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이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힘들다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2-06-26 16:06:04

둘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빨리 애 가질려고 노력하는데 맘 처럼 안되네요..

저 41살,남편 44살..

결혼 2년차 에요..

저두 직장 다니고 있구요...

이제는 나이가 있다보니 직장 다니는 것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임신이라도 되면 핑계라도 되고 회사 관둘려고 하는데...

병원에선 둘다 이상은 없다라고 하는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이게 제일 큰 스트레스 인거 같아요..

이번달에 성공인가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생리 시작이네요..

생리통 때문에 오늘은 더 컨디션도 않좋구 더 우울하네요..

이번엔 한약이라고 지어 먹을까 싶네요..

혹시 청주에 괜찮은 한의원 어디 있을까요??

 

 

 

 

 

IP : 58.78.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6 4:22 PM (203.152.xxx.218)

    남편분과 둘이서 운동좀 해보세요..
    등산이나 걷기나 뭐 좀 어느정도 운동량이 되는 운동요..

  • 2. ㅇㅇ
    '12.6.26 4:33 PM (180.66.xxx.186)

    증평에 평화한약방이 있어요. 청주에선 그곳 많이 간대요..

  • 3. 걷기 운동해보세요.
    '12.6.26 4:39 PM (118.217.xxx.53)

    약간 통통했던 지인 두명이 이상없이 임신이 몇년째 되지 않고 있었는데, 걷기 운동하고 체중이 줄면서 임신이 되었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한번 시작해보세요.

  • 4. ;;
    '12.6.26 5:01 PM (222.117.xxx.193)

    저도 임신하려고 노력하다가 결혼 10개월만에 임신했어요.
    그런데도 양가에서 난리도 아니였어요.
    나이도-30대후반-있는데 빨리 애기 가져야지 그런다고 전 결혼전후로 살도 엄청 쪘었어요.
    살 찌면 임신 안 된다는 말 듣고 우울했었는데 어느순간 생기더라고요.
    친정엄마가 알려주셨는데 맨 윗분말 처럼 관계 후 바로 씻지 말고 다리 올리고-살짝 물구나무서기해도되고요-있다가 샤워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한달 정도 하다가 임신됐어요.
    원글님도 마음 편하게 가지시다보면 어느 순간 임신하실거예요. 힘내세요.^^

  • 5. 된다!!
    '12.6.26 5:36 PM (1.231.xxx.12)

    물구나무서기.. 걷기 운동. 뭐 다 하라고 하는데요

    주변을 봐도 저를 봐도.. 그런거 다 상관없더라구요
    그냥 임신은 정말 복불복..

    그냥 병원가서. 배란일 받거나. 난포측정하거나 혹시나 난관조영술 이런게 차라리
    빠르게 임신이 되더라구요

    뚱뚱하다고 술 많이 먹는다고 운동 안한다고 안되는건 아닌듯해요
    주변을 봐도
    35살인데도.. 술 많이 먹고 늘상 밤새고 나이트 다니고 운동하고 담쌓고 그리 지냈는데
    한방에 임신 되가지고 결혼했어요..
    저 아는애도 한명도 그렇고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네요.

  • 6. ..
    '12.6.26 5:46 PM (125.178.xxx.166)

    운동,한방요법 무시못해요
    저희동네 한약방..아는분 소개로 간 두명이 6개월안에 다 성공했어요
    운동으로 걷기 가벼운 등산 꾸준히 했구요

  • 7. ㅠㅠ
    '12.6.26 6:14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그쵸...힘들죠...힘내세요~

  • 8. 저도
    '12.6.26 9:16 PM (211.234.xxx.52)

    동갑
    임신기다리고 있어요
    맘 편히 가지시고 좋은소식 같이기다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29 맛있는 육포..비첸향 말고....뭐가 있을까요? 4 육포 매니아.. 2012/06/28 2,123
122028 상추 그릇처럼 오목하게 밥을 싸는 방법이 먼지요 2 요리는 어려.. 2012/06/28 1,019
122027 이번 대학 신입생인데요. 1 국가장학금 2012/06/28 862
122026 곰배령에 좋은 펜션 추천해주세요. 곰배령 2012/06/28 2,437
122025 고대 의대생들 실형확정됐네요 8 .. 2012/06/28 2,159
122024 대형마트서 창립기념 이벤트라며 하는 1등하면 차주는 응모행사 2 ... 2012/06/28 718
122023 남편이 전세금으로 주식투자했어요 12 화상 2012/06/28 4,170
122022 롱치마나 쭈리면?으로 된 치마바지 덥지 않은가요?? 요즘에 2012/06/28 787
122021 일산으로 군대간 동생 면회하는데 동생이 한우가 먹고 싶대요. 한.. 8 한우집추천바.. 2012/06/28 1,407
122020 예민한건가요 4 웃는눈 2012/06/28 1,103
122019 쿠쿠 밥솥 코팅이 자꾸 벗겨져요.5달사이 3개째 교환 2 kkyaoo.. 2012/06/28 6,808
122018 이럴경우...쌀을....다 버려야 하나요??? 2 여름이라.... 2012/06/28 1,220
122017 하진 Ha Jin의 소설 읽어보신 분?? 외에 최근 책 추천.... 6 아기엄마 2012/06/28 1,238
122016 오토비스 방수 고장 안나나요?? 2 .... 2012/06/28 1,679
122015 김밥집 얘기가 요며칠 계속 나오는데 이참에 9 zzz 2012/06/28 2,922
122014 쌈짓돈 불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티끌 모아보.. 2012/06/28 1,137
122013 컴퓨터 화면이 흔들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4 컴퓨터 2012/06/28 2,176
122012 이사 사다리차.. 공시동 매연때문에 괴로워죽겠는 1층 4 가슴아파요 2012/06/28 1,014
122011 송승현은 CF에서조차 연기를 못하네요 5 .. 2012/06/28 1,595
122010 둘째때문에..뭘 할 수가없네요ㅠ 2 .. 2012/06/28 897
122009 [김태일]-‘아빠! 나 유치원가고 싶어요!'라면먹을 돈도 없는 .. 1 사월의눈동자.. 2012/06/28 736
122008 여러분들은 치실 어디꺼 쓰시나요?.. 3 ^^* 2012/06/28 1,214
122007 귀족·천민·노예…초등학교서 성적으로 학생 분류 2 샬랄라 2012/06/28 1,473
122006 초등4.. 울 아이만 공부가 힘든건가요?? 17 2012/06/28 2,314
122005 연아 이젠... 5 이젠 연아... 2012/06/28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