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옥의 카니발 보신 적 있으세요?
제가 친구랑 여름에 개봉작으로 봤던 영화인데..
정말제가 여태까지 본 영화 중 가장 써늘하고 무서운 영화..
그 날 영화 보면서도 제 옆으로 살인마가 슬금 기어와 저를 어떻게할 거 같은 초조함을 느끼면서 봤던..
저는 그 날이 후..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운 게 사람이 사람을 먹는 영화인거 같아요.
너무 끔찍해요.
그래서..저는 지금 걱정인게..
북한에서 먹을 게 없어 인육을 먹기 시작했다는 보도를 가끔 접하니..
통일 될 경우 남한 사람도 안전할 수 없다는 우려가 돼요.
왜냐면..지옥의 카니발에서도..미군이 베트남에서 어쩌다 인육을 먹게 된 이후..
일반인이 돼서도 맨날 돌아다니며 사람을 하나씩 처치해 먹는다는 얘기거든요.
정말 정말 무서워요..끔찍한 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