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 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2남 엄마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2-07-04 10:27:22

고민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갈등의 시작은 아들래미의 윤선생.

 

초2남학생입니다.

영어는 꾸준히 윤선생으로 밀고 갈 생각인데 생각만큼 아이가 따라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씨디듣고 베플리 녹음하고 하는 거... 건성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냥 했어? 안했어? 정도의 확인만 하고 있네요. (반성)

 

다행히 아이가 담당 선생님을 잘 따르긴 하는데요.

아들래미 생일도 늦고 여러 모로 생각해보면 제 욕심이 큰 것 인정해요.

 

7세부터 초2지금까지 2년가까이 했는데요. (중간에 두 달 쉬었습니다.)

 

홈스쿨로 윤선생하시는 어머니들... 아이를 어떻게 챙겨주시고 계시나요?

효과적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0.18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7.4 10:36 AM (58.227.xxx.188)

    암튼 님이 영어를 잘 하든 못하든...제대로 하고 있는지 매일 매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할듯 해요.

    저는 초기엔 테이프 들을때나 베플리 할때 옆에서 지켜봤어요.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하면 습관이 잡히구요.

    이후에는 랜덤으로...

    지금 중1인데 못하는 편은 아닌듯 해요.

  • 2.
    '12.7.4 10:42 AM (125.186.xxx.131)

    잘 못 챙겨주면 그냥 학원이 나은 것 같아요. 저도 그거 체크하다가 애와 대판 싸우고, 그냥 학원 보냈는데 마음이 편하더라구요=_= 저희 애도 학원이 더 낫다고 하고...윤선생이 생각보다 지루하잖아요. 자꾸 밀리게 되구요. 가격도 학원비에 비해서 많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씨디 듣고녹음 하는게 좋긴 좋은데, 애가 성실해야 효과 보는 것 같아요. 저희 애 같이 꼼수 피우려는 애들은;;;

  • 3. ...
    '12.7.4 11:15 AM (121.142.xxx.228)

    꼼수 안피우는 제 아이는 윤선생만으로 특목고에 가긴 했어요.
    학원에 보냈으면 편했을텐데.. 맨날 윤선생땜에 싸우면서 하긴 했죠.
    "엄마는 맨날 윤선생, 윤선생, 윤선생 타령만 해~" 이 소리 맨날 듣고.
    하는 녀석도 지겹고 하기 싫으니 맨날 잠자기 전에 했겠죠. 좀 미리 해놓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빼먹지 않고 시키는대로 하니까 영어실력은 월등했어요. 게다가 좀 시간이 지나니 베플컨테스트니, nsb니 해서 장학금을 받으니 일년에 60만원어치 교재비가 나오기도 했어요.
    영어공부에 돈 제일 안들인 케이스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54 수지 풍덕천 쪽 전세.. 명동 출근길 3 주말맘 2012/07/04 976
124253 아이폰끼리는 무엇이 좋은가요? 17 둘사이 2012/07/04 1,833
124252 수입차살 때에 반드시 카드로 일시불 처리하고 포인트 받으세요 3 2012/07/04 2,106
124251 이런 시어머니 어때요? 11 주누맘 2012/07/04 3,197
124250 중1딸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고 싶다네요.. 3 중학생 2012/07/04 1,326
124249 "스포츠 재능 나눔" 중.고생 토요일 무료 교.. 도움이될까요.. 2012/07/04 569
124248 인사동 김치월드 가본신 분 계신가요? jjing 2012/07/04 561
124247 김승우씨는 왜 예능에 나올가요? 33 .. 2012/07/04 10,652
124246 혼자 타다 뒤질거면 현기차 사고, 처자식 있으면 딴 차 사세요 6 겁난다 2012/07/04 2,172
124245 와이파이가 도대체 모예요?스마트폰 너무 어렵네요 13 힘들다 2012/07/04 2,922
124244 돈을 쉽게 버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2012/07/04 759
124243 구입한 된장이 시어졌어요.. 비싼건디.. 구제방법좀.. 1 .. 2012/07/04 976
124242 adhd 아동이 약먹기 싫어할때 4 .. 2012/07/04 1,263
124241 결혼반지 잘 끼고 다니시나요? 18 .. 2012/07/04 4,286
124240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맘이 안 잡혀요 3 ... 2012/07/04 2,122
124239 아까 아랫동서에게 예물 물려주신다는 분.. 지우셨네요. 28 아까 2012/07/04 4,529
124238 김치찌개의 놀라운 맛 1 요리의비밀 2012/07/04 2,179
124237 다음 메인에 슬픈 기사가 있네요. (초등 4년 아파트 투신) 8 슬픈기사 2012/07/04 2,781
124236 대문글에 적혀 있는 일본 만화 이야기들 다 재미있네요. 10 유리우스 2012/07/04 1,736
124235 맘이 아프네요. 15 김연자씨 2012/07/04 5,759
124234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1 .. 2012/07/04 1,166
124233 어제 승승장구 보셨어요? 7 ㅋㅋ 2012/07/04 3,270
124232 마흔인데 귀에서 소리가 나요 2 내귀에 소리.. 2012/07/04 1,128
124231 윤선생 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초2남 엄마.. 2012/07/04 1,474
124230 닥달하다 X 닦달하다 O 4 ... 2012/07/04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