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식단 어떻게 짜세요?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2-06-03 09:14:31

나이가 들어 그런지 운동을 해도 몸무게는 끄떡을 하질 않네요.

빌리의 부트캠프 한달을 했는데 몸무게는 그대로네요.

잘못된 식습관(과자를 주말동안 2-3봉지.아이스크림 2개)만 바로잡자 했는데. 일주일에 두번정도 먹게되는 술도 문제인것 같구요. 정말 한달동안 고생해서 운동한거 너무 아까워요.

 

다시 새로운 한달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운동은 그대로 해주구요. 술 끊기. 비스켓 한두개나 인스턴트 커피도 완전히 끊어야겠어요.

물을 거의 안마셔요. 신장이 안좋기도 하구요.

배고픔을 참으려고 물을 마셔볼까 하는데... 꼭 생수를 사셔 마셔야할까요?

혹시 매실청 넣어서 마시면 안좋을까요? 저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안좋더라구요. 신장때문인지.

 

어디서 이런거 상담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몸에 독이되지 않을런지. 그런 걱정도 들고...

저녁 한끼를 삶은달걀 두개. 방울토마토. 오이. 이렇게 먹을까요? 근데 날마다 이리 먹는것도 힘들텐고.

어디 다이어트 식단 같은거 안나와있나요?

도움좀 주세요.

IP : 211.114.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어디서
    '12.6.3 9:19 AM (1.251.xxx.81)

    봤는데,,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더라구요.

    일단 세끼 밥은 꼭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거기에 간식은 없애고...

    제 경우에 몸도 힘들고 정신도 힘들고 하니...살이쫙 빠지더라구요. 전 지금 너무 빠져서...고민이예요.

  • 2. ...
    '12.6.3 9:33 AM (116.33.xxx.151)

    그냥 대단한 식단은 아니구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라면등 밀가루를 끊었어요. 저 빵안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납니다
    과자는 원래 좋아하지않았으니.. 물론 떡도 끊었구요

    다이어트 초반엔 아예 곡류(밥)를 끓고 그 대신 두부를 먹었습니다
    이거 꽤 효과 봤죠

    뭐 몇십키로를 감량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체중 유지하려고 먹는거 조심하는 수준은 됩니다.

  • 3. ...
    '12.6.3 9:34 AM (116.33.xxx.151)

    참고로 저 맥주 무지좋아하는 사람인데
    제 체질이 이상한지 맥주는 다이어트에 별 영향 안끼치던데.
    안주를 가볍게 먹거든요.
    견과류 조금 아니면 냉장고에 있는 야채중심..
    그래서 어디가서 술 살찐다 그런소리하면
    전 안그렇던데 이소리가 나와요.

  • 4. ,,,
    '12.6.3 9:46 AM (119.71.xxx.179)

    매실청은 설탕떄문에, 살찔거예요.
    곤약, 닭가슴살, 야채위주로 먹고있어요. 되도록 양념 많이 안들어간걸로 먹고, 국물끓여서 만들어먹지만, 완전 심심하게 해서먹어요.
    곤약, 버섯,달걀흰자, 구운 닭가슴살, 미역이나 다시마, 무나 기타등등의 채소.. 칼로리 낮은 식품들을 적당히 섞어 끓여서 배고플때 한공기씩 먹고있어요. 오늘은 된장조금 넣어서, 곤약이랑 버섯 파..넣구 끓여놨음 ㅋ조금씩 나눠서 먹는게 좋은듯해요.
    6월 다이어트 모임 게시판에 생기면 좋겠네요 ㅎ

  • 5. ....
    '12.6.3 9:53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만해도 다이어트로 검색치시면 무궁무진의 정보 있지요

  • 6. 방구석요정
    '12.6.3 9:57 AM (61.77.xxx.24)

    일단 운동관련 까페나 책사서 읽어보세요. 신인류다이어트 책 추천합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몇칼로리고 다이어트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고 먹는거랑 달라요.아는 만큼 보이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술을 사회생활때문에 끊기 힘드시면, 안주는 최대한 가볍게, 마른 오징어랑 먹고, 소주 한잔에 물한컵은 꼭 마셔주세요.
    아이스크림이 정먹고 싶으면, 저지방 우유에 바나나 냉동실에 얼려서 같이 갈아먹으면 해소 될겁니다.아니면초코맛이나 딸기맛 프로틴 파우더 사서 바나나에 발라 얼려서 대용으로 먹어요.
    윗분들이 알려주신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식 위주로 해서 드시고 최대한 저염식으로 드세요.
    음식이 짜면 많이 먹게 되요.라면이 정 먹고 싶으면 칼로리가 가장 작은 라면을 선택하고 숙주나 콩나물 팍팍, 스프는 1/2로 해서 먹어요.

    물은 다이어트나 운동때 꼭꼭 먹어줘야 합니다.

  • 7. 82는 정보 바다
    '12.6.3 10:15 AM (180.66.xxx.102)

    위에 추천하신 신인류 다이어트도 좋아요. 저녁만 탄수화물 제한하는 식단도 효과 봐요. 저도 좀 할때는 효과 봤는데, 직장다녀와서 급히 식구들하고 먹다보니 밥을 안 먹을 수가 없어서 유지는 어려웠어요.
    다이어트 이론을 알게해서 건강서적으로 좋고요.

    어제 여기서 얘기한 강일수 다이어트와 또 누가 말씀하신 책 뱃살사냥꾼..
    강일수 다이어트 동영상 보고 뱃살 책은 오전에 주문하니 오후에 책이와서 읽어보니 둘 다 같은 이론이에요.
    천천히 씹어먹고 운동은 적게...
    제가 위장병이 있어서 그때 병원에서 밥을 30번 이상 씹어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고 밥이랑 물이랑 같이 먹으면 위에 안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본의 아니게 살이 짝짝 빠지더군요.
    읽어보니 제가 위장치료하던 방법이 다이어트 방법과 똑같았던 것..
    저는 치료 금방 되고 다시 빨리 먹기..급하게 먹기 하니까 다시 살 올랐지만요.
    또 한 경험은 대학때 그냥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뚱해 보여서 (164-53) 밥량을 줄였어요. 그때는 다이어트 운동 뭐 이런것이 붐도 없었고 그냥 젊을 때 이뻐지자는 마음으로 반식 비슷하게 한 것이지요. 5키로 감량 했는데, 그 이후 제중 50으로 10년 이상 유지 했어요.
    그러니까 일단 운동보다는 밥을 천천히 먹어서 식사량 줄여서 체중을 일단 빼놓고..(이때 운동은 슬슬, 생활운동으로 걷기 30분정도. ..빌리처럼 과격한 운동 하지 말고요) 어느 정도 빼었다 싶으면 그때부터 운동 매일 할 수 있는 만큼으로 관리하기..
    저도 믹스 못 끊지만, 밀가루는 대충 줄였구요.
    저도 직장 다니고 운동 지루해해서 많이 못해요.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운동량, 하루 합쳐서 30분 걷기 및 생활에서 스트레칭으로 조절하고 밥 천천히 먹기로 하려구요.
    천천히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요. 제가 옛날 경험으로..
    저는 당근도 가시처럼 걸려서 켁켁 거릴 정도로 배고프면 흡입하는 사람인데, 이제 고치게요.
    참, 파프리카 대량 주문하면 싸길래 사서 한개 잘라 통에 넣어서 오후 4시쯤 너무 출출할때 직장에서 먹어요.
    저녁 폭식 대비로요.
    또 과자나 아이스크림으로 말하면 제가 또 킬러였지만,,,그래서 저는 그런 책을 일부러 읽어요. 인스턴트 먹으면 몸에 나쁘다고 말하는 책들..그래야 제가 정신교육이 좀 되서 절제를 하더만요. 그렇게 정기적으로 책으로 정신교육하지 않으면 앉은자리에서 저도 막 까먹고 있어요. 그래서 일부로 건강 서적, 생로병사의 비밀 이런 것 찾아서 봐요.

  • 8. ...
    '12.6.3 10:19 AM (119.71.xxx.179)

    프로틴 파우더 얼려서 먹어도 좋겠네요. 면류 좋아하시면, 실곤약이나 해초국수?미역국수? 구입해서 국물 말아드시거나, 비벼드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윗분 말씀하셨듯이, 음식 빨리 먹으면, 금방 배고파져요.

  • 9. 다이어트책
    '12.6.3 2:20 PM (116.42.xxx.12)

    신인류다이어트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매실청 먹으면 그 자체의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입맛이 돌아서 다른 것들을 찾게 될 수 있어요.
    녹차 한잔 따뜻하게 마시는 건 어떠세요?

  • 10. 보험몰
    '17.2.3 7:0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656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552
130655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2,840
130654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1,004
130653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559
130652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994
130651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340
130650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948
130649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450
130648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040
130647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856
130646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852
130645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399
130644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5,023
130643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880
130642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142
130641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119
130640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162
130639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748
130638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949
130637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112
130636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533
130635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879
130634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259
130633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812
130632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