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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에 빠져버렸어요. 사사키 쿠라노스키 좋아하는 분 같이 좋아해요

덕후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2-05-25 16:28:31

우연히 김태희가 주연한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 보다가 니시지마하고 김태희하고 폭풍케미 돋는거에 꽂혀서

하루밤에 다 봐버렸네요. 내용은 정말 재미없는데 김태의 하고 니시지마하고 너무 잘어울리더군요.

그거 보다가;;;; 빙구 돋는 라이벌로 나오는 사사키 쿠라노스케한테 한눈 팔게 되었는데

변희봉 같이 생긴 이배우가 왜그렇게 매력적인지 모르겠네요.

일드에 빠지는 분들 이해 못했는데 이래서 덕후가 되는건가요?

 

비밀 다운 받아 보려고 해요. 다작하는 사람이라서 당분간 즐거울거 같애요

IP : 119.207.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구돋는에서 뿜었어요 ㅋㅋ
    '12.5.25 4:35 PM (124.168.xxx.251)

    요즘은 반장~ (한쵸)라는 드라마에 나오네요~
    비밀에서 연기 잘 하더라구요~

  • 2. ㅎㅎ
    '12.5.25 4:38 PM (14.52.xxx.59)

    연기 잘해요
    나름 연기폭도 넓구요,
    마미야 형제 하고,우리들과 경찰 아저씨의 700일 전쟁도 재밌어요 ㅎㅎㅎ

  • 3. ..
    '12.5.25 4:47 PM (125.152.xxx.97)

    일본 드라마가 우리 드라마 보다 더 막장인가요?

    궁금....

    저는 요즘 영드가 재밌더라고요....특히 고전쪽으로.....

    어제 인터넷 뉴스 보니....유민이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 정말 막장이던데....

    문어발식 애정 관계 보고 처음엔 누가 장난치는 건줄 알았는데......진짜더군요.

  • 4. 유나
    '12.5.25 4:58 PM (119.69.xxx.22)

    사사키 쿠라노스케 조아요 ㅎㅎㅎ
    워낙 다작하는 배우니.. 찾아보심 많을거예요..

  • 5. 미래의학도
    '12.5.25 5:04 PM (210.205.xxx.28)

    ..님 벚꽃심중(일본명 사쿠라신죠)라는 드라마네요^^;;
    이거 아침 9시 조금 넘어서 하는 아침드라마인데...
    유민이 참 이쁘게 나왔긴 한데;;;
    내용이 막장중에 막장...(한국의 막장과 차원이 틀립니다;;;)
    하루에 두편씩 몇일째 보구 있는데..
    욕하면서 봅니다^^;;
    이거 보면서 한국의 드라마는 그렇게 막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6. ..
    '12.5.25 5:09 PM (125.152.xxx.97)

    아~윗님 답변 감사해요.ㅎㅎㅎ

  • 7. 일본은
    '12.5.25 5:32 PM (14.52.xxx.59)

    막장드라마 하는 시간대 요일 채널이 어느정도 나뉘어져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거의 전 시간대에 매일 나오다시피 하지는 않구요
    장르가 분명해서 애정 가정 요리 직업 ,,뭐 세분화되어있기는 합니다
    전체적 막장은 우리나라가 쎌것 같구요,
    막장의 대표격을 타이틀 매치시키면 일본이 이기지 않을까 해요 ㅎㅎ

  • 8. ;;;;;
    '16.8.13 4:31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제 목 : 성품,성격은 타고 나는걸까요?

    성품 |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6-08-13 02:13:44
    첫째 아들이 중1이거든요
    사춘기가 크게 오진 않고 버럭 가끔하거나 조목조목 따지거나 그정도인데요

    볼때마다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본인밖에 몰라요
    1. 본인이 더우면 선풍기를 본인쪽에 그냥 고정시켜버림
    2. 좋아하는 음식 본인만 많이 먹으려함
    3. 본인이 더우면 가장 센 바람 틀어놓고 다른가족 춥다해도 들은체도 안함
    4.본인이 싫어하는 음식.다른가족모두 좋아해도 절대 외식 그쪽으로 못가게하고 본인이 좋아하는거 위주로 함
    그외 여러가지로 한살어린 남동생에게 절대로 양보란거 없이 본인 하고 싶은 위주로 함
    반면
    한살어린 초6 둘째아들

    한번도 본인 덥다고 형같은 행동 절대로 한적없고 오히려 외출했다 들어오는 가족앞에 선풍기 돌려주고 더위식히라고함
    양보도 너무 잘하고 형에게 시켰다 거절한거 동생이 먼저 나서서 심부름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주고
    작은거 엄마가 들고 있어도 체격도 작은아이가 본인이 들겠다고 해주고..그외로 너무 배려심이 좋은 아이입니다
    매학년마다 담임샘이 배려심이나 친구관계, 학급내 힘든일에 솔선수범 하는게 감동적인 아이라고 칭찬을 해주세요

    그런 둘째도 형의 극한 이기심에 반발해 헝이 부당하게 하는 행동들
    선풍기를 갑자기 본인한테 딱 세운다던지
    온 가족ㅈ거실에 앉아 선풍기 바람 쎄고 있는데 본인방에서 뭘한다고 들어가면서 말도 없이 선풍기 들고 들어가버리는 행동들에
    반발하고 주의주고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물론 저나 남편 수도 없이 저런행동 할때마다 좋게 가르쳐도 보고 혼도 내고 엄하게하다 부드럽게 해도 전혀 고쳐지질 않네요

    연년생으로 쌍둥이 처럼 자라고 먹고 생활했는데 어떻게 이리도 다를까 싶어요

    그런데 첫째도 집에서 가족말고 친구나 학교에서는 전혀..오히려 배려하는 학생으로 인식되는 아이랍니다

    속내를 감추고 관계를 원만히 해야 된다 생각해서겠죠
    그러나 집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극한 이기주의 끝을 보여줘요
    남편도 전혀 그렇지 않고 저역시도 안그렇고 동생도 안그런데
    첫째만 저런거 보면 타고난 성품.성격인것 같습니다

    고치기 매우 힘들겠죠?
    IP : 112.154.xxx.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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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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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이엄마
    '16.8.13 2:20 AM (182.227.xxx.106)
    제가 어렸을 때 첫째 같았습니다.
    똑같네요ㅠ
    맛있는 거 있으면 제일 먼저 먹고, 집에 오면 옷 다 벗어서 엄마 치우라고 내버려두고
    동생이 컴퓨터하고 있으면 뺏고 피아노치면 또 뺏고
    밥 먹고 뚜껑도 안 닫아놓고.. 그래서 동생이 치우고
    집밖에서는 안 그랬는데 집에서만 그랬어요..ㅠㅠ
    그게 심각한 문제라는 걸 20대 중반 넘어서 알았습니다.
    그전엔 맨날 맞고 혼나면서도 몰랐네요...
    당시엔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몰라요.
    그냥 당연했거든요....ㅜㅜ 선천적이었던 거 같아요.
    독립하고 혼자 모든 걸 다하면서 서서히 고쳐졌습니다.
    ㅇㅇ
    '16.8.13 2:27 AM (112.148.xxx.72)
    타고나기도하고 환경에 따라 그러기도하겠죠,,
    그런데 밖에서는 안그런다면,
    아이본인도 이기적인 모습이 나쁘다는거는 알것같은데요,
    혼내지는 마시고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심이,
    혹시 큰아이를 과잉보호하듯하셨나요?
    아님 큰아이 맘속에 무슨 욕구불만이라도 있는건 아닌지요?
    저고 잘 모르지만,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아직 성장하는 시기니 무서운 중2라잖아요,
    호르몬의 영향일지도,
    ㅇㅇ
    '16.8.13 2:34 AM (112.148.xxx.72)
    다시 읽어보니,
    작은아이에 대한 질투심 같네요,
    아마 연년생이라 서로 경쟁?속에 크고 부모사랑 더 받고 싶은 심리가 발동했는데,
    눈치없는 큰아이는 이기적으로, 작은아이는 눈치껏 이타적으로 큰거 같아요,
    원래 큰애들이 거의 눈치가 없고요, 반면 둘째들은 눈치빠르죠,
    우선 큰아이 맘을 많이 읽어주세요, 밖에서는 안그런다니 심상자체가 이기적이 아닌것 같아요,
    저희 집도 연년생 형제가 반대의 상황이라 저도 많이 느끼고있어요,
    연년생 키우는게 그래서 전 더 힘들더라구여,
    ㅠㅠ
    '16.8.13 2:41 AM (211.203.xxx.148)
    큰애 고2.작은애 중1.
    원글님네랑 진짜 똑같습니다
    전 제가 큰애를 잘못 키웠나 자책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환경의 작은애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아요
    타고난것 같아요ㅠㅠ
    그런데 큰애 과외샘이 계신데 그분이 어릴때 그랬다네요
    믿기지않아요
    지금은 그때 자기가 왜그랬는지~~~모르겠다고ㅠㅠ
    지금은 정말 좋은 분이고 학창시절에 동생한테는 너무 미안해서 더 잘해준다네요
    근데 가끔 여동생이 남편한테 고자질한다고ㅠㅠ
    변할거라 믿자구요~~~~
    ;;;;;;;;;
    '16.8.13 4:10 AM (222.98.xxx.77) 삭제
    원글님 둘째 질투하네요 큰애가 저도 그런데 연년생이면 나도 아직 애기인데 애기때부터 상실감 결핍감 느끼면서 자라서 그래요. 아 답답하다.노력많이 하셔야 겠네요.
    전 동생에 대한 질투가 모든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서 삶이 지옥이었는데 큰애 불쌍해요.
    제대로 사랑주지 못하면서 온가족이 아이한테 상처주네요 에효
    ;;;;;;;;;
    '16.8.13 4:11 AM (222.98.xxx.77) 삭제
    부모가 양육태도 반성안하고 자식한테 성품운운하면서 태생이 그렇다고 합리화 시키고 싶으세요?
    ;;;;;;;;;
    '16.8.13 4:30 AM (222.98.xxx.77) 삭제
    글 다시 읽어봐도 원글님 남편 둘째 셋이 큰애 한테 ㅇ어떻게 하는지 눈에 보여요.
    애가 저러는건 관심가져 달라는 건데 그걸 이기적이라니...부모 맞나요?
    연년생 부모들 보면 정말 다시 보여요. 피임제대로 안하고 그냥 낳은 느낌...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이런말 들으면 화나죠? 원글님 큰애는 더 화날거예요. 자식은 자기 의지로 태어나는게 아니예요.
    본인들이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욕망으로 자식을 낳으면 원글님네 같아져요
    ====================================================

    속내를 감추고 관계를 원만히 해야 된다 생각해서겠죠
    그러나 집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극한 이기주의 끝을 보여줘요
    남편도 전혀 그렇지 않고 저역시도 안그렇고 동생도 안그런데
    첫째만 저런거 보면 타고난 성품.성격인것 같습니다

    고치기 매우 힘들겠죠?
    ===============================================
    이글 만약에 큰애가 커서 보면 어떨거 같나요?
    부모 맞나요?
    속내 감출려고 자식이 가식적으로 행동한다고...

    설령 애가 그런 극단의 이기적인 성격이라면
    그게 어디서 기인하나요

    입양한 아이 아니라면 원글님 피예요.
    둘째 물고 빨고 큰애 뒤로 젖혀두고 이런글 쓰는 인간 정말 무책임합니다.

    글 지우지 마세요 킾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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