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곱슬이고 머릿결도 좋지 않아요..
항상 매직이나 세팅을 해야되고, 이젠 새치염색도 꼬박 해야 되고..
아무리 관리를 해도 머릿결이 감당을 못하네요.
점점 짧아지는 머리..
드뎌 이번에 매직이 지겨워 펌을 했는데..
생각보다 빠글빠글하게 나왔어요
애들은 내 머리를 보고 외할머니 스타일이라하고 ㅠㅠ
40대 초..커트느낌나는 단발 머리에 뽀글파마...
나이들수록 굵은 웨이브나 생머리를 좋아하는데
저는 나름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너무 나이들어 볼일까요?
5월에 모임도 있고,, 갈때도 있고...
걍 매직을 다시 할까? 아님 그냥 다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