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좀아까끝난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2-07-25 11:04:30
둘다 하나도 늙은 느낌 전혀 없이 여전하네요..
특히 선경씨는 더 예뻐지고 젊어진 듯.

그렇게 잘생긴 남편 둔것도 부럽고
자기일(약사죠 아마?) 있는 것도 부럽고
늙지 않고 셋째까지 거뜬한 강철체력도 부럽고
너무너무 좋으신 시부모님도 부러운데....

그중 제일 부러운건

말한마디 한마디 끝날때마다 마치 추임새처럼 붙는 흐흐흐 하는 웃음.
웃는게 습관이 된 밝은 성격.
그게 제일 부러워요.

저렇게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때 뿐
좀 무뚝뚝해서...

옛날엔 저런스타일 왠지 피곤하고 좀 별로였는데
이젠 너무 부럽네요.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사는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알수없는 개인사가 그녀 또한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밝게 사는 사람인것 같아 차암 좋아보여요.
^^

IP : 27.115.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7.25 11:08 AM (211.207.xxx.157)

    예전엔 조용한 제가 고상한 줄 알았는데, 그게 좀 뚱한거 같아요
    밝고 단순하고 통통 튀며 즐겁게 사는 사람, 왜 좋아하는 지 알거 같아요,
    좋은 에너지가 이쪽으로 흐르는 느낌.

  • 2. ..
    '12.7.25 11:26 AM (211.207.xxx.121)

    정말 잘 웃더라구요. 으흐흐흐... 웃는 것도 특이하구요.
    가족 중 특히 엄마가 저런 성격이면 가족이 행복할 거란 생각들어요.
    저도 좀 무뚝뚝에 신경질적인 성격이라 닮고 싶네요.ㅠ
    그리고 친정 옆에있고 시부모님 외국에 계셔서 서로 오가는 것도 정말 부러워요. ㅋ

  • 3. 그렇죠..?
    '12.7.25 11:30 AM (180.230.xxx.22)

    잘 웃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옆에 있으면 주위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거 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많이 웃어야겠어요 ㅎㅎ

  • 4.
    '12.7.25 11:55 AM (211.36.xxx.65)

    참 보기좋더군요..애들키우는데 큰돈 안든다는 말 맞더라구요.영국부모님이 옷이며 책 장난감일절 다 대준다하고 먹는것도 많이안먹는다하고 영어도 거져배우고~엄마아빠똑똑하니..부럽더라구요

  • 5. 표정
    '12.7.25 12:04 PM (121.200.xxx.187)

    왕~~부러워요 표정 으흐흐흐 어쩜 그렇게 행복모드일까 ..타고난 행복녀..

  • 6. ..
    '12.7.25 1:33 PM (183.103.xxx.69)

    한해후배인데. 학교때부터 저랬어요..초기에 티비나왔을때 시부모님도선경이 잘 웃어서 좋았다는 인터뷰도 있었구요..성격좋고 화통하다보니 처음방송나왔을때ㅏ 시청자들이 불편해하기도 했는데 오늘방송을 보니 행복해보이더라구요.큰딸도 엄마성격닮아서인지 활달해보이구요

  • 7. 성격
    '12.7.25 1:56 PM (114.204.xxx.28)

    진짜 수더분하니 성격 좋아보이데요..
    간내고 쓸개내지 않는이상 저러기 힘들데.
    타고났나봐요.

  • 8. ---
    '12.7.25 3:47 PM (92.75.xxx.84)

    그냥 일반인인데 왜 자꾸 티비에 나오나요?? 국제결혼한 커플이 저 두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닌데..심심찮게 부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01 고양이한테 매실액 줘도 되나요? 4 ... 2012/07/31 3,491
134000 인천공항/항공우주산업매각 있잖아요. 2 닉네임 2012/07/31 724
133999 주차장에서 주차하다 차를 긁었어요 ㅠㅠ 10 어떡해 2012/07/31 7,252
133998 눈에 콩깍지 껴서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하신분.. 16 아내.. 2012/07/31 6,426
133997 이 더위에 단 하나 좋은것 8 찜통 2012/07/31 3,394
133996 난지 수영장 3 ^^ 2012/07/31 1,993
133995 생물학적으로 볼 때 몇대가 내려가면 수컷쪽 유전자가 우세한것 맞.. 8 가문 2012/07/31 2,095
133994 티아라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요.. 2 oo 2012/07/31 1,469
133993 삼십대후반에 종아리퇴축술 10 해보신분 2012/07/31 2,081
133992 어떤 남편을 만나면 행복한가요? 23 고민 2012/07/31 5,460
133991 시부모 모시지도 않는 아들에게 15 여자팔자들 2012/07/31 5,146
133990 티아라 얘기는 어떤 계기로 사람들한테 알려지게 된건가요? 7 ... 2012/07/31 2,711
133989 이커 컴 바이러스 인가요? 오메~어쩐디.. 2012/07/31 448
133988 우와 식판쓰니 설거지계의 신세계네요. 14 .. 2012/07/31 5,605
133987 금주 15회-손학규후보의 경제정책을 검증하네요.^^ 1 나는 꼽사리.. 2012/07/31 706
133986 민주 컷오프 완료..본선 관전 포인트는 3 세우실 2012/07/31 770
133985 월세를 줬는데요, 세입자가 보증금 입금을 안하고 이사를 들어왔어.. 2 도와주세요 2012/07/31 2,938
133984 10대후반 20대초가 인생의 절정기군요 ... 5 올림픽 2012/07/31 2,088
133983 올림픽중계 채널 어디서 보세요 ?? ........ 2012/07/31 379
133982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9 언플 2012/07/31 2,728
133981 이 무더위에... 울 강아지가 수술했는데요. 12 도와주세요ㅠ.. 2012/07/31 2,744
133980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이나 은평구에서 가까운 수영장 추천해주세.. 2 샤샤잉 2012/07/31 1,754
133979 학원이 빨리 나가려면.??? 1 yy 2012/07/31 772
133978 예술의 전당 근처 첼로 전문점 소개해주세요 2 고릴라 2012/07/31 878
133977 시판커피음료중에 블랙-설탕미포함 된 음료 찾아요 9 쿠키맘 2012/07/3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