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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은미씨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12-05-19 01:24:32

전 솔직히 나가수보면서 이은미 노래 그렇게 잘하는거같진 않더라구요

기대를 많이했는데 기대 이하랄까,.. 박효신의 좋은사람 남들은 다 소름끼쳤다 그러는데

저번주 김연우나 김건모처럼 감동을 주진않았구요

예전 나가수1때 임재범,박정현,김범수 처럼 확 소름끼치는 무대도 아니였다고 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은미의 좋은사람이 3위안에 들어서 올라가긴했는데

조를 잘만난거같습니다 B조에 걸렸었다면 이은미도 고별가수전으로 갔을텐데요

 

너무 이름값으로만 평가하지말고 그때 그때 그가수가 부른 노래실력으로만 평가했으면합니다

솔직히 이은미가 부른 좋은사람은 감동을 줄정돈 아니였구요 김연우의 가로수그늘아래서면과  김건모의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이나 박완규의 봄비같이 소름끼쳤다거나 감동을 주지않았습니다

 

물론 다음주 5월의 가수전에서 이은미를 다시한번 지켜보겠지만 그때도 감동을 주지못한다면

이은미는 거품이 많이 낀 가수로 평가하겠습니다

 

 

IP : 27.1.xxx.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창력있다는
    '12.5.19 1:27 AM (14.52.xxx.59)

    이은미 신효범 박완규 기타등등,,,
    딱 질색입니다
    노래는 목청으로 하는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 2. ㅇㅇ
    '12.5.19 1:31 AM (27.1.xxx.77)

    동감합니다 솔직히 신효범역시 1때 전혀 감동을 못받았구요 박완규는 어쩌다 저번주에 봄비하나는 잘불러서 1등했는데 그전주에 자기노래 천년의사랑 부를때 진짜 어쩜 저렇게 전성기때의 실력이 다 없어졌나 그생각했습니다 박완규도 사실 목이 다나가서 전성기때모습이 전혀 안나오거든요 저번주 봄비하나는 그래도 잘불렀다고 생각해요

  • 3. ....
    '12.5.19 1:35 AM (1.238.xxx.28)

    전 신효범은 예전엔 듣기 괜찮았던 거 같은데.. 요즘은 그냥 그렇구요...

    노래부르면서 막 소리지르는 타입의 가수들....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 4. ㅇㅇ
    '12.5.19 1:36 AM (27.1.xxx.77)

    신효범도 전성기때의 가창력이 다 사라진거죠 그런가수들 많자나요 임창정도 그렇고 암튼 꾸준한 노력이 없었다면 그 실력이 사라지는건 마찬가지인거같음

  • 5. ..
    '12.5.19 1:43 AM (175.117.xxx.173)

    처음 기억속으로 그 미성일 때가 좋았는데 목을 일부러 혹사 시켰는지 음색이 탁해졌어요.

  • 6. 이은미 그닥요
    '12.5.19 1:44 AM (211.246.xxx.136) - 삭제된댓글

    위탄에서 이은미가 맨날 물고 늘어지던게
    다 지가 밥먹듯이 하는거죠
    특히 성대 그렇게 혹사 시키지 마란말하고 진심어린 노래 타령허더니 바로 다음주에 성대 위치 바꿔서 부르는 스킬이 십억짜리니 어쩌니 자랑...
    이 이은미 무대 보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풉~

    이은미 노래는요
    성형미인 같아요
    마가린
    모조치즈
    콩고기
    뭐 그런 느낌

  • 7. ㅇㅇ
    '12.5.19 1:51 AM (27.1.xxx.77)

    나가수 첫회때 이영현하고 이은미하고 1위결정할때 이영현이 했을때 이은미 표정 완전 똥씹는표정짓더라구요 여태까지 나가수에서 동료가수가 1위하면 다 축하해주고 좋아해주고그랬는데 이은미는 승복을 못하는표정이더라구요 근데 시청자입장에서 들을때도 확실히 이영현이 더잘했음
    본인이 노래를 얼마나 잘하고 그 내공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보다 노래잘하는 대한민국 가수들 쌔고쌨음 자신이 졌을때는 깨끗하게 승복할줄도 알았으면 함 6월달에 죽음의조에 걸려서 이은미가 고별가수전으로 가는걸 보고싶음

  • 8. .......
    '12.5.19 1:52 AM (24.85.xxx.26)

    가창력은 모르겠구 노래부를때 표정이..

    모랄까요 주리를 트는 듯한 느낌,,,보는 사람도 참 힘들다는 ㅡ,.ㅡ

  • 9. 점많은 님 ㅎㅎ
    '12.5.19 2:07 AM (110.10.xxx.62)

    주리를 트는 느낌 . 딱이네요 ㅋㅋ ㅋ

  • 10. 쓸개코
    '12.5.19 2:08 AM (122.36.xxx.111)

    저는 괜찮다고 댓글달려다.. 점7개님 댓글보고 웃고갑니다.ㅎㅎㅎ
    표현한번 절묘하네요 ㅎㅎㅎ

  • 11. 초공감
    '12.5.19 2:13 AM (219.250.xxx.197)

    저도 일단 노래부르면서 힘들어 죽겠다..라는 표정으로 얼굴 일그러트리며 부르는 사람 딱 질색이구요
    비슷한 예로 김현철..도 그렇네요

    그리고 이은미, 신효범, 소찬휘,, 등등 소리지르면서 노래부르는 사람도 딱 질색이에요
    이은미는 왜 또 맨발이래요
    발연기를 들어봤어도, 발노래인가요?? 그럼 노래 못한다는 소린잖아요

  • 12. ㅋㅋㅋ
    '12.5.19 2:24 AM (95.82.xxx.217)

    주리를 튼다 ㅋㅋㅋ절묘하네요 2222

  • 13. 잘했었어요...
    '12.5.19 2:28 AM (58.123.xxx.137)

    예전에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한 이십년전에는 노래를 정말 잘했었어요.
    그 왜 전문가가 뽑은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에 남자가수는 김건모, 여자가수는 이은미
    이렇게 뽑히기도 했었어요. 기억속으로 부르고 할 때는 진짜 지금 같지 않았어요.
    근데 관리를 못했는지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더니 지금처럼 되더라구요.
    한때는 전주 나오고 한 소절 만으로도 마음을 움직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오래전에요..

  • 14. 박학기스타일
    '12.5.19 3:11 AM (24.103.xxx.168)

    저는 박학기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노래부르느 스타일의 가수를 좋아해서 이은미 처럼 부담스럽게

    소리 내지르는 가수는 별 감동이 안느껴져요.

    위에분 말씀처럼 편안하게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들 조덕배,김창완,조동진 스타일이 좋아요.

  • 15. 노래
    '12.5.19 8:03 AM (210.106.xxx.78)

    부르는 스타일도 호불호가 있죠 저는 한동준씨나 박학기씨
    더불어 윤형주씨 김세환씨 같은 스타일 졸려요..
    근데 그분들 라디오에 나와 얘가하는거 보면 사람은 참 좋은것같더라구요 그냥 노래 스타일이 내 취향이 아닐뿐
    이은미씨 팬은 아니지만 라이브하는거 2번 봤는데 청중을 휘어감는 카리스마가 보통이 아니에요

  • 16. 저도
    '12.5.19 9:45 AM (111.118.xxx.161)

    그냥 그래요.
    레코딩 된 음반에서 보면 그나마 낫고, 좋은 곡들을 많이 받는 가수라 찾아 듣기도 하지만...

    무대에서는 자의식 과잉이 느껴져서 보고 듣기 불편해요.
    본인도 하도 가창력, 가창력...그러니 힘든 부분있을 겁니다.

    힘 빼고 부르면 훨씬 좋을 텐데, 무대에만 서면 저절로 힘이 들어가는 듯 해요.
    보는 저도 힘들어요.

  • 17. 이은미
    '12.5.19 9:45 AM (119.149.xxx.239)

    하면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콘서트 갔었는데 공연도중에 목이 안 좋다고 그만하겠다고 했고 뒤에 연주하는 사람하고
    안 맞는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리고 쫑!! 목이 안 좋아서 그만하겠다고 하는걸 모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좀 그랬어요.

  • 18. 파업 콘서트 때
    '12.5.19 10:07 AM (125.177.xxx.83)

    비오던 여의도에서 초대가수로 나온 이은미의
    both sides now를 들어본 분은 안 계신가요?
    저도 이은미 너무 표정으로 노래한다고 생각하고 위탄 때 그 공감안가던 평도 마음에 안들고 해서 참 싫어했었는데...
    파업 콘서트 때 녹턴과 저 팝송을 편곡해서 부르는 거 보고 완전 생각 바꿨어요.
    대략 감동의 쓰나미가 오더군요.

  • 19. 난쫗던데
    '12.5.19 1:50 PM (180.68.xxx.154)

    티비로 안보고 컴터로 다운받아서 콘서트홀에서 볼때처럼 사운드 조절해서들었는데 이은미너무 좋던데요 이수영도 티비로볼때보단 좋았구요 박완규는 쫌 별루였어요

  • 20. ...............
    '12.5.19 3:53 PM (112.148.xxx.242)

    이은미 음성이나 노래부르는 모습이 싫다는 것 정도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은미보고 노래잘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기엔....
    저정도가 노래 잘하는 게 아니면 도대체 누가 잘하는 거란건지....

  • 21. phua
    '12.5.20 12:56 AM (1.241.xxx.82)

    비오던 여의도에서 초대가수로 나온 이은미의
    both sides now를 들어본 분은 안 계신가요?
    저도 이은미 너무 표정으로 노래한다고 생각하고 위탄 때 그 공감안가던 평도 마음에 안들고 해서 참 싫어했었는데...
    파업 콘서트 때 녹턴과 저 팝송을 편곡해서 부르는 거 보고 완전 생각 바꿨어요.
    대략 감동의 쓰나미가 오더군요.222222

    그래서 마음이 중간 지점으로 이동했어요^^

  • 22. ..
    '12.5.20 1:26 AM (112.214.xxx.42)

    이은미가 다른 이유로 구설수에 오르고 개취가 존중 되어도 노래실력이 별로라고 하기에는 무리지요 물론 각자 다른 기준이 있겠지만 노래를 부를때 과도한^^ 제스츄어 혹은 감정이 느껴지기도 해서 저도 보기 힘들때가 있지만 노래 실력은 갑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개인 의견이 있을수 있지만 가끔 보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로 노래 하는 가수들에게는 가혹한 평가-이를테면 노래를 잘하는지 모르겠다등등 이라고 하시는걸 보면 주제 넘지만 노래를 잘 아시거나 많이 불러 보신분들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노래를 많이 불러 보고 가수 노래를 들어보면 조금은 객관적인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나는 별로지만 객관적으로 볼때 잘하는 가수들 있을수 있으니까요

  • 23. 점두개님
    '12.5.21 2:28 PM (203.142.xxx.231)

    말씀에 공감. 내 취향이 아니다.. 그래서 좋아하지 않다까지는 누구든 말할수 있지만,
    노래잘하는건가요? 라는 질문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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