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여아인데요
4살부터 기관에 다녔는데 첨부터 적응잘하고 온순하고 밝은아이란 칭송많이들었습니다
5세까지 유치원차량이 오면 선생님보고 항상웃으면서 타고 하니까
원에서도 우리아이 이름모르는 샘이없고 칭찬도 많이들었어요~~ (항상얼굴이 스마일 이라구)
애기때부터 낯도 안가리고 사람좋아하고
근데 요~ 몇달부터 차량타는시간에 같은반친구들이 오면 부끄러워서 엄마뒤에숨고 지나가다가 아는사람이나
친구가 빠이빠이 인사해도 벌개져서 엄마뒤에 숨고 몸을 꼬고 그럽니다 (학기초에는 안그랬거든요)
쑥스럽다는 표현도 하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인집에 가고그려면 웃음이 그득한얼굴도 나름탐색하고 좋아라하더니
요즘은 한쪽 구석진자리에서 얼어있거나 제뒤에 껌딱지 같이 붙어있어요
아이의 갑작스런 변화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6세되구 유치원 초반엔 (4월) 괜찮던데 요즘 왜리러냐구... 주위 엄마들도 그러시네요
왜그런지,, 성향이 바뀐건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선배맘들의 조언 절실합니다
이럴땐 제가 어찌해줘야 할까요??
전문가샘을 만나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