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가 정말 없다
82에 글 올리면 난 맨날 언니들에게 야단맞는다
말을 하면 다 토닥여준다
친구가 수원에 있다 촌놈 수원가서 깜짝놀랐다
좌석버스 아저씨들이 넥타를 메고 있고 택시아저씨들은 가까운 곳에
가도 항상 트렁커를 열어주고 짐을 도와주신다
그런데 어느날 밤
난 무서운 택시놈을 만났다
그런데 글을 올려서 이해를 얻지 못 했다
그 다음에 탄 택시 아저씨가 집 앞까지 짐도 옮겨 주고 다독여 주셨다
그 다음 날 아저씨도 택시문잠금장치를 이해 할 수 없다고 하셨다
말을 하면 모두 공감을 가지는데 글을 올리면 이해를 얻지 못 한다
택시아저씨들의 어려움 당연히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소비자이고 택시를 타야하는 시민이다
촌놈이라 그런가 난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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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22Kg 큰 가방 , 또 8kG작은 가방 ,컴가방, 바이올린가방
낑낑거리며 한 개씩 옮겼지만 아저씨는 손님에게는 아니 큰 가방에는 관심이 없고 먼저 탄
아들에게 신원조회 하듯 여러가지 물어보는 소리가 다 들렸다
차를 타고 출발 철컹하며 택시문이 잠겨진다
영통삼성아파트 라고 하니 길을 모른다고 한다 네비는 업거래드를 안해서 안된다고 한다
낑낑거리며 실은 이 많은 짐을 어찌하나 그러나 난 빨리 이차에서 내리고 싶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콜택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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