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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장남 이맹희씨는 이병철 회장의 아들 아닌가요?

엄마다름? 조회수 : 9,037
작성일 : 2012-04-23 14:51:27

삼성가 소송을 보면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장남 이맹희씨와 이건희씨와 배가 다른 형제인가요?

부친은 같지만 모가 다른거...

아니라면. 어찌 형제끼리 저리 소송까지 해가며 창피한줄 모르고 진흙탕 싸움하는지...

친형이라면 그래도 명색이 장남 큰형인데 이건희도 어지간하다 싶기도 하고

 

정말 사람의 욕심은 한도끝도 없나보네요~

 

같이 잘먹고 잘살면 좀좋아~

 

하긴 지 형한테도 저리 인색한데 국민들알기를 개코딱지로 아는건 당연하다 싶네요..

 

이병철이 다른건 몰라도 가족관계는 정리하지 못하고 실패한것 같구요

IP : 218.148.xxx.19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4.23 2:52 PM (218.148.xxx.191)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22&newsid=02027046599499072&D...

  • 2. brams
    '12.4.23 2:54 PM (116.126.xxx.14)

    부친은 같은데 모친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 3. brams
    '12.4.23 2:57 PM (116.126.xxx.14)

    근데 재벌의 경우 경영권과 상속권이 달려있어서 같은 피붙이의 경우에도 일반가정처럼 형제끼리 그렇게 살뜰한 맛은 없다네요. 옛날 왕족을 생각하면 세조 역시 왕위에 뜻을 품고 자기의 친동생인 안평대군과 금성대군을 사사하기도 했으니 그 맥락이라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재벌의 해체가 시급합니다.
    지들이 왕족도 아니고.....

  • 4. 원글
    '12.4.23 2:58 PM (218.148.xxx.191)

    brams님 그러게요..
    아직도 삼성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린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아직도 갈길이 멀은거죠~
    지들 패밀리만 잘먹고 잘살면 되는 - 삼성은 없다 책보면서 아주 적나라하게 알게 됐어요

  • 5. ..
    '12.4.23 3:00 PM (66.56.xxx.73)

    이맹희씨가 이병철씨 장남이죠. 이건희씨가 삼남이고..
    60년대에 사카린 밀수사건 터지고 이병철씨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장남인 이맹희씨가 경영을 맡았는데 이병철씨 기준에서 신통치 않았을 거에요.
    나중에 이병철씨가 자리에 복귀하고 결국 후계자를 이건희씨로 낙점했죠. 지금도 그렇지만 60년대면 장남 우선 원칙이 더 강했던 시댄데..
    후계자 문제로 결국 사이가 벌어졌죠. 그 후로 이맹희씨가 무슨 ceo 직함갖고 대외활동 한게 거의 없을걸요.
    이병철씨 복귀 과정에서 차남도 무슨 일이 생겨서 후계자 결정에서 배제되고..

    읽어보세요.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20329...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21421...

  • 6. 원글
    '12.4.23 3:05 PM (218.148.xxx.191)

    그럼 이맹희가 이건희 친형 그것도 큰형이란 소리인데

    진짜 어지간하네요~

    에휴~ 어찌보면 이병철이 자식들 사이 갈라놓은것도 같고

    아무튼 일반인인 제 시각에선 도저히 이해불가. 물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요~

  • 7. brams
    '12.4.23 3:07 PM (116.126.xxx.14)

    그렇군요. 긴가민가 했는데 얼마전 인터넷에서 그렇게 본것 같았는데 아니군요.
    어쨌든 지들이 왕족도 아닌데 경영권 분쟁으로 저렇게 피터져라 싸우는 꼴이 우습기만 합니다.

  • 8. ..
    '12.4.23 3:07 PM (66.56.xxx.73)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겐 배다른 동생이 있다. 그의 부친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한국에 부인이 있었지만 일본에서 일본인과 결혼해 소생을 더 뒀다. 이 창업주는 모두 10명의 아들딸이 있는데 이중 8명(3남5녀)만 본처인 고 박두을씨와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맹희-창희-건희-인희(한솔그룹 고문)-숙희-순희-덕희-명희(신세계그룹 회장) 등이다. 나머지 2명은 이 창업주가 일본을 드나들면서 만난 일본인 부인과 사이에서 낳았다. 이들은 이 창업주가 타계 전까지 국내에 거주하다가 사망 후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전해진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412102...

    이맹희씨랑 이건희씨는 이복형제가 아닌데요? 4남과 6녀가 일본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71006104...

  • 9. ..
    '12.4.23 3:08 PM (66.56.xxx.73)

    글 수정하느라 지웠다 다시 썼더니 글 순서가 얽혔네요.

  • 10. 드라마
    '12.4.23 3:08 PM (112.173.xxx.167)

    더 킹..... 무기파는 정신병자에게서 ㅇ ㄱ ㅎ의 향기가......

  • 11. 윗님
    '12.4.23 3:09 PM (218.148.xxx.191)

    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원글
    '12.4.23 3:11 PM (218.148.xxx.191)

    모르겟어요 오지랖같지만 진짜 인생 저리 살아 뭐하나 싶어요

    지핏줄도 형제도 못알아보는 개돼지만도 못한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이 돼요 전.

    이병철도 참 형제간의 재산싸움을 부추긴거나 마찬가지이고

    저렇게 대놓고 이건희 편애해서 다 물려주면 형제의 난 나는건 당연지사일텐데

    뭔 뇌구조인지 암튼 ㅎㅎ

  • 13. 홍라희아버지
    '12.4.23 3:12 PM (121.166.xxx.72)

    홍진기가 일제시대때 독립군 많이 처벌하고 고문한 악질판사인데
    이사람 작품이라더군요.

    자기사위가 이병철 가업 물려받게 첫째, 둘째를 갖은 모함, 간계로 눈밖에 벗어나게
    했다는

    심지어 이맹희는 결국 정신병원에까지 수용당하고

  • 14. 원글
    '12.4.23 3:14 PM (218.148.xxx.191)

    아 맞아요 저도 그 홍라희씨 부친 작품이란건 어디서 들어본것 같아요

    이병철 웃기네요. 삼숑 지들은 현대와 다르다 은근 차별두더니

    이병철도 뭐 별수없네요. 저거 말고도 숨겨진 처자식... 있을꺼라 생각돼요~

  • 15. .....
    '12.4.23 3:16 PM (72.213.xxx.130)

    누군가 쓴 글에 부모의 삶에서 잘 나갈때
    못난 자녀가 그렇게 한심해 보인다고 하더군요.
    부모와 자녀의 인생리듬이 다를때
    부모자식간에 틈이 벌어지는 불행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고 정주영 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의 경우 인생사이클이 비슷했기에 신임을 받고 기업을 물려받았고,
    정몽구 회장은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부모 자식 사이에도 편애가 당연히 존재함이지요.

  • 16. ,,,,,
    '12.4.23 3:19 PM (119.71.xxx.179)

    일본인 부인도있엇대요?

  • 17. ...
    '12.4.23 4:04 PM (61.74.xxx.243)

    원래 돈과 권력에는 형제도 핏줄도 없는거 같아요. 조선시대을 봐도 권력때문에 형제들 다죽이 잖아요. 다 죽여야 본인이 살아 남을 수 있고요.. 심지어 중국은 권력때문에 엄마가 자기 자식도 죽이고요. .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돈이 곧 권력이기때문에,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고 싸우는 거겠죠. 돈과 권력이 있으면 여자는 당연히 딸려오는 거고요.

  • 18. ㅎㅎㅎ
    '12.4.23 9:31 PM (211.210.xxx.119)

    어디서 읽은 소리가 있는대요,형제자매가 사이가 좋으면 재벌가가 아니다
    맞는말인거 같아서 심히 공감했다는 ...

  • 19. ㅇㅇㅇ
    '12.4.24 2:17 PM (115.139.xxx.72)

    피는 물보다 진하고
    돈은 피보다 진하다더군요 -_-

  • 20. 부를 위한 가족
    '12.4.24 2:47 PM (121.161.xxx.85)

    재벌들은.. 결혼이나 자녀생산도.. 자신들의 부를 이어가고 확장할 도구 정도로 생각하기 땜에.. 일반인들처럼 형제나 가족이라고 살뜰하고 그런거 없을겁니다. 하물며 서민들 1,2억짜리 부모 건물 놓고도 악다구니 치는데.. 쟤들은 몇백억, 수천억 가지고 노는 애들이니 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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