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인줄은 알았지만.....정말 왜 그런대요???
남편이 미워서 밥차려놓고 안불렀어요...
휴일에 땀흘리며 밥차려놓고 부르면 밍기적거리다가 오는 남편이 미워서 아이들만 불렀어요...
그랬더니 그대로 시어머니한테 일러바치네요..
밥차려놓고 자기만 안부른다고...
시어머니는 그대로 저한테 전화하셔서 너는 왜 밥차리고 애들아빠는 안부르냐구...
부부사이 문제있고 뭔가 불만이면 서로 얘기하며 풀어야하는데 왜
지 엄마한테 일러바쳐서 일이 커지게 만드냐구요...
마마보이도 이런 마마보이가 없어요..정말....
저랑 있을땐 온갖 고상한척하고 대화도 별로 없으면서 자기 엄마앞에선 시시콜콜 있는얘기 없는얘기 다하고...
그럴거면 결혼하지 말고지 엄마랑 평생살지...왜 결혼은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