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네에 체인 빵집이 새로 생겼어요.
알바도 안 쓰고 중년 부부가 하는 것 같은데
처음 하는 티가 너무 나네요.
겉으론 친절한데 좀 보면 전혀 아닌 느낌있죠?
일례로 구매 금액에 따라서 친절도가 달라져요.(통신할인 해서 그런가...)
바빠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저 포함 달랑 두명 있었는데
일단 샀으니 가라는 식.-_-;(다른분은 케잌 구매)
체인을 너무 믿는 건지 좀 황당하더라구요.
그 자리 몇년 전 체인 빵집이었다가 망한 곳인데 말이죠.
기분 나빠서 안 가기로 했어요.
한 블럭만 지나도 다른 빵집, 하물며 대형마트 두곳이나 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아요.
동네 장사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2-05-31 23:44:51
IP : 175.117.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31 11:51 PM (175.197.xxx.16)빵하나 사면서 뭘그리 바라시는지요;;
2. 돈 내거 물건 사는게 큰 벼슬인지
'12.6.1 12:15 AM (175.192.xxx.106)빵집 주인이 원글님 하인도 아니고 빵 다 구매했는데 다음 손님 응대해야지 무슨 비위를 계속 맞추라고 기분이 나쁘다 하나요
3. November
'12.6.1 10:04 AM (152.99.xxx.62)댓글들이 너무하네.
다들 삐딱하니... 꽈배기를 먹었나?4. 백화점도
'12.6.1 4:14 PM (125.152.xxx.164)많이 사는 사람은 vip 해주는데 뭘그러세요
그분들 돈벌려고 몇억 투자하고 나오신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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