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돈을 주웠다고 해서....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2-05-12 16:14:02

어제 밤에 친구네랑 공원에서   같이 놀았는대요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엄마  나  3만원 주웠어   하며   놀란 얼굴로   얘기하는데   어? 진짜    이러면서    웃을  찰라에

갑자기   제 바지 주머니로 손이 가더군요   

역시라   ㅜㅜ    제가 흘린거였어요     공원서 치킨 시켜먹겠다고  사만원   넣고 나갔는데   휴대폰 꺼내다가  흘린거죠

만원 더 없냐고    찾아보라고 하다가   ,,,

에고  칠칠맞은엄마가  흘린거 니가 주워 주는구나     싶더군요   ㅎㅎ

며칠전에  같이 만난 친구가   산책길에  12000 원   흘리고   ,,,

다같이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IP : 110.14.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2 4:16 PM (124.51.xxx.15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웬떡인가싶었는데 내돈이네요.. 못찾았았음 더 억울하겠지만
    공돈 날라간기분이 들었을거같네요 ㅋ

  • 2. ...
    '12.5.12 4:19 PM (110.14.xxx.164)

    그러게요 ㅎㅎ
    첨엔 다들 왠일이냐 싶은 분위기였어요
    1,2 초뒤에 제돈이라고 했더니 역시나 하는 표정들 ...
    우리딸은 많이 억울해 하네요 용돈이라도 좀 줘야 할까봐요
    그나저나 나머지 만원은 어디로 날라간걸까요

  • 3. ㅋㅋ님
    '12.5.12 4:26 PM (110.14.xxx.164)

    님도 운이 좋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56 뱃살빼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ㅠ 8 고민녀 2012/05/13 4,123
107755 낮 술 마셨어요... 2 hallo 2012/05/13 1,487
107754 부부싸움중에 막말 2 바보 2012/05/13 2,026
107753 프로그레스 리포트 해석좀요..ㅠㅠ 2 영어학원 2012/05/13 697
107752 국민연금 재가입 문의드립니다. 8 굼금 2012/05/13 3,021
107751 윗집 말소리가 스피커로 다들려요 ㅠㅠ 6 .... 2012/05/13 4,888
107750 밥솥은 비쌀수록 좋은가요? 4 ?? 2012/05/13 1,994
107749 심상정 일화를 소개 합니다 12 심상정 2012/05/13 41,347
107748 미역국에 바지락을 넣어봤는데... 8 구수해 2012/05/13 1,928
107747 잠실(삼성역) 부근 침잘놓는 한의원 알려주세요 3 화병 열감 2012/05/13 2,297
107746 세상에..전처 살인사건 넘 무서워요 ㅠ 39 전처살인 2012/05/13 18,244
107745 골반이 틀어진거 같아요 1 ㅅㄱ 2012/05/13 1,381
107744 자식이 부모 봉양하는 거요 3 노후 2012/05/13 3,580
107743 펌.유시민을 응원하는, 엠팍에서 최다추천 받은 글~ 24 2012/05/13 3,425
107742 운전면허 취소 3 마수리 2012/05/13 1,253
107741 쉬폰옷을 잘 못 입겠어요. 9 쉬폰 2012/05/13 3,420
107740 영화 추천드립니다... 5 영화 2012/05/13 1,494
107739 중3겨울방학때 쌍거풀수술해줘도 될까요.. 13 고슴도치 2012/05/13 3,240
107738 유행지난 혹은 싫증난 가방은 어떻게 하시나요? 4 썩지도않어요.. 2012/05/13 2,929
107737 개엄마 둔 아기고냥이..^^ 이유식 사료 뭐가 좋은가요? 13 쑥쑥커주라 2012/05/13 1,834
107736 이해하기 어려운 일방적인 친구 관계 5 비온 2012/05/13 2,921
107735 대전분들 오늘 아시죠? 1 초미녀 2012/05/13 945
107734 아이들 비타민 애니멀 퍼레이드요 2 아기엄마 2012/05/13 1,364
107733 갔노라, 두들겨 팼노라, 이겼노라~ 3 참맛 2012/05/13 1,327
107732 지금 통진당 사태는 진보의 사춘기를 보는 것 같아요 11 청춘 2012/05/1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