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박태환선수의 멘탈은 어느정도길래 저 와중에

ㅎㄷㄷ 조회수 : 8,811
작성일 : 2012-07-29 04:25:04

은메달을 따나요? 세상에....믿을 수가 없네요 정말 우리한테 저런 선수가 있다니 너무 감동이고 한편으로 안쓰럽고 와.......솔직히 태환선수 오전에 그 테러를 당해서 메달 못 딸 줄 알았거든요 방안에서 한참 울었다고도하고...그래서 그냥 결승전 나오게 된게 태환선수 명예회복 한걸로도 감사하다했는데....

심지어 내일 200m 준비한다고  몸 식히는 운동했다고 하던데 그 와중에 몸 다시 끌어올려서 나오다니 참..

아무튼 태환선수한테 그딴 유치한 방법으로 테러한 심판과 그 관련국들 꼭 부메랑 맞으세요~~~^^

태환선수 한국오면 업고 다니고 싶네요 ㅋㅋㅋㅋ

IP : 211.49.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
    '12.7.29 4:30 AM (112.214.xxx.166)

    멘탈갑...
    진짜 어느나라 선수가 이런일당하고
    이렇게까지 잘할까싶네요
    우리나라사람들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멘탈최고!!

  • 2. ...
    '12.7.29 7:39 AM (210.206.xxx.240)

    연아 선수랑 둘은 하여간 어린나이지만
    그담대함과 의연함하며 그릇의 크기만 봐도
    정말 대단한 국보들임엔 누구도 부정할수없어요

  • 3. 파란하늘
    '12.7.29 7:47 AM (116.123.xxx.39)

    박태환선수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 4. 대단
    '12.7.29 7:54 AM (220.86.xxx.73)

    첨 실격처리 당하고서의 인터뷰도 너무나 젠틀하고 훌륭했어요. 어린 사람 답지 않게 침착하고.. 해맑고..
    저런 말도 안되는 테러를 당했는데.. 너무 잘한거 같아요. 훌륭한 선수는 역시...

  • 5. 코코리
    '12.7.29 9:30 AM (1.251.xxx.178)

    너우대단하고 은메달따는순간 그새벽에 눈물이주르륵~ 너무너무 값진은메달이예요 장하고 값져서 진짜진짜 축하합니다 박태환선수~

  • 6. 난 자고
    '12.7.29 9:46 AM (1.225.xxx.126)

    중딩 1학년 딸내미 혼자 보고 있었는데 울 딸 나 깨우며...
    "엄마, 박태환 은메달 땄어"하는데 눈물을 주루룩 흘리더라구요.
    평소에 절대 눈물 없던 녀석이....ㅎ

    정말 대단한 인물이네요. 우리 박태환~!

  • 7. 저도^^
    '12.7.29 10:21 AM (121.134.xxx.102)

    박태환선수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22222

  • 8. ..
    '12.7.29 10:29 AM (59.21.xxx.184)

    정말 금메달보다 훨씬 값진 은메달같아요.
    박태환선수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워요.
    키도 다른선수들보다 10cm는 작아서 신체조건도 불리한데 이런 일까지 당하니 맘이 너무 아팠었는데..
    너무 너무 자랑스럽고 예쁘네요.

  • 9. 보스포러스
    '12.7.29 2:34 PM (211.207.xxx.157)

    연아 선수랑 둘은 하여간 어린나이지만
    그담대함과 의연함하며 그릇의 크기만 봐도 2222222222

    멘탈은 금메달, 부모님이 정말 잘 키우셨네요, 참 감동적이고 훈훈해요.

  • 10. 실격처리
    '12.7.30 2:00 AM (1.236.xxx.196)

    된후 이번 올림픽 정이 떨어져서 안보리라..했었는데..정말 불행중 다행이었어요.
    금메달 확정후 포효 하는 쑨양..한마리 짐승 같더군요 ..아이 무셔..
    역시 장한 박태환 선수는 얼굴도 못보고.. 올림픽이 금메달 선수와의 차별이 심하잖아요..
    겸손함을 잃지않는 박태환선수..정말..너무너무 대견하고 장합니다.
    울 아들이 닮았음 좋겠다고 몇번이나 생각했는지 ..몰라요.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칠수 있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다 갖춘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 11. nn
    '12.7.30 2:28 AM (180.66.xxx.185)

    방에서 울었다니 짠하네요..맴이...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안그랬으면 그 트라우마 오래 갔을 겁니다.에휴ㅠㅠ나쁜 넘의 미국심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52 여권사진은 디카로 3 ,,, 2012/08/05 1,487
135651 에어컨 몇도로해두셨나요? 17 토실토실몽 2012/08/05 4,303
135650 남은 올해 날씨에 대해서 정보 있으신 분! 1 날 슬프게하.. 2012/08/05 1,118
135649 미국 여행시 훈제 오리 반입할수 있을까요 6 리마 2012/08/05 2,035
135648 이렇게 더운 날, 저는 야구장에 갑니다 5 zzz 2012/08/05 1,248
135647 꽃배달서비스 괜찮은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선물 2012/08/05 954
135646 남이섬.. 금요일 낮에도 사람 엄청 많나여? ㅠㅠ 6 애들데리고 2012/08/05 1,959
135645 어제 월드컵 축구 영국팀과의 경기 전체볼수있는곳 없나요? 2 대한민국 2012/08/05 965
135644 동해안은 더위 한풀 꺾였나봐요 3 ... 2012/08/05 1,715
135643 정신병에는 진짜 예방주사가 없다 3 호박덩쿨 2012/08/05 3,309
135642 올리버님, 66사이즈님 파워워킹 도와주세요~ 2 긍정의힘 2012/08/05 1,204
135641 그여자그남자라는프로그램보세요? 5 dusdn0.. 2012/08/05 2,387
135640 이번 올림픽보니깐 운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8 올림픽도 2012/08/05 2,844
135639 서울 지금 실내 34도 찍었어요 4 쇼크 2012/08/05 1,608
135638 태백 오투리조트 가는대요. 갈만한데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05 1,499
135637 부엌 바닥에 물 뿌렸어요;;; 9 더워 2012/08/05 2,611
135636 아이가 영어 문법을 풀었는데 .... 9 영어 2012/08/05 2,144
135635 여권만료되었어요 4 여권문의 2012/08/05 1,552
135634 82님들 점심 뭐 드세요?TT 33 먹는것도귀찮.. 2012/08/05 5,311
135633 대마도 하루투어 할려는데요 5 여권문의 2012/08/05 2,024
135632 12살 6살...한방에 이층침대에 재우는거 별로일까요? 8 자매 2012/08/05 2,832
135631 행복한 일요일 1 도서관에 왔.. 2012/08/05 666
135630 어젯밤 축구 못보신분들 위해서 3 호박덩쿨 2012/08/05 1,635
135629 신아람 “행복하지만 응어리 안 풀렸다” 3 신아람 2012/08/05 1,710
135628 사이드미러에 다는 보조경땜에 더 헷갈려요. 4 사각지대운전.. 2012/08/05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