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별거 아닐수도있지만,왠지 궁금해서 82님들께 좀 여쭤봐요.
아는분이 계세요...
그런데 그분의 따님이 이번에 결혼을 하네요.
그런데,저 결혼할때 그분이 부조를하셨던걸로 알고있어요.
네..저희부모님 연배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연세가 있으신분이세요.
그런데 그분 따님은 저랑 얼굴만 아는정도..나이차도 엄청나요.
저 결혼했을때 그 따님은 초등학생이었나그랬을꺼구요.
그런데 그분이 저희부모님께도 청첩장을 주시고,또 제게도 청첩장을
건너건너 아는분을 통해서 꼭꼭 전해주라그러셨대요..++;;
뭐 좋은일이니까 가서 축하해줘도 별 큰일은 아니겠지만,왠지 기분이 좀 그래서요.
이럴경우 부모님께서 서로 아시는분들이 딸인 제게도 청첩장을 따로 주는게 맞는건가요?
하필 결혼식인 그날 중학생인 저희아들 학교에서 일이있어서 제가 꼭 가봐야하는데,
이거 청첩장을 주셨으니 꼭 오라는 말씀인지,아님 부조를 부모님편에 보내야하는건지..
아님 그럴필요도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