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쪽 여행아시는분 조언부탁해요~~

여행초보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2-05-23 12:12:52

요즘 같은 날씨에 초등아이들이랑 텐트치고 자는거 가능한가요?

아직 춥나요?

제 계획은,,

포항에서 출발해서 남원 광한루,곡성 레일바이크갔다가 지리산에서 1박

다음날 순천낙안민속촌,낙안읍성,송광사,선암사,순천생태수도 관광,보성녹차밭 그쪽에서 1박

다음날 여수엑스포관람 밤에 귀가

이런 계획인데 지리산에서만 1박(텐트)할껀데 괜찮을까요?

 

IP : 59.23.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5.23 12:18 PM (121.147.xxx.25)

    저 광주사는데요.
    낮엔 덥고 새벽 & 밤에는 반팔입고 서늘해서 추워요. 이불 덮고 자요.
    그런데다가 지리산이면 더 추울걸요. 한 여름에도 밤에는 서늘하니까요.
    캠핑 준비하실 때 참고 하세요. 아직 습한 더위는 아니라서 낮에 덥더라도 그늘진 곳은 서늘해요.

  • 2. 지리산은
    '12.5.23 12:21 PM (1.235.xxx.251)

    한여름에도 밤엔 추워요.

  • 3. 들들맘
    '12.5.23 12:27 PM (1.226.xxx.218)

    저 남원 바로 옆이 지리산인데 경로를 바꾸시는게 어떠신지요
    곡성을 바로가고 남원에 광한루를 보시는게 낳을듯 합니다
    광한루는 볼게 많이 적었거든요
    그리고 둘째날은 너무 많이 잡으신것 같아요
    순천에서 벌교로 다시 보성으로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요
    순천에서 생태공원을 보시고 송광사나 선암사 하나만 가셔도 점심시간입니다
    낙안읍성보고 보성 오시려면 오후엔 많이 바쁘실거예요
    보성 녹차밭은 해가 있을 때 보셔야하니
    시간 배정을 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보성에서 여수도 만만찮은 거리이니 일찍 서두르셔야 하구요

  • 4. 음..
    '12.5.23 12:30 PM (121.147.xxx.25)

    낙안읍성 들어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좀 멀어요. 읍성만 한바퀴 도셔도 오전 넉넉히 갈거에요.
    그냥 쓰윽 보고 지나치시는거라면 가능하겠지만,
    저라면 오전엔 낙안읍성, 오후엔 순천만 or 보성. 이렇게 하겠어요.

  • 5. 일정을
    '12.5.23 12:32 PM (112.168.xxx.63)

    좀 조정하세요
    너무 많이 잡으셨어요.

  • 6. 여행초보
    '12.5.23 12:55 PM (59.23.xxx.152)

    2박3일인데도 모자라겠군요.

    애들한테 보여줄게 많은데 여수엑스포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취소하고 나머진 다 보고싶어요..

    아~~캠핑장에 전기매트도 대여해준다는군요..

    남자애들이라 캠핑하는거 무지 좋아해요..

    다들 감사해요~~

  • 7. 들들맘
    '12.5.23 1:07 PM (1.226.xxx.218)

    송광사나 선암사는 초파일전이라 연등 장관이겠네요
    그쪽에서는 워낙 큰 절이라서 인파도 많을 겁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는 패스하셔야 할거예요
    순천만은 저녁노을에 봐야 너무 멋지다고 다들 합니다.
    보성은 대신 아침에 봐야 가장 멋져요
    지금쯤 녹차따기가 한창이니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가시는 곳들이 도로가 많이 꼬불거리고 시골길입니다.
    시간 넉넉하게 잡으시고
    지리산 오토캠핑장에서 텐트치시고 하려면 저녁먹기 세네시간전에는 들어가야 할텐데
    시간 잘 잡으세요
    저희도 남자애만 둘인데 캠핑 너무 좋아해요
    지리산에서 캠핑하면 별이 쏟아지겠네요 부럽습니다

  • 8. 캠핑
    '12.5.23 1:23 PM (168.131.xxx.200)

    지리산 너무 추워요. 그리고 단지 캠핑하기 위해서 지리산 올라가는것은 시간 낭비같구요.
    차라리 고흥 팔영산 오토캠핑장에서 캠핑하시고 그 주위의 소록도나 나로우주센터같은곳을 보는것은 어떨까요?

  • 9. 원글이
    '12.5.23 1:32 PM (59.23.xxx.152)

    그렇게나 추울까요? 전기매트에 극세사이불가져갈 생각이예요.

    송광사,선암사 사람들로 붐벼 후회하지나 않을지 걱정스럽네요..

    전라도쪽에 볼게 참 많네요..

    소록도는 어딘지 검색해봐야겠네요..고마워요들~

  • 10. 사이다
    '12.5.23 2:13 PM (59.8.xxx.44)

    2박3일에 그 일정 다 소화기 넘 힘들어요.
    첫째날 남원 광한루, 곡성 레일바이크 이용하시고 순천이나 벌교로 이동해서 거기서 일박 하시고
    오전에 일찍 녹차밭 들르시고 나오시면서 낙안읍성 들르고.. 점심 드리소 낙안에서 선암사로 넘어가는 길이 있읍니다.. 길이 꼬불꼬불 하기는 하지만 상사댐근원지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드라이브 삼아 괜찮읍니다.
    선암사 오후에 보시고 서두르시면 순천만 낙조를 보실수도 있겠네요...
    순천에서 이박 하신담 송광사로 넘어가심 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고흥 녹동항에서 거금대로 넘어 소록도도 개방해서 괜찮구요 우주센터도 있어요..
    그런데 2박 3일 일정이 너무 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02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8 병원시러 2012/06/29 10,579
122401 청소용 베이킹소다, 식용 베이킹소다 다른 건가요? 4 오메 2012/06/29 68,466
122400 람보르기니 훼손 사건 ;; 결말이 당황스럽네요; 6 어이쿠 2012/06/29 11,828
122399 이 시기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부산 해운대) 2 오피스텔 2012/06/29 1,651
122398 애들끼리 놀다가 상대편 아아의 안경이 부러진경우 16 중딩맘 2012/06/29 3,086
122397 별일 아니지만 위로해주세요. 3 .. 2012/06/29 759
122396 오이피클= 오이지,,맞나요?? 3 ,, 2012/06/29 1,848
122395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끼치는 영향(경험자 조언 구해요) 10 ... 2012/06/29 5,978
122394 ** 년 이라는 소리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실껀가요? 6 핏줄 2012/06/29 1,697
122393 여러분... 제가 제일좋아하는 팝송 엡 아르켜 드릴께요 4 junebu.. 2012/06/28 1,657
122392 너무 많이 했다며 된장찌개를 가져온 동네엄마. 8 2012/06/28 5,221
122391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4 무관심 2012/06/28 1,284
122390 목동이나 대치동에 초등학생들 영어잘하는 2 놀라라 2012/06/28 1,800
122389 매일 잘때만 이닦다가 낮에 한번 더 닦았더니 4 ,, 2012/06/28 3,547
122388 넝쿨당 돌려보고 있는데 말숙이 저년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2/06/28 3,357
122387 저는 오이지,오이 씻어 담아요~ 3 bluebe.. 2012/06/28 2,374
122386 동생이 생긴 후 징징대고 떼많이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고민엄마 2012/06/28 2,479
122385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5 다섯살 2012/06/28 1,193
122384 라섹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리메 2012/06/28 1,076
122383 1학년 아이 요즘 코피를 1 2012/06/28 702
122382 좋은 꿈을 꿨는데 말짱 꽝인거 보니 사람나름인가봐요-_- 1 꽝이다 2012/06/28 1,363
122381 처음 해외여행 하는데 궁금증이요.. 13 여행 2012/06/28 2,158
122380 택배파업 하나요?? 무더위 2012/06/28 1,090
122379 초등생 람보르기니 습격 사건을 보고 궁금한것이 있어요. 5 궁금해서 2012/06/28 2,261
122378 대학생 철도청 내일로 기차여행 7 엄마는괴로워.. 2012/06/2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