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살이랑 제주 올레길 어디가 좋을까요? 내일 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2-04-14 09:59:16

3살 아이랑 저, 남동생 이렇게 렌트해서 2박 3일 가요.

 

원래 여행가기 전에 한 달은 분노의 검색을 하는데,

제주도 처음인데 갑작스레 가게 되어서 오늘밖에 알아볼 시간이 없네요.

 

숙소는 풍림리조트에요.

풍림에도 올레7길 연결된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올레길 외에 가볼 만한 곳이나, 숙소 근처 맛난 맛집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에 한두군데 정도 가보려고 하구요.

 

우선 테지움이랑 한림공원이 괜찮다고 해서 가볼까 생각합니다.

IP : 1.252.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4 10:23 AM (220.72.xxx.167)

    세살 아기랑 올레를 걷는건 힘든 일이구요.
    특히나 풍림옆을 지나는 7코스는 바닷가 바위타는 구간이라 난이도 '상'입니다.
    옆동네 법환포구 산책로가 7코스 포함되는 곳이니, 그정도만 걸어도 좋을 듯 합니다.

  • 2. ..
    '12.4.14 10:25 AM (14.32.xxx.214)

    3살 아이랑 올레를 걷는건 무리에요.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 올레길 중 일부만(산책하기 좋은 곳) 걸으셔야지
    대부분의 길은 중간에 힘든 코스가 있어요.

  • 3. 엥~
    '12.4.14 10:43 AM (114.207.xxx.186)

    점세개님 7코스 어려운건가요? 외돌개에서 풍림까지만 걸으려고 했는데, 완전 저질체력이거든요.
    그렇다면 평탄한 코스로 추천해주실만한 데가 있을까요?

  • 4. ...
    '12.4.14 11:43 AM (211.224.xxx.193)

    풍림리조트 완전 7코스안에 있어요. 바다풍경 무진장 좋은곳에. 외돌개서 풍림까지 험하지 않아요. 풍림이후부터 법환포구 가기 직전이 험해요. 바다에 놓인 커다란 바윗돌을 무진장 건너 가야해요. 애들 데리고는 거기는 못가요.
    전 중문단지가 좋던데요. 중문단지 거쳐가는 올레가 8코슨데 첨은 지금 데모하는데라 못가고 중간에 주상절리 거기부터는 유모차 끌고 다녀될 정도예요. 그 옆부터 호텔이니까. 주상절리부터 시크릿가든 찍었던 호텔..여기 멋짐..중문해수욕장 그리고 신라롯데호텔(쉬리의 언덕에 앉아서 일몰 감상하면 멋져요)

    10코스 화순해수욕장서 산방상 가는데도 바다가 아주 멋져요. 산방상 밑에 용머리해안도 멋지다고 해요.

  • 5. 강쥐
    '12.4.14 11:45 AM (220.79.xxx.158)

    며칠전에 4살짜리 아이 데리고 제주도 2박3일 다녀왔는데 평소에 하루종일 놀아도 지칠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아이가 많이 피곤해하더라구요.아이 생각해서 여러군데 안다니고 쉬엄쉬엄 다녔거든요.
    에코랜드 기차 타면서 돌아다니는건데 아이가 아주 좋아했구요 제주 민속촌 구경하고 말 태워주니까 좋아했어요.잠수함은 절대 타지 마세요.비싼 돈 내고 고생만 했거든요.

  • 6. 아기엄마
    '12.4.14 12:48 PM (1.252.xxx.16)

    우선 풍림리조트 숙소니까 걸어볼게요. 외돌개서 풍림까지. 법환포구도.
    그리고 에코랜드랑 테지움 가보려고 해요. 사려니숲길도요. 우선 여기까지 생각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26 옷정리할 수납함 도움주세요 3 도와주세요^.. 2012/04/19 1,482
97925 박원순 시장님이 원리원칙대로 강하게 나가시네요.. 12 .. 2012/04/19 2,107
97924 땅콩하고 강정 어디서 사드세요? 4 간식 2012/04/19 911
97923 대우클라쎄냉장고어떤가요? 10 냉장고고장난.. 2012/04/19 10,612
97922 딱딱한 잼 살려주세요 3 ㅠㅠ 2012/04/19 1,949
97921 아이가 아플때... 아휴 2012/04/19 520
97920 스마트폰으로 82보는데 팝업창 왜 이래요?? 1 소심녀 2012/04/19 742
97919 요새..나이60살에도 일하시는분이 훨씬 많지 않나요?? 5 클라리넷 2012/04/19 1,885
97918 부끄럽지만 여쭐게요... 1 고민녀 2012/04/19 1,237
97917 실온에 하루 꼬박 있던 우유.. 상했겠지요? 3 우유 2012/04/19 1,130
97916 애슐리에서 주유소 기프티콘으로 결제 가능할까요? 함께웃자 2012/04/19 983
97915 제주도 좋았던 곳 추천 해주세요. 32 좌회전 2012/04/19 2,763
97914 김민준 ,문대성과 친구 안하길 잘했다 1 ..... 2012/04/19 1,539
97913 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일하시는 모습 좋아요. 14 ... 2012/04/19 2,007
97912 문도리코 사태 관련 나름 날카로운 시선 글 1 .... 2012/04/19 682
97911 초등2학년 딸 체중조절 해야할까요? 1 바느질하는 .. 2012/04/19 1,227
97910 친정엄마와 통화하다가 4 기억 2012/04/19 1,583
97909 묵주 구입 문의 5 묵주 문의 2012/04/19 939
97908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대선공약 5가지 14 이론!!! 2012/04/19 1,797
97907 초1 아이들 생일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천원정도에서요. 6 .. 2012/04/19 1,194
97906 사람 중에서 별로 느낌안좋은 사람들 있지요? 26 [[ 2012/04/19 32,912
97905 개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풀뜯어먹으려고 할때 11 강쥐 2012/04/19 2,986
97904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어요 10 에효 2012/04/19 2,715
97903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26 알쏭달쏭 2012/04/19 4,630
97902 부동산전문가님 다시 부탁드려요. 매매계약해지 위약금요. 2 모서리 2012/04/19 1,103