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 좋은 곳 중학교는 수업분위기가 좋나요?

...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12-05-08 13:47:38

어젠가 올라온 글 중학생 따님 두신 분이 쓴글 읽었어요.

아이가 수업시간에 너무 시끄러워서 차라이 떠드는 아이들이 잤으면 한다는 글...

 

제가 사는 동네도 학군이 그닥....

 

그럼,소위 말하는 8학군인 동네는 중학교 분위기가 어떤가요?

떠들지 않고 면학분위기가 조성은 되는건가요?

저는 아이가 8학군에 가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없습니다.

최소 그런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며 살게 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냥 정말 우리때처럼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그런 분위기의 학교였음 좋겠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서 언제건 이사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는 있는데,

8학군으로 이사갈 돈은 없고...

 

8학군이 아니더라도 동네 사시는 곳의 중학교 면학 분위기는 어떠신지...궁금합니다.

 

 

 

 

 

 

 

IP : 117.110.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1:49 PM (115.41.xxx.10)

    마찬가지라오.

  • 2. 지방도 뭐,,,,,,,
    '12.5.8 1:55 PM (222.116.xxx.180)

    제가 사는 곳은 서울도 아니고 지방입니다. 면학분위기는 보통 같습니다.
    우리 애는 차라리 떠드는 게 좋답니다. 소곤거리는 게 더 짜증난다고 하네요.
    아예 시끄러우면 신경이 안쓰인다고 합니다.

  • 3. 아....나도 궁금했는데
    '12.5.8 1:59 PM (1.251.xxx.58)

    별 차이없구나에 위로 받고 감.

  • 4. ...
    '12.5.8 2:08 PM (125.128.xxx.137)

    그래도 확실히 한결 낫긴 나아요

    제가 고1때 모의고사 보면 전체평균이 서울 최하위권하는 학교 다니다 고2떄부터 강남으로 전학갔는데 떠느

    는애들이라던가 이런건 확실히 적어요. 근데 제가 고1때 다녔던 학교가 좀 유별나긴 했어요 수업시간에 보온

    병에 소주담아와 나눠먹고 히히덕거리는애들도 있었고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가리고 키스하는 애들도

    있는 그런학교였꺼든요 ( 인문계 맞습니다 -_-)

  • 5. 중학교
    '12.5.8 3:00 PM (180.67.xxx.178)

    나름 유명한 중학교인데요, 눈치코치없이 떠드는 아이들이 찐따라고 하더라구요.
    선생님한테 반복적으로 지적 당하고 숙제 안해와서 매번 혼나는 애들 굉장히 싫어해요.
    나머지는 여타 학교와 비슷한듯.

  • 6. 우와
    '12.5.8 3:17 PM (211.213.xxx.64)

    좋은 학교 이름 알려주세요. 강남인가요? ㅜㅜ
    정말 이사가고 싶어요~~

  • 7. 강남에
    '12.5.8 3:23 PM (14.52.xxx.225)

    있는 중학교인데요. 수업시간에 조용합니다. 물론 조는 아이들은 있구요.
    수업분위기는 좋습니다.

  • 8. 울아들
    '12.5.8 4:02 PM (124.50.xxx.136)

    중2 아들반은 전교에서 잘하는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많은 반인지라
    쉬는시간도 조용조용..너무 숨막히지 않니 물었더니
    그래도 놀때는 화끈하게 잘놀고 운동도 공좋아한다고 하네요.
    .
    듣기에 답답할줄 알았는데,창의적으로 놀고 공부도 잘해서 선생님들이 터치도 안한다고..
    중간고사 끝나고 수학여행 가서 셔플댄스한다고 준비한다네요.
    빡시면서 잘노는 아이들에다가 인성도 좋아서 담임샘이 자부심 강하다고
    하시네요 .이 상태로 고등학교까지 쭈욱 갔으면 좋겠는데....

  • 9. 아무래도
    '12.5.8 4:36 PM (14.52.xxx.59)

    적긴 적지요
    반에서 몇명은 신문지상에 나오는 일진급인 애들도 있긴한데 대부분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하니까요
    특목고도 자는 애들 많아요,그래도 공개수업은 하는데
    우리동네(8학군) 일반고는 애들이 하도 자서 공개수업을 못했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29 내이럴줄(주식) ... 17:47:34 97
1741828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49
1741827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2 에어콘 17:43:30 327
1741826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5 음.. 17:41:49 337
1741825 야구장 갔다가 충격이었네요 3 00 17:41:26 527
1741824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47
1741823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9 . . 17:39:21 488
1741822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3 17:38:02 370
1741821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 17:37:53 136
1741820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37
1741819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6 덥네요 17:36:33 521
1741818 지금 대천해수욕장 3 .. 17:31:39 516
1741817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153
1741816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18 와우 17:24:01 1,428
1741815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6 ㄱㄴ 17:17:19 826
1741814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535
1741813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2 요리 17:09:58 1,044
1741812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161
1741811 尹 측 "실명 위험·경동맥 협착·체온조절 장애 우려…수.. 39 질질 끌고 .. 17:07:26 1,905
1741810 더워서 새벽에 잠이 깨요 1 17:07:16 441
1741809 약관대출을 못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17:05:56 479
1741808 박사는 5년 이상 걸리던데 7 543 17:05:39 914
1741807 대장내시경후 변비.. 2 17:04:13 317
1741806 알리에서 옷을 하나 사봤음 18 16:59:39 1,802
1741805 부추 얼려도 되나요? 6 ㅇㅇ 16:58:43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