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한테.....

하늘물빵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12-07-17 14:53:11
일요일에 목동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데 옆자리의 젊은 처자가 매니큐어를 바르더라구요.. 그것도 한 3번은 덧바르던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우리들은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고 들리게끔 냄새난다고 해도 무시하고 계속 바르던데... 이런경우 대놓고 하지 말라고 말해야 되는 건가요? 아님 우리가 자리를 옮겨야 맞는 건가요
IP : 118.37.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12.7.17 2:55 PM (116.126.xxx.7)

    진짜 매너없네요;
    전 ktx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애들 때문에 머리 아파 죽는줄.....
    그런건 대놓고 하지 말라고 해야하는데
    싸우고 싶지 않아 피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약한 내가 죄지....

  • 2. ...
    '12.7.17 2:57 PM (115.64.xxx.230)

    뭘보고자란걸까요,,
    진짜 매너없네요,,
    저같으면 말섞기 싫으니 제가 피해앉을것같아요.

  • 3. ,,
    '12.7.17 2:59 PM (119.71.xxx.179)

    엄마 보고 자랐겠죠.. 그분도 무개념 애엄마 예약이네요-_-;;

  • 4. 이런건
    '12.7.17 2:59 PM (121.147.xxx.151)

    카페 주인에게 항의-> 카페 주인이 메니큐어녀에게 경고

    이게 낫죠

    카페에서 대놓고 메니큐어 바르고 있는 사람 포스가 너무 강렬한 사람이라

    맞상대의 대상은 아니죠...

    괜히 말싸움이나 하게 되죠.

  • 5. 하늘물빵
    '12.7.17 2:59 PM (118.37.xxx.218)

    그렇죠.. 잘못한건 알겠는데 뭐라고 하면 요즘 애들 너무 위아래 없이 대드니까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상식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 이런걸로 고민하지 않아두 되게....

  • 6. 하지 말아야 하는거죠
    '12.7.17 3:01 PM (112.153.xxx.36)

    매니큐어 바를 때 냄새 담배보다 더 심하지 않나요? 냄새만 옆에서 흡입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둘 다 몸에 좋을게 없는거죠.
    저게 괜찮은거면 카페에서 손톱 발톱도 깍아도 아무도 뭐라 하면 안됨. 그래도 그건 단지 짜증날 뿐이지만 냄새 피우는건 호흡기로 유입이 되니까 사실은 훨 더 나쁜 행위인거라 생각함.

  • 7. 에이고 ㅠ
    '12.7.17 3:31 PM (14.52.xxx.59)

    카페가 지네집 안방인줄 아는 애들이 왜 저리 많을까요 어제 줄줄이 약속이 있어서 카페를 세군데나 갔는데
    한군데에선 다리 쭉 뻗고 (핫팬티에 형광색 발가락 매니큐어 ㅠ)있는애와
    네명일행이 한자리에 한명씩 노트북 펴고 앉아 클릭 할때마다 이것봐라,,어쩌고,,
    아주머니들이 한가운데 자리잡고앉아 연예인 얘기로 시작해 음담패설로 마무리 하는데 정말 조마조마해서 ㅠ
    아무리 생각해도 커피샵이 너무 많아 졌어요 ㅠㅠ

  • 8. 이런
    '12.7.17 3:36 PM (210.117.xxx.253)

    막돼먹은 인간들을 대처하는 법은 머가 있을까요? 미친듯이 싸운다. 당장 경찰을 부른다. 암튼 혹시 지혜롭게 대처하신 분 지혜좀 나눠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74 이혼준비중이신분들중 비자금 모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3 비자금 2012/07/19 3,403
129573 성장기 아이들 고단백 음식 어떤거 해주시나요? 14 영양식 2012/07/19 4,273
129572 키작고 뚱뚱한 사람은 결혼식에 뭐입고 가야 할까요 8 ㅇㅇㅇ 2012/07/19 2,474
129571 부산여행.차없이 다닐만한가요? 7 조언 2012/07/19 3,549
129570 초6 권장도서 부탁드립니다. 3 책만 읽고파.. 2012/07/19 1,380
129569 어린이집 다니는데 사진을 아이혼자 떨어져 찍은경우 속상하네요 5 속상함 2012/07/19 2,056
129568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10 엉엉 2012/07/19 1,676
129567 그럼 전 이만... 안뇽히.... 153 jk 2012/07/19 25,404
129566 이런 소개팅 어떠세요?ㅠㅠ 8 이룬다 2012/07/19 2,578
129565 요즘 엄마들이 애기들 두상을 열심히 만들어주나봐요 3 머리두상 2012/07/19 2,315
129564 보험에 관해서 거의 문외한이네요... 4 울내미 2012/07/19 919
129563 7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9 605
129562 신랑이 미용실에서 죽치고 있다고 글쓴이 혹시!! 지.. 2012/07/19 1,295
129561 이사의 좋은 점 9 ... 2012/07/19 3,859
129560 라식이나 라섹말고 눈에 렌즈삽입하는게 있다는데 괜찮나요? 8 부작용 걱정.. 2012/07/19 2,906
129559 용인화분녀 - 남의 가게앞에 있는 화분을 새벽에 차로 실어간 여.. 9 아진짜 2012/07/19 3,222
129558 PDP tv액정 교체가격이 이정도면??? 2 판소리 2012/07/19 3,600
129557 노견 암컷인데 생식기 출혈이 있어요. 7 자궁 축농증.. 2012/07/19 4,336
129556 매우 급합니다. 컴퓨터 도움이요 4 컴병아리 2012/07/19 954
129555 영어회화 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꼭 봐주세요.!!! 1 영어회화 2012/07/19 1,130
129554 이거 개념없는 행동 맞죠 24 개념 2012/07/19 5,268
129553 위내시경 했더니 2 음식물이 소.. 2012/07/19 1,628
129552 서울엔 완전 조용한 비만 내리네요 7 플라잉페이퍼.. 2012/07/19 2,141
129551 못 먹는 약, 약국에 버려보신 분 알려주세요. 16 어쩐댜 2012/07/19 2,941
129550 급질) 펜션 추천해주세요~ 1 수박꾼 2012/07/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