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덕역 실종녀 귀가후 머리카락이 잘린채 감금되어 있었다네요.

저런 조회수 : 10,529
작성일 : 2012-06-14 14:29:57

정말 미친놈이네요...저런놈은 중형받아야 되는데...나오면 피해자가 너무 공포스러울것 같아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6153429&c...

IP : 114.207.xxx.23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미는 뭐하는지
    '12.6.14 2:31 PM (175.123.xxx.12)

    엄마란 여자는 뭐하고있는지.

    신상은 신상대로 까발려지고. 여학생 참 안됐네요.

  • 2. ㅇㅇ
    '12.6.14 2:32 PM (121.130.xxx.157)

    친엄마가 또라이네요.
    지 때문에 자식까지 지옥에서 만들고..
    남자없음 못사는 스탈인가??????
    정말 저런것들은 애좀 안낳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3. ..
    '12.6.14 2:33 PM (39.121.xxx.58)

    의붓아버지라는 인간 36살인가 그렇더라구요.
    의붓딸로 보는게 아니라 여자로 보고 학대하는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정말 엄마란 인간은 뭐하고있는건지..

  • 4. 어머
    '12.6.14 2:36 PM (211.215.xxx.84)

    정말 불쌍하네요.

    친엄마도 그 상태를 알면서 방치했다면
    범죄에 방조한 죄가 있지 않나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인간 말종 쓰레기들이네요.

  • 5. ..
    '12.6.14 2:37 PM (203.100.xxx.141)

    불쌍하네요.

    그 엄마가 남자 잘못 들여서....딸 인생까지 망쳐 놓은 꼴이네요.

    그 엄마가 더 이해가 안 가네요.

    죽을 힘을 다해 딸을 지켜줬어야지....미친....

  • 6.  
    '12.6.14 2:39 PM (218.50.xxx.20)

    딸 데리고 재혼하는 위험 중 하나에요.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의붓아버지의 성폭행 등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방조한다고 해요.
    자기에게만 잘못하지 않으면 저런 남자 또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이혼은 또 하고 싶지 않다거나 하는 이유로요.
    또, 딸이 자기 남편에게 꼬리쳤다고 생각하는 엄마도 있었어요.... 미친X.

  • 7. ...
    '12.6.14 2:41 PM (58.126.xxx.25)

    성인되기까지 아이들은 모조리 부모 책임이에요. 부모에게도 책임을 묻고 벌을 줘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비책이 된다고 생각되네요.

  • 8. 어머
    '12.6.14 2:44 PM (211.215.xxx.84)

    그래서 딸 데리고 재혼하는 것에 대해서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다거나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면

    무슨 조선시대 운운하면서.. 계부는 잠재적 범죄자냐 이러면서 다들 난리죠..

    근데 진짜 딸 있으면 딸을 아빠한테 보내고 재혼하든,
    아니면 기숙학교에 보내든,
    것도 안되면 연애만 하고 나중에 딸 키우고 나서 재혼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정말...

    계부라는 인간보다도 방조하고 범죄 수사에 협조하지도 않았던 친엄마가 끔찍하도록 징그러운 인간이네요..

    구역질나..천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 9. 성폭행이나 희롱은
    '12.6.14 2:53 PM (121.145.xxx.84)

    안했는지 원..;; 거의 10촌정도 먼 친척인데..딸래미가 띠동갑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해서 애 가졌는데..
    그 남자랑 바람난 친정엄마도 있습니다..;; 친엄마임..어릴때도 바람나서 집나갔던 엄마인데..

    정말 그 친척들 그여자 빼놓곤 좋은분들 많았는데..진짜 막장집안이라 연락 끊었어요

  • 10. ..
    '12.6.14 2:56 PM (203.100.xxx.141)

    헐...윗님....사위랑 장모가 그짓을..........우와~ 놀랍네요.

  • 11. 진짜 미드같죠??
    '12.6.14 2:57 PM (121.145.xxx.84)

    저도 부모님이 왜 그집 안가시나 궁금했긴 했는데..얼마전에 알고 헉!!했네요..정말 막장임..

    딸래미가 저랑 촌수는 어찌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동갑이거든요..;;

  • 12. ㅇㅈ
    '12.6.14 2:58 PM (175.196.xxx.251)

    저도 가혹행위 내용 넘겨짚지 말았으면 합니다. 경찰에서 발표하고 기사화된 내용이니 성적인 가혹행위였다면 분명히 밝혔을 겁니다. 동정의 마음으로 가뜩이나 힘든 아이에게 더 무거운 굴레를 씌우지 마세요.

  • 13. 근데 성적인 가혹행위가
    '12.6.14 3:00 PM (121.145.xxx.84)

    있었다고 해도..저는 잘 모르겠는데 그 피해자가 얼굴하고 신상이 이미 알려진 뒤라서..
    그것까지 보도가 나가면 힘들거 같은데요 ㅠㅠ
    속사정은 모를거 같아요..;; 아무쪼록 피해자가 얼른 안정을 찾고..그 나쁜놈은 격리가 되어야 할텐데..

    열심히 일하는 경찰들도 많겠지만..왠지..믿음이 안가네요..이런사건엔..처리 잘해줄지..

  • 14. 어머
    '12.6.14 3:00 PM (211.215.xxx.84)

    성적인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넘겨짚는 것과 관계없이요

    경찰의 말은
    피해자의 얼굴과 신상이 이미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명예를 생각해서 자세한 가혹행위를 밝히지 않는다는 말이예요.

    성적인 것이었다면 분명히 밝혔을 거다가 절대 아니라구욧!!

    이미 계부가 사진과 인적사항을 인터넷에 퍼트렸기때문에 피해자 보호차원에서

    도저히 경찰이 말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 15. ..
    '12.6.14 3:04 PM (115.136.xxx.195)

    이야기만 들어도 끔찍한데요.
    저 여학생 너무 불상해요. 폭행만 했던 어쨌던
    37살 밖에 안쳐먹은 말종새끼를 끌어들이는 어미는 뭐하는여자인지..

    저는 어제도 이곳에서 난리났지만,
    자식있는 사람들은 아들이나 딸이나 새로 결혼할때
    자식생각해서 더 생각하고 조심하고 따져봐야 하는것 아닌지요.
    물론 재혼해서 잘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사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잖아요.

    남자애들도 계모잘못만나서 예전에 맞아죽은일 있죠.
    특히 여자애들은 다른위험에 더 노출되어있으니까
    딸가진 엄마는 좀더 조심해야 하는게 상식이 아닌가요.
    그런데 난리쳤던 분들 자식을 낳은 이상
    여자이전에 엄마이고 어린자식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는것
    잊은것은 아닌가 싶어요.

    솔직이 저 미친놈이나 어미나 감옥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견디기 어려웠으면 친할머니댁으로 가고,
    얼마나 집요한 새끼였으면 그렇게 신고까지 하고 올리고,
    안봐도 그새끼 어떤말종놈인지 비디오네요.

    신이존재한다면 부모자격없는것들은 자식을 못낳게했으면 좋겠네요.

  • 16. 불감증
    '12.6.14 3:07 PM (121.140.xxx.77)

    그 엄마란 사람이 또 공개적으로 자기 딸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게 정상적인 알바가 아니라 '키스방' 알바라는 사실을 밝혔어요.

    아마도 그 남자가 불쌍하다고 자기 딸을 파는거 같네요.

    암튼 정상은 아닌 여자임.

  • 17. 전 진짜
    '12.6.14 3:07 PM (121.145.xxx.84)

    재혼에 신중했으면 좋겠어요..뭐 신중한다고 해도..상대 배우자가 똘끼가 있는지 어쩐지는 살아봐야
    알겠지만요..

    자유게시판에서 어떤님이 재혼해서 자기는 너무 행복한데..아들이 눈치본다고 했었나..그 글 읽고도
    저는 아들이 너무 불쌍했었거든요.. 요즘세상에 아들도 안전하란 법도 없고(그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보면..남자가 남자아이 괴롭히는것도 많더라구요..ㅠㅠ 자녀 데리고 하는 재혼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 18.
    '12.6.14 3:09 PM (211.215.xxx.84)

    악!!!!!!!!!!!!!!!!

    엄마가 딸이 키스방 알바한다고 말했다고요???????????????????//


    완전 자기 딸을 팔아 먹네요..

    정말 미친엄마 맞네요............. 정말 뭐든 간에 상상이상이네요.. 웩..

  • 19. ㅁㅁ
    '12.6.14 3:10 PM (222.233.xxx.35)

    재혼도 아닙니다. 오늘 라디오에 경찰이 인터뷰 하는거보니 이혼이 아닌 별거 상태더군요. 지금 동거남은 20대 후반, 딸은 중학생때부터 셋이 같이 살았다고 하네요.

  • 20. ㅠㅠ
    '12.6.14 3:22 PM (211.196.xxx.247)

    저런 경우 엄마도 같이 중형을 받게 해야 해요.
    엄마가 엄마가 아님...

  • 21. ㅈㅈ
    '12.6.15 12:18 AM (121.130.xxx.7)

    자 그럼 이제
    그 놈뇬의 신상을 밝혀주시길.

    왜 애 얼굴은 인터넷에 올리고
    무슨 알바를 하네 어쩌네

    그런 지들 얼굴과 전신사진
    뭐 하는 인간들인지 소상하게 좀 밝히시길

  • 22. ..
    '12.6.15 6:28 AM (211.246.xxx.74)

    그 남친 형 다살고 나왔어요
    나와서는 자기할일 다 끝났다고
    피해여성과 헤어졌다고 하던데요
    첨부터 끝까지 눈물나는 사건이었어요

  • 23. ...
    '12.6.15 9:32 AM (210.98.xxx.210)

    법원의 이혼 소장 사례이야기 들었는데
    친정 부모와 부부가 한 집에 살고 남편은 백수였대요.
    부인이 장보고 집에 들어왔는데 문이 그냥 열리면서 아무도 기척이 없고
    신음소리만 들려 이상해서
    안방에 들어갔더니 사위와 장모가 그짓을..
    너무 놀라면 남자의 그게 안바진대요. 그래서 119 불러서 둘이 들것에 실려 갔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장인돠 딸이 둘 다 충격. 그리고 이혼했다는.
    세상에는 엄마 자격 없는 엄마도 있더군요.

  • 24. 진홍주
    '12.6.15 12:40 PM (221.154.xxx.54)

    남편한테 어제 이 사건 알려줬더니...대뜸 하는말이,,,건드리지 않았냐
    라고 물어봤어요...생각하는것마다 왜 그 모양이냐고 타박했는데
    장모랑 사귀던 남친이 그 딸하고 결혼하는꼴 봤다고 더 큰소리 치니

    거기다 오늘 엄마 하는짓 보고.,,,으이고,,,,정말 막장 콩가루 집안...얼굴 다 밝혀진
    딸내미신상인데....거기다 끊는 기름을 붓고 있으니...정말 딸 데리고 재혼하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 25. ㅇㅇ
    '12.6.15 12:51 PM (180.68.xxx.78)

    친엄마가 친딸보고 키스방 알바했다고 공개적으로 까발리는 거 보면
    정신상태가 비정상인듯..
    키스방 알바라는 거 거짓말 같아요. 증명할 방법도 없잖아요?
    자기 동거남 불쌍해서 처벌 안 받게 하려고 딸을 사지로 내몰고 있네요

    그 여자분 정말 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6. 몇 년을
    '12.6.15 2:54 PM (121.147.xxx.151)

    가혹행위에 당했다는데

    어린 나이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364 집보러갈때 어떤어떤거 봐야되나요 6 알려주세요 2012/06/14 3,161
117363 샷시 틈으로 들어오는 벌레퇴치방법 없을까요? 4 방충망 2012/06/14 3,377
117362 능력자님들...영어 어법문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영어공부중 2012/06/14 945
117361 아들이 왜 이런데요????? 별이별이 2012/06/14 1,367
117360 뇌경색 엄마 때문에 여쭤볼께요. 6 재활 2012/06/14 1,722
117359 "발 잘린 곰 비명소리"에 이효리 눈물 급기야.. 7 호박덩쿨 2012/06/14 2,141
117358 아드님 계신 어머님들..아들과 단둘이 여행가고 싶으신가요? 46 아드님 2012/06/14 6,978
117357 4살아이 놀이터에 데려가기가 겁나요. 1 초보엄마 2012/06/14 1,360
117356 애딸린 이혼녀와 가난한 총각의 재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세모 2012/06/14 18,218
117355 김포나 파주 신도시 많이 오를까요? 16 SJmom 2012/06/14 3,986
117354 보통사람이 어떻게 성공할수 있었을까? 2 유익한 글 2012/06/14 1,800
117353 오디를 처음 먹어봤어요. 1 열매 2012/06/14 1,411
117352 다음 2개 중 어떤 빗자루가 머리카락 쓸기 좋을까요 5 봐주세요 2012/06/14 1,457
117351 버리지마세요. 2 아기수첩 2012/06/14 1,675
117350 전두환 노태우 국가장 원천봉쇄 5 세우실 2012/06/14 1,686
117349 다이어트중인데요..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3 다이어터 2012/06/14 1,010
117348 MB정권, 국민연금으로 주식투자해서 좀 꼴았네요. 4 참맛 2012/06/14 1,005
117347 1960년대 후반 이화여대 졸업하신 저희 어머니 107 어머니 2012/06/14 13,446
117346 공덕역 실종녀 귀가후 머리카락이 잘린채 감금되어 있었다네요. 26 저런 2012/06/14 10,529
117345 마돈나 나이가 어떻게 되는 거에요? 3 궁금 2012/06/14 1,336
117344 (질문)찹쌀에 벌레요,, 2 타래 2012/06/14 2,023
117343 소녀시대는 몇키로나 나갈까요? 15 그러면 2012/06/14 3,997
117342 남편후배의 두달간의 내집방문..어떠세요? 29 직장맘 2012/06/14 4,400
117341 윽~ 실리트 압력솥 선택 증말 고민되요 3 정보사냥 2012/06/14 1,214
117340 집이 좀 어려워져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ㅜㅜ 6 속상해 2012/06/14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