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같은반 친구 몇몇에게 자주 꼬집힌다는 말을 했는데,
오늘은 보니 손톱자국이 두군데 선명하게 나서 피부껍질이 작게 벗겨져있고, 한군데는 빨갛게 살이 패였어요.
7살인데 아이가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니 꼬집히거나 나쁜말 들으면 듣고 기분상해있다가 저를 만나면 몇번이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오늘은 상처까지 나왔으니 참기 힘드네요..
선생님께 어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로 쪼르르 전화하는 극성엄마되는거 아닌가 싶구요.
딸아이가 같은반 친구 몇몇에게 자주 꼬집힌다는 말을 했는데,
오늘은 보니 손톱자국이 두군데 선명하게 나서 피부껍질이 작게 벗겨져있고, 한군데는 빨갛게 살이 패였어요.
7살인데 아이가 내성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니 꼬집히거나 나쁜말 들으면 듣고 기분상해있다가 저를 만나면 몇번이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오늘은 상처까지 나왔으니 참기 힘드네요..
선생님께 어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로 쪼르르 전화하는 극성엄마되는거 아닌가 싶구요.
당연히 얘기해야죠
전화하지 말고 직접 얘기하세요
조근조근 그동안 아이가 했던 얘기 다하세요
손톱 자욱 잘 안 없어져요
지금 이야기해야되요.
저희 애는 아파트내 어린이집에서 그랬었어요.
선생한테 얘기했더니...얘기가 꼬집었대요.
애는 얘기라서 봐줬다더군요.
다음부터는 걔랑 떨어져 돌봐주셨어요.
솔직히 말씀하시고 원에 먹을 거들고 가끔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