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복도 많아라.. (물론 극중이지만..)
까칠한 시누들이 있지만 막내빼고는 다 점잖고, 시어머니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어하고, 시할머니 점잖고,, 특히 시아버님.. 그 맛있게보이는 팥빙수도 해주시고,, 일단 다 경제력도 되면서 워킹맘이니 애기낳으면 애도 다 맡아줄거고.
(물론 육아 관련해서 참견은 많아지겠네요) 가장 중요한 남편이 국민남편이고.. 예전에 강부자가 이러이러해서 제사를 모셔야한다고 했더니 그 이유를 듣더니 그럼 제사 음식도 부인이 하는게 아니라 직접 사랑을 받은 자신이 하는게 맞는거라고 바로 부엌으로 직행해서 직접 음식하는데 뒤로 넘어감 ㅋㅋ 암튼 부인사랑 지극해요..
극이라서 좋아보이나요?? 저는 그런 시댁이 아니라서 부럽기만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