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47 [충격] 정신병자들이 져지른 범죄가 정상인 범죄보다 비율이 적다.. 호박덩쿨 2012/08/16 966
139846 1억 어디? 새마을금고? 1 여윳돈 2012/08/16 1,878
139845 돈 들어갈일만 많구나....... 2 돈벼락 2012/08/16 1,326
139844 집안이 너무 휑해요 ㅠㅠ 1 2012/08/16 1,286
139843 요즘 초등생 책받침 안쓰나요? 3 2012/08/16 1,325
139842 예전에 마이바흐 타고 다니던, 텐프로 출신이라던 여자 블로그 아.. 2 그냥 궁금해.. 2012/08/16 10,309
139841 애키우기 좋은 우리동네^^ 많이들 추천좀 해주세여 ㅎㅎ 7 택이처 2012/08/16 2,024
139840 금융업? 하는 남다 소개해준다는데요 7 고민 2012/08/16 1,658
139839 일왕 방한을 먼저 요청한 쪽은 mb!!!!!!!!!!!!!!!!.. 6 무크 2012/08/16 1,217
139838 척추교정(골반교정) 혹시 받고 정말 좋아지신분 계실까여?? 5 택이처 2012/08/16 2,786
139837 1층 화단에 잡초제거를 저희보고 하라는데 14 맞는말인지 2012/08/16 6,583
139836 담달에 19개월 아기델고 갑니다..장거리 여행 팁은?? 4 포르투갈 2012/08/16 1,469
139835 불꺼진 일제시대 역사관…광복절의 씁쓸한 '뒷모습' 2 세우실 2012/08/16 594
139834 남이섬 여행 스케줄좀 봐주세요~~~ 2 애둘데리고 2012/08/16 1,233
139833 영드 재밌는 거 뭐 있나요? 39 요즘 2012/08/16 3,519
139832 한달 뒤 출산.. 미국에서(얼바인) 사올만한 용품들 뭐가 있을까.. 4 예비엄마 2012/08/16 2,182
139831 무릎 안좋은 사람,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신발추천 2012/08/16 909
139830 난소암에 대해 질문좀. 2 ........ 2012/08/16 3,093
139829 외출했다 돌아와서 바지를 벗었는데요 8 어느새 나도.. 2012/08/16 5,405
139828 이마 양 옆 머리가 자라지 않아 더부룩해요.매직볼룸같은거 도움될.. 매직볼룸 2012/08/16 736
139827 아이패드2와 뉴 아이패드 사이에서 고민중이에요. 7 아이패드 구.. 2012/08/16 1,126
139826 갤럭시 노트와 옵티머스뷰 어느게 나을까요? 4 어느거 2012/08/16 1,353
139825 제주 한화 리조트 이용해 보신 분~~~ 13 제주한화 2012/08/16 2,142
139824 고추가루 3kg이면..... 8 ^^* 2012/08/16 10,664
139823 “현영희 돈인 줄 몰랐다”는 친박들 外 세우실 2012/08/16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