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원래부터 내성적인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때까지는 활발하고 그랬는데 중학교에 올라가서 심한왕따를 당한이후로부터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말수도 줄어지고 혼자있는걸 좋아하게 됐구요..
학교졸업하고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나 주변사람들도 며칠만에 제 성격을
파악하시고 다들 내성적이라고 그럽니다. 말이 없다고 그러고 잘 웃지 않는것
같다고 다들 그러시니 제 성격이 문제가 있으니 그런말을 듣는거겠죠?
말이 없는건 제가 사회생활을 해보니 뒷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겪어봐서 회사에선 업무적인것빼고는 말을 안하는 편입니다..
그전회사에서는 사무실에 혼자서 일하는지라 말이 없어도 아무말안하셨는데
여기는 사무실에 사람도 많고 단합대회를 많이 하는 회사니
외향적인 성격이 어울려야하는데 제가 그렇지 못하니 위에서
말이 많이 나옵니다. 고칠려고해도 안되는데 어떻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