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큰애 유명한 수학학원에 보냈더니 87점까지 나오더라구요
근데 수학학원을 끊으니까 대번 26점으로 하락했습니다.
이제 둘째를 수학학원 보내려니까 학원끊으면 또 그짝날까봐
중1인데 미리부터 학원에서 가르치는 요령만 습득하는게 아닐까 우려스럽기도 하고
뭐가 맞는것인지 혼란이 옵니다.
중학수학독학 불가능하기만 한걸까요?
사실 그 유명한 수학학원 한달에 35만원하는데 사실 벅찹니다.
근애가 고2라서 그애한테 들어가는 과외비가 만만치 않거든요
둘째는 이제 중1인데 벌써부터 험난하고 고비용의 사교육?의 길로 접어들어야 하나싶기도 하고
독학해서 맷집을 키울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중학수학 잘 해나가시는 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