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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해주세요, 저 승진했어요...

42살 아줌마 조회수 : 4,382
작성일 : 2012-07-20 13:02:57
저, 승진했어요..

지난  2년 동안 월급이 60%나 오르구요,

올라도 82에선 작은 월급이지만 , 그래도 기쁩니다.

갈 곳 없는 40대 아줌마 경리 , 이제는 과장됐어요.

소시오패스 상사 덕분에 위궤양까지 얻었지만, 생계형이라서 그만둘 수가 없었어요..ㅠㅠ

참고 견디니까 좋은날도 오는군요.

지금 힘드신 분들 , 저보고 기운내세요.

남편 사업실패로 집 안 곳곳에 차압딱지까지 붙었는데...ㅠㅠ

내년 5월이면 개인회생도 끝나고 ...

2월엔 작지만 적금도 하나 만기에요...

자랑할 곳이 없어서 살짝 떠들고 갑니다.

더 열심히 살게요... 
IP : 175.207.xxx.13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구름
    '12.7.20 1:03 PM (59.19.xxx.155)

    아우,,좋겟어요,,,와락,토닥토닥,,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세요 축하축하

  • 2. ^^
    '12.7.20 1:04 PM (220.124.xxx.131)

    진심.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들뜬 기분이 여기까지 전달되어 저도 막 좋아지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래요.

  • 3. 축하해~친구
    '12.7.20 1:04 PM (112.187.xxx.29)

    저랑 동갑이라 말을 놨네요...ㅎㅎ
    축하해요~저도 42살에 신나게 일하는 아줌맙니다~
    오늘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즐기세욥~

  • 4. 과장님~~!!!
    '12.7.20 1:04 PM (211.108.xxx.32)

    축하드려요!!!!^^

  • 5. ㅋㅋ
    '12.7.20 1:05 PM (61.251.xxx.16)

    축하드립니다.~~

  • 6. 축하드려요
    '12.7.20 1:05 PM (175.205.xxx.252)

    좋은날 축하드려요

  • 7. *^^*
    '12.7.20 1:07 PM (175.115.xxx.203)

    축하드려요~^^
    제가 기분이 좋네요 ㅎ

  • 8. 축하드려요
    '12.7.20 1:08 PM (112.168.xxx.63)

    정말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 9. 축하드려요
    '12.7.20 1:09 PM (14.52.xxx.59)

    정말정말,,,
    저도 40대 아줌마이고 요즘 남편이 힘들어요
    정말 장하시네요

  • 10. !!!
    '12.7.20 1:10 PM (175.202.xxx.94)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ㅋㅋ

  • 11. 진심으로
    '12.7.20 1:12 PM (211.58.xxx.82)

    축하해요~~~~
    얼마나 좋으실지 느껴집니다
    암으로도 좋은일만 계속 생기길바래요 ㅎ

  • 12. ..
    '12.7.20 1:12 PM (180.70.xxx.90)

    축하드립니다 과장님^^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좋은 소식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 13. 행복한생각
    '12.7.20 1:14 PM (1.240.xxx.237)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나이 40인데..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14. ^^
    '12.7.20 1:18 PM (114.46.xxx.103)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 15. ..
    '12.7.20 1:24 PM (112.223.xxx.5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행운이 저에게도~~~

  • 16. ..
    '12.7.20 1:27 PM (118.33.xxx.104)

    축하드려요. 경리라는 직업이 월급도 적고 잡일은 많고 은근 무시하기도 하는데 같은 일하는 사람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근데 결산까지 하세요?? 배우고 싶은데 저 혼자 하는지라 배울사람도 없고..궁금하네요)

  • 17. ^^
    '12.7.20 1:33 PM (122.34.xxx.51)

    축하드려요.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고 검소하게 살면 좋은 날이 오더라고요.
    저도 오늘 기쁜 일 있었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 18. 오와
    '12.7.20 1:34 PM (63.72.xxx.223)

    멋지세요!!

    진심 축하드립니다~! :D

  • 19. 대단하십니다
    '12.7.20 1:34 PM (203.247.xxx.210)

    건강에 차압...힘든 일을 잘 치러내시고 서신 자리라니
    더욱 더 축하합니다!!!!!!!!!!!!!!!!!!!!!!!!!!!!!!!!!!!!!!!!!!!!!!

  • 20. 정말 정말
    '12.7.20 1:36 PM (183.106.xxx.240)

    축하드려요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오신 님,
    이젠 좋은 일만 생기길 빌어요~~~!

  • 21. 제노비아
    '12.7.20 1:43 PM (59.2.xxx.109)

    축하합니다.
    제일처럼 기분이 좋네요

  • 22. 동생...
    '12.7.20 1:44 PM (121.130.xxx.99)

    축하하네...
    힘을 얻고 가네...
    아는분 중엔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여상졸업하고,
    입사해서 지금 상무 이사하시는 분도 계셔요.^^

  • 23. ..
    '12.7.20 1:50 PM (116.33.xxx.154)

    아 진짜 축하드려요.

    원글님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더더욱 화이팅 하시고 ㅋ힘내세요!!!

  • 24. 삐끗
    '12.7.20 1:52 PM (61.41.xxx.242)

    쫙쫙쫙!!!
    축하드립니다!!! 퐈이야~~~~

  • 25. 이돌람바
    '12.7.20 2:20 PM (220.73.xxx.119)

    축하드립니다 과장님..
    행복하게 사세요~~

  • 26. 순이엄마
    '12.7.20 2:33 PM (116.123.xxx.36)

    축하드려요. 취직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중이예요.

  • 27. ~~
    '12.7.20 2:53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모든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도 42살 직장인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8. 이제부터 시작
    '12.7.20 3:29 PM (121.162.xxx.46)

    힘든일 다 지나가고
    이제부터 좋은일만 시작 되세요!
    제가 다 기뻐서 함빡 웃고 갑니다!
    축하드려요!!!!!

  • 29. ...
    '12.7.20 4:41 PM (211.211.xxx.4)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부러워요~ ^^
    저도 님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30. 이선윤주네
    '12.7.20 6:21 PM (210.178.xxx.204)

    축하드려요
    저랑 동갑이라서 더 축하드려요

  • 31. 축하
    '12.7.20 6:58 PM (121.181.xxx.203)

    축하드립니다~~~~~~

  • 32. 슈나언니
    '12.7.20 10:47 PM (110.70.xxx.150)

    우앙 장하세요. 축하합니다. 화이팅!!!^^

  • 33. 진심으로
    '12.7.21 1:58 AM (222.238.xxx.247)

    축하 드립니다 ^.~

  • 34. ^^
    '12.7.21 5:47 AM (218.50.xxx.226)

    언니~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저두 이제 40대~)
    언니 축하해요! 저도 힘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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