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612/46934930/1
이건 동아일보 기사구요,
이건 서울시 보도자료입니다.
"북인권단체 9곳 지원 끊었다" 보도에 대한 해명
http://bit.ly/KA4kgi
1. "박원순의 서울시, 北인권 단체 9곳 지원 끊었다"는 내용에 대하여
북한관련 공익활동 비영리단체로 언급된 11개 단체 중 '북한인권시민연합', '탈북자동지회', '통일교육문화원', 'NK지식인연대', '한국통일문화진흥회' 등 5개 단체는 2012년 공모사업에 신청을 하지 않았고
'북한인권학생연대', '세계평화청년연합', '좋은씨앗', '열린북한', '한국남북청소년 교류평화연대 서울연대',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등 6개 단체가 2012년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그중 '세계평화청년연합'과 '좋은씨앗',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등 3개 단체가 지원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 2012 공모사업 평균경쟁률 2.35:1)
2. "지원할 공모분야가 없어 지원을 포기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하여
2012년 공모사업은 NPO역량강화, 정책ㆍ연구제안, 시 지정사업, 자유제안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았고
탈북자 지원, 안보교육 등의 사업들은 자유제안분야로 신청이 가능하였던 사항입니다.
※ 2012년 지원 대상단체 138개중 96개가 자유제안 분야에서
선정됨
따라서, 서울시가 보수성향의 북한관련 단체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3. "시장 보좌진과 시민위원 관련 단체 지원" 보도내용에 대하여
비영리민간단체가 제안한 사업은 위원 전원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위원회의 위원구성은 2011년과 동일합니다.
※ 현 서울시공익사업선정위원회 : 위원 14명, 임기 2년(‘10.6~’12.6)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지원대상 사업을 평가시 단체의 성격, 대표 등에 대한 고려보다는 서울시정과의 연관성, 공익성 등을 판단하여 평가ㆍ선정하고 있습니다.
4. 서울시에서는 민간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시가 안고 있는 각종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풀어가고, 민간단체들의 시정참여를 통해 시의 핵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공모방법의 개선, 보다 공정한 평가와 심사 등을 통해 역량있고 책임감 있는 민간단체의 시정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개요@@
- 보도일시 및 매체 : 6.12 / 동아일보
- 보도요지 : 박원순의 서울시, 북인권단체 9곳 지원 끊었다, 시장보좌진과
시민위원 관련단체 지원
어느 쪽에 주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