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이 좋아지면 정신력도 쎄질까요?

빠샤 !!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2-07-02 21:34:31
자영업시작하고 2년 가까이 됬는데,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런지......몇달전부터 기력이 심하게 딸리는것을 느낍니다.손님이 오래 있다가셔도,조금만 복잡한 상황이 와도,가슴이 벌렁거리고 머리속이 하얗게 멘붕상태가 되는게 지속이 되네요.워낙 저질체력에운동도 즐겨하지 않아,,기운이 딸려 느끼는 증상도 있는것 같아요~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력을 키우면 정신력도 어느정도 강해질까요?
IP : 1.231.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7.2 9:38 PM (189.79.xxx.129)

    자영업 육년짼데...그래요..
    요즘 다시 슬럼프인지..월요일이 여전히 무섭고..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구..
    금요일이 싫어요..
    (모든 수금이 금요일에)
    저도 답글 기다립니다..

  • 2. 당연하죠..
    '12.7.2 9:39 PM (183.109.xxx.138)

    저도 겉보기는 멀쩡해도 저질체력이거든요..봄부터 요가를 시작했는데 3월에 무거워 들지 못하던 것들도 번쩍번쩍 들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해요.
    오후 5시 넘어서는 체력이 급저하돼서 애들한테도 짜증내고 있었는데 저녁까지 괜찮아요
    짜증도 덜 내고 평소의 기분도 그전보다 확실히 좋아요. 판단력도 기분과 체력에 따라서 좀더 자신감 있고요
    운동 꼭 해보세요

  • 3. ㅁㅁ
    '12.7.2 9:41 PM (119.201.xxx.245)

    네.
    정신력과 체력 어느 한 쪽만으로는 단기간이라면 몰라도, 지속적으로 뭔가를 할 수는 없습니다.
    둘 중 하나가 무너지면 나머지 하나도 결국 무너져요.

    스트레스에 요가 등 기수련 종류의 운동이 좋았어요^^

  • 4. 당연하죠..
    '12.7.2 9:42 PM (118.32.xxx.169)

    스트레스받고 홧병있으면 기력없어요.
    기분나쁜일있어서 열받거나 낙담하면 몸이 다 쳐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지지 않나요?
    운동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니까 당연히 기운도 나고
    체력도 좋아지죠..그래서, 운동선수들은 대부분 대범하고 스트레스에 강하잖아요.
    훈련받으면서 신경줄이 튼튼해진탓이 크겠죠.
    실제로 의사에게 들었어요. 운동열심히 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신경줄이 강해져서
    예민함도 좀 나아지고 무던해질수 있다고요.

  • 5. 아이둘
    '12.7.2 9:45 PM (1.231.xxx.48)

    아~ 너무 감사드려요..

    매장운영도 힘든데 제 자신이 이리 되는게 또하나의 큰 스트레스였거든요.

    정말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내일당장 요가등록하러 갑니다~~

  • 6. ...
    '12.7.2 10:08 PM (211.243.xxx.154)

    스트레스 받는 직업일수록 꼭 운동하셔야해요.

  • 7. 잡초한뿌리
    '12.7.2 10:20 PM (218.234.xxx.252)

    저두 운동해야겠네요.

  • 8. 저두
    '12.7.2 10:21 PM (58.163.xxx.171)

    근력운동, 요가 필라테스 2년 했는 데 많이 도움 되더라구요, 스트레스에 특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79 생리 문제로 산부인과 가면 어떤 진료를 하나요? 3 더우니까여름.. 2012/07/31 1,748
133878 여기는 추워요 6 추워요 2012/07/31 2,378
133877 양궁여자단체 결승전 화면에 한선교 맞죠? 5 ... 2012/07/31 1,510
133876 간식으로 보낼 쿠키... 주문할 만한 곳좀 부탁드려요. 10 부탁~ 2012/07/31 2,698
133875 콘도나 호텔 체크아웃할 때 난장판을 만들어놓고도 나오나요? 39 콘도나 호텔.. 2012/07/31 15,020
133874 헌카펫활용... abc 2012/07/31 760
133873 당신 정말 저질이에요. 돈만 아는 저질. 9 달쪼이 2012/07/31 3,165
133872 티아라제작자 김광수 엄마가 동두천서 술집 7개를 하셨다는데 18 ........ 2012/07/31 14,910
133871 19금 올림픽. 이건희 문대성... 모두 거기 가서 뭐해요? 10 오심들 2012/07/31 3,669
133870 최근에 초막골 캠핑장 다녀오신 분들 계세요? 3 첫 캠핑 2012/07/31 1,794
133869 영화 파닥파닥이요~ 2 초2 엄마 2012/07/31 790
133868 커피 로스팅 시간 질문 4 pianop.. 2012/07/31 1,725
133867 사마귀뿌리가깊은데병원을어디로가야나요 19 알려주세요 2012/07/31 12,345
133866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31 626
133865 아침부터 정말 숨막히는 더위네요. 5 ... 2012/07/31 2,216
133864 군의관 생활 어떤가요? 13 장교니까 2012/07/31 13,232
133863 카톡대문상태:인천공항매각반대 46 매국정부 2012/07/31 2,064
133862 이젠 티아라로구나 4 나는 2012/07/31 1,967
133861 의대 보낸 부모들 직업이 참... 65 정우 2012/07/31 24,981
133860 여름방학 점심 어떤 메뉴 준비하시나요? 4 *** 2012/07/31 5,061
133859 티아라의 지연이가 연습 도중 화영이 귀싸대기를 갈겼다는 백댄서 .. 3 성급한 판단.. 2012/07/31 10,162
133858 롤스크린 직접 달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알려주세요~~~ 2 은이맘 2012/07/31 1,074
133857 한때 금메달을 휩쓸었던 러시아가 금메달에 심드렁한 이유 병림픽 2012/07/31 1,827
133856 문대성이라는 인간이 IOC의원인데 3 zzz 2012/07/31 1,446
133855 잠이 안옵니다. 4 ohmy 2012/07/3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