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연애상담을 해왔는데 제가 잘못 반응한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2-04-20 18:36:15

중3인 아들.. 외모 평범... 축구를 잘하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애들과 잘어울림..

중1때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힘들었지만 중2 겨울방학때부터 사이가 좋아지고 사춘기도 지나갔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좋아하는 여자애에 대해 제게 상담을 했는데 제가 오바한 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그 여자애가 우리 아들이 고백했는데도 싫다고 한건 이해가 가는데 우리아들 빼고 고백한 애들하고 다 사귀었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런 애랑은 다시는 엮이지 말라고 했는데 ,,,,,

그 때는 화가 나서 그랬는데 지금은 제 반응에 실망해서 다시는 상담 안해 올 거 같아 걱정되네요. 

아~~~ 왜 그리 촌스런 반응을 했는지 후회막급입니다.

IP : 222.116.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7:09 PM (1.225.xxx.82)

    아니오, 다시 상담해 옵니다. (경험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59 얼굴관리를 어떻게 해주나요? 3 샵에서는 2012/04/23 1,462
99058 시체 냄새라는 것... 7 궁금 2012/04/23 7,274
99057 김건모가 나온다네요` 6 나가수2 2012/04/23 1,322
99056 가수 이소라.. 살 엄청 빠지지 않았어요? 3 .. 2012/04/23 2,745
99055 중요한 순간에 입을 옷..... 5 choice.. 2012/04/23 1,342
99054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특별히 알아주는곳이 있나요? 5 .. 2012/04/23 1,808
99053 미숫가루 좋아하세요? 3 엘라 2012/04/23 1,190
99052 각질제거에 특효제품도 공유해요~ 10 아놔미춰버리.. 2012/04/23 2,328
99051 학교 안가고 싶어하는 중고등 아이 혹시 경험하신분~ 3 학교 2012/04/23 925
99050 핸드폰 비밀번호를 절대 알려주지를 않는데요 2 초6 2012/04/23 1,022
99049 싱그러운 지방 캠퍼스 1 아침 2012/04/23 772
99048 살찌는 법좀!!!!! 18 방탄모장착!.. 2012/04/23 1,793
99047 박인수씨 이야기 보는데 2 인간극장 2012/04/23 1,365
99046 홈쇼핑에서 파는 법랑냄비 어던가요 법랑 2012/04/23 508
99045 둘 이상의 자녀, 차별 하시나요? 36 부모의 자격.. 2012/04/23 8,928
99044 서울시, 노동복지센터 6월 개소 2 샬랄라 2012/04/23 656
99043 잔머리가 삐죽삐죽 서서 정말 고민이에요. 2 ㅛㅛ 2012/04/23 1,483
99042 몸매 좋은데 얼굴 별로 vs 얼굴 이쁜데 몸매 별로. 고르라면요.. 29 세아 2012/04/23 22,958
99041 제가 전기세 줄인사연 3 a 2012/04/23 1,921
99040 아이패드 화면이 반응이 없어요..엉엉.. 4 daisyd.. 2012/04/23 888
99039 4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3 657
99038 올림픽 경기장서 공연이 10시에 끝나는데ᆢ 5 지방살아요 2012/04/23 923
99037 소설가 이문열 "SNS는 허구도 진실로 포장…여론 왜곡.. 6 참맛 2012/04/23 982
99036 7살 저희 아들은 왜 이럴까요? 8 시타 2012/04/23 1,800
99035 일드 화차 결말 알고 싶어요 1 0000 2012/04/23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