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인데요.
집안 모양새가 엉망이라 지저분하게 살다가 주변에서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라고 해서요.
그런데 제가 꼼꼼 하지 못해서 제 물건이 뭐가 어디에 있고 ...지폐 같은것도 서랍에 그냥 대충 넣어두고 얼마나 있는줄도
모르는 아주 불량 주부라서 더더욱 제가 없을때 도우미분 쓰기가 영 신경이 쓰이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거지요?
여기 82에서 가사 도우미분들의 안좋은 습관(?)등을 봐서 인지 걱정이 많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도움을 청하는건 아닌건지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반나절만 부탁드리고 싶은데 ... 어떤지요?
참 그리고 아주머니 청소하실때 뭐하시나요?
같이 집안일을 해야될것 같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