느 싸이트 “누가 헛소문 퍼뜨렸나” .. 3 호박덩쿨 2012/08/06 1,937
135829 선풍기도 안틀고 살아요!! 2 제주도 2012/08/06 2,008
135828 보통 엄마들도 저처럼 대처할까요?(자존감이 낮은 부모) 13 ㅠ.ㅠ 2012/08/06 4,783
135827 동네엄마들... 8 부질없음.... 2012/08/06 3,761
135826 초2남자애 무릎에 캘로이드 흉터가 안없어져요 9 아시는분 2012/08/0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