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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대학생정도되는 남자가 연락처를 물어보네요..ㅋㅋㅋ

일산새댁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2-04-15 12:44:20

어제,외출하고 버스에서 내리고 집에 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그러길래 쳐다보니깐,왠 가방맨 딱봐도 대학생정도 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집에가면 후회할꺼 같다고,,연락처를 물어보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아 저 나이많아요..33살이예요..

그러니깐,상관 없다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결혼했다고 말하니깐,,

그제서야..아..예..그러면서 인사하고 가네요..

집에와서 신랑한테 이야기하니깐,,그냥 웃네요..

암튼,기분은 좀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IP : 121.136.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증샷
    '12.4.15 12:50 PM (220.72.xxx.65)

    안올리실꺼니

    자세히 생김새를 나열해보시오

    키 몸무게 헤어스탈 얼굴 이목구비 등

  • 2. ..
    '12.4.15 12:52 PM (125.128.xxx.208)

    이거 자랑회비 내야되는데..
    요즘은 회비 생략하고 자랑하는 ..
    언제부터 이렇게?

  • 3. 저도
    '12.4.15 12:59 PM (115.140.xxx.84)

    전신샷 보고싶어요
    그럼 인정 합죠 ㅋ

  • 4. ㅇㅇㅇ
    '12.4.15 1:06 PM (121.130.xxx.78)

    이제 겨우 33이면 뭐...
    흔한 일상 아닌가효? ㅎㅎ

  • 5. 흔하다뇨
    '12.4.15 1:20 PM (119.18.xxx.141)

    전 수려 ,,,,,,,,,,,,,,,,,,,,,,, 하다고 남들이 말 ,,,,,,,,,,,, 해 , 주지만서도
    한번도 그런 일은 없없네요 ㅋㅋ
    암튼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이런 글엔 축복만이 능사 ,,,,,,,,
    그럼 저도 이런 므훗한 일이 발생하겠죠?? ㅋㅋ

  • 6. 이 윗분 진짜
    '12.4.15 1:20 PM (14.52.xxx.59)

    뭐에요 ㅠㅠ

  • 7. ㅋㅋㅋㅋㅋ
    '12.4.15 1:23 PM (122.37.xxx.113)

    성기발랄 ㅋㅋㅋㅋㅋ

  • 8. ㄴㅇㄹ
    '12.4.15 1:32 PM (175.124.xxx.243)

    레드 썬!!

  • 9. ㄴㅇㄹ
    '12.4.15 1:33 PM (175.124.xxx.243)

    ㄴ 잉 뒷글이 짤려서 못된 댓글 됐네요 ㅋㅋㅋ.
    남초라면 레드 썬 이런거 막 올라 왔다 뭐 이런 내용이었음돠.
    감축드립니다.

  • 10. ㅋㅋㅋㅋ
    '12.4.15 4:22 PM (125.141.xxx.221)

    그남정네도 30대 동안 취업준비생 아니였을까요?

  • 11. --
    '12.4.15 5:07 PM (92.74.xxx.171)

    저런 일 살면서 처음 겪어 본 듯 ㅋㅋㅋ

  • 12. --
    '12.4.15 5:07 PM (92.74.xxx.171)

    어쨌든 남자가 자기한테 관심 주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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