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끝났어요. 긴장이 풀려서인지 점심도 안먹고 하루종일 잠자더군요.
다른건 1등급선 수학은 저 아래예요. 문제보니 다 아는 문제였다고
한 문제는 아예 모르겠고....중요한거는 어디서 나온다고까지 알려주었다네요.
74점을 맞았어요.
수학이 그리 어려웠나 물었더니 자기반에 100점짜리 한명은 있었다고....
그래도 수학이 20점이나 올랐다고는 하는데 어찌 해결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아이왈 엄마는 정보 알아보려하시지 말라고~ 자기는 수시에 가야한다고 하는데~
당연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가 많이 부족한걸 알고 있는거죠.
저더러 알아보지 말라는건 제가 도움이 안된다는거겠죠.
지금은 어찌해야 될때인가요? 동네수학학원 한군데 다니고 있습니다.
정보력이 그야말로 꽝입니다. 전문과외라도 시켜야할까요?
시험끝나고 나면 엄마맘도 같이 출렁거립니다~~ 아주 멀미를 느껴요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