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민의 의료보험 확대실시 : 의료보험의 시작은 박정희였지만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끝을 본건 전두환 장군.
오늘날 우리가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부분이다. 의사 및 의료기관의 이윤을 포기하고 전국민에게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최대 업적이다.
민간정부로는 절대 시행할 엄두도 내지 못할 군사정부였기에 가능한 정책이다. 세계에서 이렇게 의료보험 시스템이 잘 잡힌 나라는 찾기 힘들 거다.
좌좀들은 지금 혜택 누릴 거 다 누리면서 전두환 장군 까기에 바쁘지. 요새 하도 복지 복지 나불대는데 진정한 복지다운 복지는 전두환 장군 때 나왔다.
2. 경제성장과 물가안정 : 경제성장은 보통 박정희의 공으로 돌리고 전두환 장군은 받아먹기만 했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탁월한 경제관료들을 잘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였다. 본인은 군인이라 무식한 점을 솔직히 인정하고
대신 그들이 능력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해주었지. 뭐 말년에는 3저호황으로 국제 경제도 운이 좋은 편이었다...
남한이 북한을 경제적으로 확실히 눌러버렸던 때도 이 때였고, 전국민의 70%가 중산층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가장 억압을 받고 있던 시절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가장 희망에 찬 시기였다. 이 때의 경제성장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발전의 거름이 되었지.
3. 역대 최고의 치안률 90%달성 : 이건 거의 삼청교육대 때문인데.... 이건 사실 문제가 많기는 하였지만 그만큼 강력범죄가 없던 것도 사실이다.
최저 범죄율로 당시 전세계의 모범이 되었다. 얼마전 일베올라온 건데 83년에 장애 아동 유괴사건이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일어났는데
당시 전두환이 대통령 담화문 날린 건 유명하다.
"아이를 살려준다면 너도 살고 죽인다면 너도 죽는다."
결국 아이는 죽었고 유괴범은 1년 뒤에 잡혔지만, 전두환 장군은 일주일만에 유괴범을 사형시킴.
4. 체감상 역대 최저 등록금 : 좌빨들은 대학등록금이 전두환 정부 때부터 올랐다고 한다. 그건 맞다. 근데 등록금 자체는 사실 오르긴 올랐는데 그만큼
경제성장이 훨씬 더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체감상 등록금은 가장 낮았다.
"방학 때마다 서클 친구들과 공사판을 나갔죠. 공사판 잡부로 닥치는 대로 일했어요. 내 등록금 벌어 놓고 혁명운동을 해야 하니 정신없이 바빴죠.(웃음).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일 하면 일당이 5만원이었는데, 반대로 저녁부터 아침까지 일하면 7~8만원을 줘요. 그래서 야간에만 작업했죠. 시청 앞부터 덕수궁 돌담길 앞 케이블 매설공사 주역이 접니다. 그때는 한 학기 등록금이 70만원을 웃돌았는데, 한 열흘 일하면 등록금을 벌었죠.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대학교 등록금은 보통 오른 게 아니에요. 학자금 대출해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닌데…."
-충청남도 도지사 전직노빠 안희정
5.사교육금지 : 이것도 양극단의 평가를 받긴 하지만... 과외금지의 결과 가난한 계층에서 소위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이 땐 가능했던 거지. 물론 숨어서 몰래하긴 했지만, 대놓고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으면서 수적으로 확 줄어든 건 사실이다.
그 결과 사회변혁의 욕구가 분출하는 대학분위기가 창조되었고, 많은 데모와 끊임없는 학생운동을 야기하기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