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 사정상 (길고 복잡한 상황이라.. 그냥 간단히 생략할게요 )
부모 없이 다른 지방에서 전학을 오게 되었어요. 저희가 일단 돌봐야하는 입장이고요.
일단 중학교 전학 절차 등은 찾아보고 해서, 어떻게 하는지 알겠는데
그런 서류상 절차 말고 ,
예를들어 전학갈 학교에 보호자(부모)가 가야한다든가 하는 실제 적인건 잘 몰라서 여쭤봐요.
그런 서류상 절차 말고 ,
예를들어 전학갈 학교에 보호자(부모)가 가야한다든가 하는 실제 적인건 잘 몰라서 여쭤봐요.
방학 중간이나 2학기초에 전혀 다른 지방에서 전학 올 예정인데 (중3) 아이가 그 전학갈 학교에 첫 등교시
보호자가 데리고 가야하나요?
그래서 담임될 선생님이나, 학교 관계자에게 인사도 하고 그래야하는지...
그래서 담임될 선생님이나, 학교 관계자에게 인사도 하고 그래야하는지...
꼭 그럴 필요는 없더라도 보통은 다들 그렇게 하는지 모르는게 넘 많네요.
저는 학창시절 초중고교때 한번도 전학 한적이 없어서 더 난감해하고 있어요.
저는 학창시절 초중고교때 한번도 전학 한적이 없어서 더 난감해하고 있어요.
초등학생들은 보통 전학 할때 처음에는 어머니나 보호자가 데리고 왔던거 같은데
중학생은 오히려 그러면 좀 부끄러워 할런지...
저나 주위에 지인들 중에 중학생 아이도 아무도 없고
경험이 전혀 없어서 정말 모르겠어요. ㅜㅜ
경험이 전혀 없어서 정말 모르겠어요. ㅜㅜ
더구나 지금 상황이 그 아이나, 아이 학교측에 물어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만약 꼭 전학갈 학교에 안가도 된다면 저는 안가고 싶거든요.
(아이를 위해서도 그렇고, 괜히 아이 사정이 다 보이는 것도 그렇고요)
(아이를 위해서도 그렇고, 괜히 아이 사정이 다 보이는 것도 그렇고요)
교복은 학교 가기 전에, 그 학교 교복 사서 입고 가는게 맞겠죠?
(전 학창시절 교복도 한번도 안입어봐서; 이런 거까지도 뭔가 하나하나 생소해요)
(전 학창시절 교복도 한번도 안입어봐서; 이런 거까지도 뭔가 하나하나 생소해요)
교과서 부터 시작해서 뭐가 생각할 게 많네요.
미리 그 전학 갈 학교를 가서 얘기도 나눠보고 뭘 알아봐야 하는건지, 혹시 전학 해보신분 도움 말씀 부탁드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