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만 먹지마래요.

동동쥬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2-05-06 12:14:11
결혼한지 3년 됐구요.
주 2회정도 칭구들 모임등등 술먹고
귀가 시간은 1시 정도예요~
직장도 다니고 집안일도 열심히 해요~
왠만하면 남편안시키는 편이예요~
왜 그런성격 있쟎아요..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시댁이 시골인데 저희 시어머님은 저 엄청 좋아하세요
왜냐~시댁가면 농사일이며 집안일이며~
힘껏 도와드리거든요~
저희 시누들은 항상 저보고 고맙다고 하세요
근데 남편은 제가 술먹는걸 완전 싫어해요~
다른건 다 안해도 좋으니 술만먹지 마래요~
술버릇 없고~술먹고 그다음날 지장간적 한번도 없어요
저는 칭구들 만나서 맥주한잔 먹으면서 수다떠는게
유일한 낙이에요~
남편이 싫어하면 술끊어야 될까요?

IP : 61.43.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2:47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그런마인드면 그냥 혼자 즐기고 살아야지요
    결혼한 사람이 남여 떠나 한시 귀가라 ?

  • 2. 음.....
    '12.5.6 1:00 PM (222.116.xxx.180)

    혼자 사시지.........

  • 3. ..
    '12.5.6 1:08 PM (203.100.xxx.141)

    원글님은 돈도 벌고...집안 살림도 하고...시댁 가서 일도 도우고...

    완전 슈퍼우먼이시네요.

    남편들은 돈만 벌고...집안일도 잘 안 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 먹고 늦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 많은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주 1회로 하시다면 괜찮치 않을까요? ^^;;;

  • 4.
    '12.5.6 1:13 PM (114.204.xxx.235)


    댓글들이
    숨막혀요.
    잘 타협하셔서 즐기세요.

  • 5. 동동쥬
    '12.5.6 1:15 PM (61.43.xxx.94)

    근데요~집에는 왜 일찍 들어가야 하나요?
    저는 우리신랑 늦게 들어오는거에
    입댄적 한번도 없습니다.
    왜 일찍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6. 그럼
    '12.5.6 1:31 PM (98.212.xxx.146)

    딴 빡치게 하는 일을 해보세요

    그럼 술 조금만 마시고 그거 하지 말라고 할듯

  • 7.
    '12.5.6 1:45 PM (110.70.xxx.120)

    술로 스트레스를 풀기때문에 다른 모든것들을 잘해내고있는걸모르고 슈퍼우먼이 되라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073 4월30일 에버랜드서 핸드폰 잃어버린 여학생~~~ 2012/05/06 1,380
104072 이젠 이혼의 충격에서 좀 벗어난것 같네요.. 1 시크릿매직 2012/05/06 3,020
104071 저 신발 많은가요? 신발 또 사기 좀 그런가요.. 9 --- 2012/05/06 2,653
104070 [사진] 아이오소라 진짜 예쁘긴 예쁘네요 13 호박덩쿨 2012/05/06 7,257
104069 미국영양제알약은 원래 큰가요? 3 ㄴㄴ 2012/05/06 1,751
104068 2인가족 식비 어떤편인가요? 6 ㅎㅎ 2012/05/06 3,151
104067 장사해서 한달에 50만원 벌고 싶어요. 7 안다만 2012/05/06 3,764
104066 햇빛알러지...없던 사람이 생기기도 하나요? 7 햇빛알러지 2012/05/06 4,270
104065 광주광역시 세정아울렛 어때요?? 1 광주 2012/05/06 1,698
104064 서울의 버스정류장 노선도에 빨간색 스티커는 개인이 붙인거 알고 .. 4 미호 2012/05/06 1,335
104063 친정아버지 장례식에.. 10 .. 2012/05/06 5,718
104062 어벤져스 4D vs 3D IMAX 어느 것? 4 ... 2012/05/06 1,378
104061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일 잘한것은? 8 ... 2012/05/06 1,537
104060 에버랜드에 불났어요 5 에버랜드 2012/05/06 3,997
104059 저..42살에 자전거 배울 수 있을까요? 18 자전거 2012/05/06 3,971
104058 고등학생 무단결과라는게 8 고딩맘 2012/05/06 12,092
104057 노무현님 3주기......잊지 못하겠네요 5 .... 2012/05/06 1,148
104056 샴푸 작은 용량이나 샘플은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9 샘플 2012/05/06 2,032
104055 희망연봉을 위한 조언 취업고민 2012/05/06 810
104054 중3남아가 주운 스마트폰을 2달 가지고 있었는데 (전문가적 조언.. 22 .. 2012/05/06 4,839
104053 마늘짱아찌 넣어 먹을 요리법으로 뭐가 있을까요? 4 요리의 응용.. 2012/05/06 1,252
104052 외고에 가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하는거지요? 8 특히수학 2012/05/06 5,185
104051 내 옷은 왜이리 잘 헤지는지... 3 아이 참 2012/05/06 1,105
104050 바이러스? 1 헤르페스 2012/05/06 555
104049 글내려요;;;; 22 고민중 2012/05/06 9,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