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본 가장 충격적인 글중에 하나였던게 떠올라요
뭐냐면..
애가 고등학생인데..게이라고 걱정하는 글이였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고..
애엄마...ㅋㅋㅋ
이 아줌마가 집안에서 샤워하고 나오면 옷 훌러덩 훌러덩 다 벗고 팬티까지 다 벗고
온집안을 돌아다닌다는 글..
그때 진짜 심하게 멘붕와서 댓글 폭발했던걸로 아는데..
음모를 휘날리며 걷겠다는둥..온갖 댓글이 폭발..ㅋㅋㅋ
기억하시는분?
날씨가 더우니까 갑자기 그때 그 아줌마 생각나네요
요즘같이 더울땐 샤워 자주 할텐데 또그냥 집안에서 죈종일 홀딱벗고 있진 않을런지~
아줌마 요즘도 82 들어와서 눈팅은 하고 갈지~
그때 너무 충격받았단 댓글이 많아서..아줌마 정신 좀 차렸을지도 궁금하고 그렇네요
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도 82역사상 그렇게 멘탈파괴되는 글은 없었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