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훈, 마지막 표정이 슬프네요.

케이팝 스타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12-04-15 19:46:32
스무살 어린애가 매주 랩쓰고 무대 고안하면서 
얼마나 심리적 압박이 심했을까요. 
나머지, 치열하게 노래 부르는 10대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IP : 211.207.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5 7:49 PM (112.144.xxx.68)

    양현석 때문에 더 짠하네요...
    그런데 것도 그거지만 백아연은 왜 이하이랑 박지민 하고 멀찍이 떨어져서 그러는지...저번애도 그러더니 오늘도 좀 머쓱하게 그러네요

  • 2. ..
    '12.4.15 7:53 PM (113.10.xxx.28)

    다음주엔 백아연 떨어질거 같아요. 박지민이 우승하고.

  • 3. ...
    '12.4.15 8:01 PM (121.165.xxx.179)

    철철 흐르던 눈물이 그동안 마음고생을 말해주는거 같아요..
    박진영는 떨어지는날만 딱한마음 알아주는척하네요..

  • 4. ...
    '12.4.15 8:03 PM (110.15.xxx.9)

    그나저나 이하이 박지민 듀엣곡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목소리 궁합이 너무 좋아요. 그냥 둘이 듀엣 했으면 좋겠어요.

  • 5. ..
    '12.4.15 8:05 PM (121.165.xxx.118)

    눈물이 철철 흐르는 거 보니 제 맘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 심정 저도 겪어본 적이 있기에..열심히 최선을 다하지만 잘하지 않는 걸 누구보다 본인이 잘아는 마음..

  • 6. 오늘 k팝스타
    '12.4.15 8:16 PM (58.230.xxx.113)

    그죠. 오늘 이하이 박지민 듀엣곡 너무 좋더라구요.
    미스A 노래보다 더 멋진 것 같아요.
    둘 목소리 너무 어울려요. 저음과 고음이라 그런가

  • 7.
    '12.4.15 8:23 PM (175.213.xxx.61)

    무슨 눈물이 안약넣은것처럼 그리 줄줄줄 쏟아지는지 놀랐어요 그간 맘고생 많이했나봐요

  • 8. ````````
    '12.4.15 8:27 PM (210.205.xxx.124)

    이하이 목소리가 매력적이에요

  • 9. ...
    '12.4.15 8:32 PM (183.108.xxx.229)

    저는 이승훈이 경연곡 부르고 사회자 윤도현씨가 문자투표 독려하고 번호 말할때 이승훈이 다른때와 다르게 손가락으로 번호를 말하지 않더라고요.
    본인 스스로 접었던 듯 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닥치고 투표부터 했는데.

  • 10. ...
    '12.4.15 8:34 PM (110.15.xxx.9)

    이하이의 문제가 경연곡보다 스페셜곡을 더 잘 부르더라구요. 어린나이에 오디션이라는게 심적으로 많이 부담스러운가봐요. 스페셜 무대는 즐기면서 할수 있으니 제 실력이 나오는듯~

  • 11. ㅁㅇ
    '12.4.15 9:04 PM (175.223.xxx.177)

    그래도 이까지 올라온 것에 만족했을거 같아요
    솔직히 오늘만 놓고 봤을때 박지민양보다
    이승훈군이 나았네요

  • 12. 승훈군 화이팅
    '12.4.15 9:10 PM (110.35.xxx.72)

    어린 나이에 매주 창작의 고통,네티즌의 비난등 얼마나 힘들었을지 저도 같이 가슴뭉클했네요.
    마음의 상처 없게 잘 휴식하고 다시 만나길 바래요.

  • 13. 이승훈
    '12.4.15 9:13 PM (122.44.xxx.18)

    전에 넘버8인가 그때도 못해서 떨어질뻔할때도 기호 홍보 안했었는데 오늘도 안하더라구요
    노래나 랩이 어느정도라도 받쳐주면 더 좋았을껄 좀 안타까워요
    뭐 얼른 기획사에서 데려가겠지만

  • 14. 이승훈군 화이팅
    '12.4.15 9:19 PM (220.86.xxx.141)

    승훈군 친구말이 생각납니다. 못한다 못한다 하지마라..너 많이 늘었다.
    오늘 노래 들어보니 정말 많이 늘었어요. 탑쓰리진출은 못했지만..귀한 경험 얻었으니 잘될꺼에요.
    마지막에 주륵주륵 우는데 눈에 고통이 가득했다는 박진영 인터뷰가 떠올랐어요.
    사람들의 악플을 견디면서 얼마 힘들었을까요..짠했습니다.

  • 15. 나는나
    '12.4.15 11:26 PM (14.32.xxx.123)

    엥. 나는 박진영이 보내는구나라고 모두들 생각할 줄 알았는데. 물론 간신히 올라오고 오늘 갈 걸로 예상은 되었지만 오늘 무대 너어무 신경 안 쓴것 같던데요. 마지막 안무도 오늘 박진영이 첨 봤다는거뉴델구 가서 뭘 해 준건지. 애매하게 또 붙을까봐 실력 완전히 조여주는게 목적이었다면 인정하지만. 그래도 그럼 안되지 않나. 암튼. 박진영이 훅~보낸거 같던데요. 멋지게 하고 가믄 보내는 맘도 편했을텐데. 무대나 좀 화려하게 해주지.

  • 16. ..
    '12.4.16 12:04 AM (175.112.xxx.115)

    전 이승훈군의 그 후련한 표정을 봤어요..
    그간의 설움이 모두 올라왔겠죠.
    다른 노래잘하는 출연자들과는 다르잖아요.
    지난 번에 본인이 떨어질거라 예상했던거 같은데.. 한주 더하게 되어 정말 부담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했고
    오늘은 잘 했고 잘 떠나가는것 같습니다.
    어느 기획사던 바로 채갈 친구라고 생각해요.
    제가 밀던 수원사는 윤현상군 예상보다 일찍 떨어져서 많이 아쉬워 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전 윤현상군과 이승훈군만 응원하며 봤네요.. 흠..

    박진영한테 캐스팅되면 떨어진다... 캐스팅하고나서 3명이 모두 jyp에서 떨어졌어요..
    떨어질 애들만 캐스팅한건지 너무 신경을 안써준건지..
    다른 기획사들과 다르게 백댄서나 무대장치를 그다지 안해줬던거 같아요.

  • 17. Damm
    '12.4.16 11:47 AM (115.143.xxx.176)

    저도 박진영이 떨어뜨릴려고 애쓴 느낌.
    처음부터 눈에 고통이 가득하다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승훈이가 힘들다 투표하지말아라 설득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어요. 그리고 무대보니. 쩝. 너무 티나던데.
    순서상 떨어질때이긴 했지만 그래도 승훈이의 장점을 끌어내주고 서포트는 했어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8 누나 동생님들 농협을 버려 주십시요 .. 5 투덜이농부 04:04:32 2,539
1730147 3차대전의 시작일까요 ?.. 속보~! 10 으시시 03:52:14 3,526
1730146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5 ... 03:04:03 1,592
1730145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9 평화추 02:29:28 2,741
1730144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162
1730143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589
1730142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7 ㅇㅇㅇ 01:43:24 1,421
1730141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569
1730140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1,523
1730139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613
1730138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9 흐미 00:24:02 3,685
1730137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739
1730136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560
1730135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3,966
1730134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9 고민 00:04:34 3,329
1730133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5 . . 00:01:23 1,130
1730132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2,277
1730131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6 지금 2025/06/23 3,360
1730130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2 블루 2025/06/23 1,124
1730129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5 ㅇㅇ 2025/06/23 1,405
1730128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362
1730127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4 ㅇㅇ 2025/06/23 3,964
1730126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881
1730125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9 .. 2025/06/23 1,002
1730124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