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연부터
'12.6.28 9:48 PM
(180.70.xxx.132)
어떻게든 인연부터 찾으세요.
제 친한 언니도 38살 봄에 만나서 가을에 결혼했어요.
그게 작년이에요. 바로 애가 안 생겨서 걱정하더니 이제 생겼다고 해요.
40살에 낳는 거지만 어쨌든 님도 그렇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얼른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래요. 이 사람 저 사람 되는대로 만나보세요.
2. 왜 이영애도
'12.6.28 9:51 PM
(112.154.xxx.153)
애 낳았잖아요... 나이 많은 분이랑 결혼해서...
나이가 어리다고 또 애 바로 낳는 다는 보장은 없더군요..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정자나 성기능적 문제 땜에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 남자의 나이가 많지 않은 분으로 해서 서둘러 잘 만나 결혼하세요
그리고 바로 아이 작업 들어 가셔야 죠
여자와 남자 둘중 즉 난자와 정자 질이 한쪾이 좋으면 임신 됩니다...
곧 둘다 나이가 많으면 쉽지 는 않겠죠
하지만 님은 아직은 그래도 괜찮아요
어여 만나세요 너무 눈 높이 세우지 마시고요
이제 눈 높이 세워서 결혼 할 수 있는 나이는 좀 지나셨어요
저도 서른 중반에 결혼했는데 남자 내 눈높이에 맞는 사람 만나기 정말 어려웠어요
몇가진 포기해야 되요.. ^^
하지만 저도 임신 헀답니다...^^
3. ..
'12.6.28 9:53 PM
(110.9.xxx.88)
37이면 뭐..아직 괜찮은데요..
고소영, 이영애, 현영 뭐 연예인들 그 나이에 많이 낳잖아요
4. 일단
'12.6.28 10:01 PM
(58.141.xxx.145)
그 남자의 아이를 낳아주고 싶다 그러면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그 남자의 분신처럼 여기겠다
이런 남자를 찾으세요 그게 가장 중요해요
5. ㅇㅇㅇㅇㅇ
'12.6.28 10:18 PM
(211.246.xxx.237)
음.. 전 37에 만난지 몇달만에 결혼해서 늦게 결혼했어도 신혼 즐겨야 된다는 베짱으로; 1년 피임까지 하고 39인 작년에 애 낳았구요. 사실 애 생기면 생기고 말면 말고 마인드였고..
윗분들 말씀대로 제 주변에도 40다 되서 결혼한 이들 죄다 바로 애 생겨서 잘 낳았고 오히려 결혼 7~10년씩 된 이들 애 못 낳거나 안 낳은 이들도 많고..
너무 걱정은 마세요..
6. ^^
'12.6.28 10:23 PM
(14.52.xxx.114)
님 맘이 그렇게 간절하심 그대로 이루어질거에요. 혹시 종교가 있으시면 진심으로 , 그리고 구체적으로 님의 마음을 간절히 담아 기도해보세요. 지금이라도 님 몸관리 잘하시구요. 좋은것만 가려드시구요... 조만간 결혼하고 예쁜딸가지셨단 글 올라오기 기다릴께요
7. ,,,
'12.6.28 10:23 PM
(119.71.xxx.179)
불가능은 아니고, 확률이 많이 떨어진다네요. 20%에서 5%로? 그래도, 42에 결혼해서 얼마전에 아들낳은분도 계세요...저희 친척들 고모, 이모, 작은엄마..40가까이에 결혼해서 바로 아이 낳았구요..
요즘은 나이 어려도 잘 안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환경탓인지...7-8년째 안생기는 부부들도 많아요
8. ..
'12.6.28 10:24 PM
(114.205.xxx.198)
37에 만나서 결혼하신 분 대단하네요! 저는 애보다.. 나이들어서 하는 결혼이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그 나이쯤엔 시야가 확 트여서.. 정말 사랑에 안 빠지더라구요ㅋㅋ 사랑은커녕.. ㅎㅎ 윗분 말씀 대로 자식 낳아주고 싶은 사람.. 눈을 씻고 봐도 없던데 정말 큰일 해내셨어요..
9. ..
'12.6.28 10:28 PM
(1.225.xxx.99)
35년전인 그 옛날에도 저희 담임선생님 40살에 시집가서 마흔 넘어 초산으로 딸 낳았어요.
미리 좌절하지 마세요.
10. 나이는 숫자일뿐
'12.6.28 10:45 PM
(114.206.xxx.79)
이희호 여사, 한명숙 총리 그 연세에 두 분 모두 40넘어 초산이셨습니다
몇 살에 낳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아이를 낳아 어떻게 기르느냐가 중요하지요
11. ==
'12.6.28 11:13 PM
(218.50.xxx.81)
옛날 분들도 40 에 애 낳은분들 많아요. 할머니들 세대요...
옛날에야 무슨 검사나 있었나요...그래도 건강하게 잘만 낳으셨어요.
요새는 하두 유난들 떠니까 나이 많으면 이렇다 저렇다 말들 하는데요.
걱정 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아이보다 결혼보다 더 중요한건 님이 건강하고 행복한거에요.
뭐하러 아직 있지도 않은 일로 스트레스 받나요...
12. 요맘때
'12.6.28 11:25 PM
(211.221.xxx.4)
저는 올해 39에 둘째 낳았구요. 아랫동서는 저보다 2살 위(41)인데... 다음달에 셋째 낳아요.
걱정마세요.
13. 32에 결혼해서
'12.6.28 11:57 PM
(203.226.xxx.43)
피임하고 놀다가 작년에 남편이 겁탈해서 39살 쌍둥이 낳아서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걱정 뚝!!
14. ^^
'12.6.29 1:17 AM
(221.141.xxx.179)
윗님, 겁탈 ㅎㅎㅎㅎㅎ
15. 불감증
'12.6.29 2:53 AM
(121.140.xxx.77)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정자나 성기능적 문제 땜에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 남자의 나이가 많지 않은 분으로 해서 서둘러 잘 만나 결혼하세요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
통계적으로나 뭐로 보나 여자가 나이가 많을 경우 여자 때문에 임신이 안될 가능성이 남자보다 월등히 높아요.
과학이라고 좀 아시나????
그리고 초산과 둘째를 낫는 것과 다르다는건 다들 아시죠??
둘째는 나이 40 넘어서도 얼마던지 가질 수 있지만,
초산은 35살 넘어가면서부터는 엄청나게 힘들어져요.
이게 과학이예요.
16. 천만원
'12.6.29 7:16 AM
(178.83.xxx.177)
난자냉동보관하세요. 천만원정도라고 하더군요...뭐 일정기간 지나면 기능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그런데로 불안감 달랠 수 있지않을까요?
17. .....
'12.6.29 11:51 AM
(110.11.xxx.50)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는 제가 기준!
37에 첫애낳구요.
38~39 첫애가 줄줄입니다.
저도 늦게 결혼해서 좀 걱정했어요.
그런데 고맙게 와주더군요.
다 순리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분 만나셔서
인연맺길 바랄께요
18. ok
'12.6.29 10:01 PM
(221.148.xxx.227)
다둥이가정보니 40넘어서도 계속낳던데..미리 무슨 그런생각을...
요즘 인공수정도있고 예전과 같지않고 병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쓰더군요
걱정마시고 운동많이하시고 잘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