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고를 당해놓고도 병원의 종용에 의해서 일찍 합의를 해줬는데요,
동생이 오늘 합의금을 받았다고 해서 일단 그 보험회사에 다시 돈을 입금했거든요.(이럴경우 자동 합의취소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아까쓴 글 댓글에 어느 분께서 합의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경우에 합의취소가 가능한건지요?
퇴원전에 mri를 찍었고,
mri 상에 목디스크 판정이 나왔는데도 이번 사고때문에 생긴 디스크가 아니라 원래 있던 디스크라고
( 제동생은 목이나 팔이 전혀 저리거나 아픈적도 없었고 병원간적도 없었습니다)
보험사와 합의를 종용한 병원에게 책임을 물수는 없는건가요?
가족들과 상의도 안하고 혼자 병원말만 믿고 합의한 동생도 정말 바보같지만,
이 병원도 정말 의심스럽고 화가나네요.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