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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omewhere in time ... 기억 나시는분.

예전영화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4-15 00:09:04

잔잔히 흘러 나오는 ost    너무 좋아서

미국잠깐 있었을때 테잎으로 산것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아주 어렸을적..고등학교때였나

본기억으로 너무 감동적이라..잊혀지질 않네요.

여자 주인공..이름이 또...;;;... 너무 신비스런 매력에 .. 홈빡 빠졌던 기억

남자주인공은..그 수퍼맨..이었나요.

갑자기..차에서 성시경의 라디오에서 썸웨어 인 타임이 흘러나와

예전 생각이 나서요.

혹 기억나시는분이 있으신가 싶어서요..ㅎ ^^;;;

IP : 180.67.xxx.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2.4.15 12:11 AM (122.36.xxx.111)

    어머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주인공 이름이 제인 세이모언가? 007본드걸 출신이라고도 했던것 같은데.
    남자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 맞아요~
    원글님 글보니 ost 갑자기 듣고싶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rf8C_fkEXqQ

  • 2. 마자요
    '12.4.15 12:14 AM (180.67.xxx.23)

    제인 시모어..인가 세모어 인가..
    너무 너무 가슴아파 제 늦은 사춘기시절 절 울렸던 영황에요. ost 는 또 어떻구요..;;;;

  • 3. ...
    '12.4.15 12:22 AM (180.71.xxx.162)

    저도 미국서 산 테잎 아직도 갖고 있어요 볼때마다 울고 한동안 ost 하루 종일 듣던 감수성 풍부한 시절이 있었네요 ;;;

  • 4. 윗님..
    '12.4.15 12:25 AM (180.67.xxx.23)

    한국드라마는 배용준 김혜수 나왔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하고 이 somewhere in time 이
    가슴을 후벼팠어요.. 어흑... ;

  • 5. 쓸개코
    '12.4.15 12:26 AM (122.36.xxx.111)

    ost정말 아름답죠^^ 지금 계속 듣고있어요..
    남주인공이 방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여주인공이 아름답게 올린 머리를 손으로 풀어버리고
    격정의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어요. 그때 모습도 아름답고..
    사진촬영을 하는데 시무룩하고 제대로 표정이 안나오다가 남자주인공이 나타나니
    바로 미소가 지어져 근사한 사진을 남기게 되고 제 기억에 그사진이 훗날
    전시회에서 남자주인공이 보고 첫눈에 반했던 그사진이 되었던걸로 기억해요.

  • 6. 다시 보고 싶은데..
    '12.4.15 12:27 AM (180.67.xxx.23)

    윗님 처럼 디테일한 장면 생각이 안나요..;; 어떡하면 볼수 있나..

  • 7. ...
    '12.4.15 12:29 AM (180.71.xxx.162)

    원글님 혹시 분당사세요? ip 가 비슷;;;^^

  • 8. ㅎㅎ
    '12.4.15 12:31 AM (180.67.xxx.23)

    일산이네요..^^;

  • 9. ...
    '12.4.15 12:33 AM (180.71.xxx.162)

    그 영화보며 맘 아파하던게 10년도 더 된 일이네요 이젠 너무나 현실적인 아줌마로 ㅠㅠ 그래도 원글님 덕에 잠시 추억에 빠졌었네요... ^^

  • 10. ...
    '12.4.15 12:34 AM (180.71.xxx.162)

    어쨌든 신도시 주민.. 반가워요^^

  • 11. 쓸개코
    '12.4.15 12:36 AM (122.36.xxx.111)

    원글님 파일시티에 가심 검색되네요^^

  • 12. ...
    '12.4.15 12:37 AM (180.71.xxx.162)

    제인 시무와도 비현실적으로 아름답고 남주인공도 수퍼맨의 이미지완 너무 다르죠...배경도 몽환적이고..

  • 13. 내말이요
    '12.4.15 12:38 AM (180.67.xxx.23)

    그 몽환적이란말..따맞아요. 꿈꾸는 듯한..그 아련한..아흑..!;;

  • 14. 중학교때
    '12.4.15 1:03 AM (14.52.xxx.114)

    주말의 영화 아님 명화극장에서 자정넘어 하는거 보고 넘 가슴이 먹먹해서 온통 영화 생각만 했었어요. ost는 정말 지금 들어도 애절.. 하네요. 둘이 한방에서 행복하게 있다가 동전?을 보고 현실을 깨닫고 다시 현재로 왔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둘이 누나와 동생같으면서도 묘하게 잘어울렸죠

  • 15. 봄눈
    '12.4.15 1:37 AM (110.70.xxx.213)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학창시절 자매들이 이 영화를 보고 펑펑~ 울었고
    한때는 그 똑같은 회중시계를 사겠노라 돈도 모아보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곡만 들리면 그 자리에 털석 주저앉았다는 ㅠㅠ

    근데 이 영화 매니아가 많아서
    전세계 공식 팬 사이트가 있어요 (주소는 기억가물 ㅠㅠ)
    이 영화 후속을 찍어 달라~ 대대적인 서명운동도 벌였구요.
    감독에게 무지 압력도 넣었구요

  • 16. .....
    '12.4.15 2:34 AM (222.251.xxx.44)

    수퍼맨과 본드걸...

  • 17. 헉...
    '12.4.15 2:46 AM (180.67.xxx.23)

    실컷 다운받아 찔찔울고 ..보니 예전에 테잎과 같이 비됴 산것도 있더라는..;;;;

  • 18. 텔레파시?
    '12.4.15 10:42 AM (211.234.xxx.69)

    저도 봄이라 그런가 어젯밤 이 음악 줄창 들었어요^^
    존베리 음악때문에 더욱 빛나는~
    공식사이트도 있더라구요
    1980년작인데 제가 코스튬드라마 매니아라
    드레스에 약해요
    감독이환상특급 감독이라니 비슷한구석이 있죠 내용상

  • 19. 윗님..
    '12.4.15 5:58 PM (180.67.xxx.23)

    아 그렇군요.. 몽환적..환상적.. 제인세이무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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