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요실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강아지 조회수 : 4,888
작성일 : 2012-05-04 15:14:17

자게에 쓴다는걸 이런글저런글에 써서 지우고 다시쓰네요.

아~ 기운빠져요.

우리집 강아지가 지금 10살인데요

지독한 요실금 이어서 고생이에요.

뚝뚝뚝 흘리고 다니고

옆으로 누워있을때 보니까 줄줄 새고 있어요.

이제 장마오면 냄새나서 어떻할지 난감해요.

지금 큰아령에다 목줄묵어놨는데

그 근처 닦는데도 냄새나고 지치네요

방석도 다젖어서 놔줄수 없어서 소변패드 깔아주는데

하루에도 몇번을 갈아줘야 하구요.

병원에서도 별뾰족한 확답을 안해주구요

그러면서도 약을지어주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0.142.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 할아버지
    '12.5.4 3:45 PM (175.118.xxx.76)

    멍뭉이도 그런데 여름엔 특히 좀 심해지고 하는데 멍뭉이도 기저귀가 있더라구요.
    별다른 답변이 아니라 죄송해요

  • 2. 커피
    '12.5.4 5:39 PM (120.142.xxx.3)

    댓글감사합니다.
    우리 강쥐는 쉬를 너무많이해서 기저귀로 감당이 안되드라구요.
    사람만큼 싸는것 같애요ㅎㅎ

  • 3. 마이쭌
    '12.5.4 6:54 PM (113.10.xxx.185)

    아웅..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울강쥐도 같은증상으로 3년쯤 된거 같아요.
    치와와구요, 4살 이에요. 여자아인데 성격이 엄청 까칠하고, 겁많고, 예민하고......

    배변판에 소변보고나면 멈춰야하는데, 계속 찔끔거리다 질질 흘리고 다니죠;;;;;
    제경우는 가제수건을15장정도 항상 준비 해뒀다가 강쥐가 소변보고나면 수건으로 기저귀차듯이
    하고 안고 있음 잠들어요 그럼 소변도 멈추고요^^;
    어쩔땐 30분정도 수건 2~3장 쓸때도 있구요.
    수술도 딱히 방법이 없고, 약도 먹여 봤는데, 울강쥐는 불면증이 오더라구요...

    정말로 강쥐 요실금은 딱히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 4. 병간호
    '12.5.4 10:36 PM (192.148.xxx.102)

    힘드시죠? 주변에 차사고나서 다리가 불편한 혼자 걷지 못하는 노견 병간호 하시는 분이 있는 데 그냥 집안에 온통 신문지깔고 지내고 마루 다 망가졌고... 개가 끙끙 거리면 밤 두세시에도 밖에 마당에 내놔주고 들여오고 그렇게 몇 년 돌봐주다 작년에 결국 하늘나라 간 경우가 있어서요. 작년엔 아기용 유모차 중고 구해서 거기다 실구 산책 같이 다녔었네요. 그분은 줄기세포? 인가 초유 영양보조제 먹이고 조금 차도가 보였다고 하셨구요.

    사람용 요실금 팬티형은 어떨까 싶어요, 외국엔 있을런지 아마존이나 이베이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97 화장품이 원인이 되어 피부염 앓아보신 분 계신가요? 6 ㅠ.ㅠ 2012/06/13 1,736
116896 칼블럭세트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 2012/06/13 1,170
116895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라신 분들.... 8 .. 2012/06/13 7,110
116894 풀무* 냉면육수 괜찮을까요? 3 육수만들지 .. 2012/06/13 1,856
116893 햇감자 쪄먹고 싶네요 6 2012/06/13 1,717
116892 고1~서울이나 경기도안에 있는 대학 희망은 있는거죠? 9 고딩엄마 2012/06/13 2,467
116891 중저가 노트북 어느제품이 좋을까요? 2 ㅈㅈ 2012/06/13 1,145
116890 어렸을때부터 사교육 안시켜도 되나요? 5 교육 2012/06/13 1,883
116889 노무현이 부르는 노래... 4 상록수 2012/06/13 929
116888 머리감을때 샴프대신 비누쓰니 생각보다 넘 괜챦네요..ㅎㅎ 9 ^^ 2012/06/13 3,543
116887 고추장양념 2 상큼한 여름.. 2012/06/13 993
116886 추적자 너무 슬퍼요 13 -- 2012/06/13 3,136
116885 세금계산서 부풀리면 ..벌금과죄명 5 부자 2012/06/13 835
116884 이자만 年 14조… 나랏빚 방치 땐 스페인 꼴 7 매너리즘 2012/06/13 951
116883 스마트폰 저렴하게 사는 방법 24 2012/06/13 2,999
116882 영유 보내시고 만족하신 분들, 어디 보내셨어요? 4 그렇다면 2012/06/13 1,841
116881 어금니 신경치료하고 전체를 다 씌우는 가격 얼마나 들까요? 9 .. 2012/06/13 3,160
116880 스트레스 적지만 늘 혼자인 삶vs사람 많이 만나고 외롭지는 않지.. 6 가끔 2012/06/13 2,032
116879 어제 볼륨 매직 했으면 오늘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머리 2012/06/13 1,719
116878 추적자 전노민씨 8 ^^ 2012/06/13 4,288
116877 전세 계약연장시 시세보다 얼마 싸게 하나요? 3 전세 2012/06/13 1,302
116876 檢, 13일 오후 민간인 사찰 재수사 결과 발표 세우실 2012/06/13 544
116875 그럼 현대사에 알고싶은 미스테린 뭐가 있나요? 22 미스테리 2012/06/13 3,293
116874 흐미..대체 왜 어금니가 아플까요~우워어어~~~~ 2 이상해 2012/06/13 789
116873 찹쌀케이크,브라우니,호두파이 중 궂이 고르라면?? 8 2012/06/13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