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하는 생리..어쩌지요...?

....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2-06-19 07:10:31

66년생이예요.

겨우내 ..한 서너달 생리를 안했어요.(대입에 너무 신경을 써서인지도)

그러더니 약 3주전에 생리가 시작해서 아직도 생리를 해요.(생전 처음 있는일)

보통 3-5일 정도 생리를 하고 양도 많지 않았어요. 규칙적이고..

(2,3년전부터 불규칙해지고 양도 더 적어졌구요.)

친정엄마는 50전에 폐경을 했다고하네요.

걱정이 되서..한달전에 자궁암검사...2주전에 초음파..또 몇일전에는 혈액검사도 해보았어요.

아무 이상 없었구요.

산부인과 의사는 계속 생리를 하면 호르몬치료를 해야한다고했는데..

호르몬치료는 별로 받고싶지가 않아요.

병원에 가도 뽀족한 답을 들을것같지 않고..지켜보고있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 조언 부탁해도 될가요...?

(양은 펑펑은 아니고 찔끔찔끔에 가깝지만 패드는 해주어야되요.)

IP : 125.17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6.19 9:20 AM (112.168.xxx.22)

    언능 병원 가시는것이 좋을듯....

  • 2. ..
    '12.6.19 12:56 PM (221.155.xxx.209) - 삭제된댓글

    엇.. 제가 과거에 그런 적이 있어서 글을 쓰는데 님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님처럼 계속 생리가 끊기지 않아서 병원에 갔는데
    자궁외 임신이 되었다가 유산한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일상생활하다가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입원해야 한다길래, 집에 가서 좀 챙겨오겠다 했더니. 의사가 화내더라구요
    당신은 지금 교통사고 심하게 나서 출혈이 심해 남자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하면서
    절대 안된다고 해서 그길로 입원했어요.
    전 수혈까지 받았고, 수술한 의사가 피가 물처럼 묽었다고 하더군요.
    암튼 병원에서도 급한 환자여서 의사들이 열심히 들락거렸어요

    병원에 가셨다고 하니 자궁외 임신은 아닐터이지만,
    꼭 치료를 받으세요.

  • 3. ....
    '12.6.19 3:31 PM (119.192.xxx.40)

    혹시 호르몬 발란스가 깨져서 그런건 아닐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28 추적자 11회도 대단하네요. 앞으로만 가려는 사람들 4 mydram.. 2012/07/03 2,211
124127 추적자 OST 너무 좋네요 추적자 2012/07/03 623
124126 정신과나 상담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07/03 1,145
124125 오늘 추적자 주인공은 4 ㅎㅎ 2012/07/03 2,021
124124 유아세례할때, 아이 대모님 서주실분 구할수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8 유아세례 2012/07/03 1,645
124123 수배중인 사기범 잡아줬더니… 전두환 조카라고 석방? 1 세우실 2012/07/03 735
124122 박근형씨 대단해요~~ 18 팔랑엄마 2012/07/03 6,829
124121 지금 오이 먹어도 살찌겠죠 7 지금 오아장.. 2012/07/03 2,036
124120 나는 꼼수다...대박..정우택 소름끼치네요 7 꼼수 2012/07/03 3,453
124119 코치랑 마이클 코어스 가방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무크 2012/07/03 2,263
124118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 2012/07/03 1,599
124117 추적자 박근형의 촌철살인 11 헐~ 2012/07/03 4,714
124116 수련원에 근무하시는 분 궁금해요 1 궁금 2012/07/03 648
124115 천일의 약속을 이제서야 봤어요. 간병의 고통.... 뒷북 2012/07/03 1,143
124114 엄마가 서양인이고 아빠가 동양인일 경우 43 doing 2012/07/03 26,727
124113 분당 구미동 살기 어때요?아시는분? 6 YJS 2012/07/03 3,624
124112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었건만 3 다이어터 2012/07/03 1,142
124111 유난히 먹은 욕심이 많아요. 4 먹순이 2012/07/03 1,166
124110 아파트 밑에집 물샐때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밑에집 물새.. 2012/07/03 2,123
124109 지금 kbs1 시사기획 창 독하네요....민간인 사찰~ ㄷㄷㄷ 2012/07/03 924
124108 선풍기 한일? 삼성? 14 궁금 2012/07/03 3,518
124107 전화영어 좀 추천해 주세요. 2 .... 2012/07/03 616
124106 손목 오래 아프셨던 분 계신가요 2 수술을 해야.. 2012/07/03 1,129
124105 한국 집값... 정말 비싼걸까요 13 부동산 2012/07/03 3,656
124104 카카오스토리는 하는데 2 ** 2012/07/03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