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82 사랑이 지나친 중독(?) 미혼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묻고 싶은게 있어서요.
제가 엄지발가락 옆이 튀어나왔어요.
그래서 구두도 자주 못신고, 거의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데,
많이 활동한 날 밤에는 그 부분이 찌릿해서 깨곤 해요.
점점 더 튀어나올까 걱정이에요.
칼슘도 먹고 있는데, 커피를 달고 살아서 효과는 없을 듯해요.
손목뼈도 툭 튀어나와서 마우스 많이 쓸 경우 붓고, 피가 날때도 있었어요. 엉엉
혼자 밥해먹다 손목도 삐긋했는데, 컴퓨터 자판칠때 아파요..
30대 결혼도 안해서 애도 없는데, 벌써 부터 몸이 고장난 것 같아 서글퍼요.
설마 퇴행성 관절염은 아니겠죠? 혹시 정형외과를 가봐야 하나요?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